고민아닌 고민때문에 글한번써볼랍니다..
사람 내면적인것이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게 외면적으로 보이는것이잖아요..
여자친구는 그게 너무심한거같아서.. 또 이해할수없기에 조언좀 얻고자.. 글한번써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물론 정장 차림이어야하고, 여자친구는 사복입니다..
여자 입장이아닌 제가 남자이기에.. 남자입장에서 글한번써봅니다..
저는 정장을 입고출근을해야합니다.. 다들 직장생활하시면 대부분 넥타이를 매고 출근하시겟지만..
정장? 저 왠만큼있다 생각합니다.. 정말 값비싼 건없지만..
맞춤정장.. 가을,봄, 여름.. 겨울정장은없네요.. 따로있나? 모르겟지만..
정장도 비싼건 제냐 에서 한벌맞춘거 말고는 대부분 30~50 만원 맞춤정장입니다..
한 12벌?정도는되는거같아요..
와이셔츠도.. 못해도 15개는 있는거같구요.. 넥타이도 .. 명품은 몇개없지만.. 색색 20개정도는되는거같습니다..
구두.. 좋은건 구찌1,페레가모1,발리스니커즈1,미소페2 버버리1 구두만 7개정도있습니다..
겨울엔 코트입어야하니까.. 코트는 2개뿐이없네요.. 바바리코트는없고..
이정도면 왠만큼있는거아닙니까?
남자는 .. 제가 예전 듣기에.. 구두,벨트,지갑 이정도만 좋은거 가지고 나머진 아무거나해도 상관없다..
라는 말을 제가 존경하던 형님한테 들어서.. 벨트도 2개정도 소유하고있습니다..
근데 저보고 옷좀 더사야겟네 ..-_- 이럽니다.. 저도 옷장만해도 다 처치곤란인데..
주중에는 보통 정장을입고만나야하기에.. 집에가서 씻고 다시만나기 번잡하고 ..
왠만해선 그냥 만남을가집니다..
헌대.. 이여자.. 도대체 옷이얼마나 있기에 이러나..하고 집에 가봤을때 슬쩍 봤습니다..
가관아니더군여 -_-.. 정말 옷장만 큰 농 4개, 서랍달린 옷장 6칸 ....
그이외에 ..도 2곳 더있더군여 -_________________-
구두,운동화,센들.. 무슨 신발장사하는줄아랐습니다. 그리고 핸드백,숄드백,백팩 정말.. 가관이더군여..
첨보는 메이커부터해서 구x,버버x,뤼이비x... 2개는 이미테이션이라고 말해주더군여..
나원참.. 여자가 머리속에 치장만하고 사나..
물론..저를 만날때 산건아닙니다.. 저를 만나기이전에 산것이조..
제가 사준것도..많지만.. 어떻게 된여자가.. 저렇게 많으면서 맨날 옷없다 옷없다하는지..
매일 만나도 매일 옷이틀립니다 .. 아무거나 입어도 이쁘고,귀엽고 잘어울리는데..
좀전의 통화해서 그러더군여.." 올겨울에 코트하나더 사야지~"
코트가 한두푼하는건 아니잖습니까. .그애가 벌어서 그애가 쓰는거.. 제가 뭐라 터치안합니다..하는게 웃긴거조..
저보다 연봉으로 따지면 2배 이상 차이가나게 못버는게.. 어찌 쉽게쉽게 살수있는지..
그애랑 같이있으면.. 테레비젼보면.. 홈쇼핑.. 무시 못하겟더군여 .. 속옷세트에,화장품, 가전제품 등등.. "~오~괜찮네~" 이럼 불안합니다..
사달라고할때.. 솔직히 돈이없어서 못사주는건아닙니다.. 근데 좀 그렇조..
답답합니다..
전 선물 바라지않습니다.. 아니 받고싶은 선물은있습니다..
1년넘게만나면서.. 꽃한송이 .......꽃은커녕 편지한장 못받아봤습니다..
편지 .. 받고싶습니다. .정말 글씨못쓴다는 핑계로 안써주더군여..
그애네 집에갓을때 책상보니.. 쩝 편지지에 볼펜에, 아주 가관이더군여 .. .예전남자친구한테 써줬나봅니다 .. 제길~
아아.. 중요한게이게아니고.. 신발이며,시계며,옷이며, 귀금속이며, 값비싼 명품도.. 여러개 사줬습니다..
아깝진않습니다.. 헌대.. 싸울때면 항상해준게 뭐있냐고합니다..
솔직히 열받습니다.. 남자인 내가.. 악필인 제가.. 편지도 , 꽃은 기본이요, 이벤트도 여러번햇습니다..
생각나는이벤트 ㅡㅡ^ 그애 생일날 그애네 집 옥상에 촛불30개와 종이컵에 하트 모양 만들고..
그속에 큰인형(정말 인형높이가 170cm),장미꽃(그애나이만큼),케익, 향수 , 작은 제 어릴적 사진들모음집) 이렇게 해줬습니다..
제가 여자들이 받고싶다는 선물 ㅡㅡ; 리스트 네이버에서 검색해보고 다 사준것입니다..
헌대도.. 생일 당일날 선물달랍니다 ㅡ,.ㅡ..(저게 전날에 해준거거든요)
생일날쓴돈만.... 친구들만난다면서 끌고다니더군여 ..(3군데) 술,밥.............. 허리휘더군여..
정말 한달월급 순식간에 날라가더군여.. ( 전신용카드 안씁니다.. 오로지 현찰..)
무슨 봉도아니고...
여차여차.. 힘에 붙여서 .. 제 생일날.. 후후..기대햇조 -_-..
역시나 다를까..ㅋㅋ 생일 전날 싸우더군여.. 연락도없고.. 뭐도 없고~~~~~~~
그냥 넘어갈뻔한걸.. 제가 사정사정해서 나오더군여 ..
왜 저는 제 생일날 제가 밥사고, 술사고,사람들만나서 돈 다쓰고 -_-
장미꽃한송이 못받을까요?? ㅋㅋㅋㅋ 나원참 생각만해도 열받네.. 뭐를 바란건아니지만..
적어도 생일케익이라도 줘야하는거아닌가.. 젠장 ㅡ.,ㅡ
그렇다고 제가 못받은건아닙니다.. 다음에 사주더군여 ^^; 바지~랑 티셔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젓네요..
옷에 그렇게 신경쓰고, 제가보기엔.. 그애.. 옷안사도 한 1년은 계속 색다르게 입고다닐수있고
저또한 계속 바꿔가면서 입을옷들많은데..
왜 저렇게 옷에 민감하고 신경쓰는지..
고칠방법이없나요?
아무리 말해도 쇠기에경읽기에요..
이젠 제 눈도 높아진거같아서 걱정이라니까요 .. 친구여자친구들만나면
여자친구랑 비교되거든요 .. 자꾸 외적으로 ㅡ.,ㅡ ..
이러다 저도 저렇게 명품만 좋아하고 그런사람으로 바뀔지 참걱정이됩니다..
ps. 이글을쓰는건 ,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좀 고첬으면하는바램입니다..
제 생활유지가안됩니다.. 친구들이 만나자면 돈쓸까봐 걱정되서 제대로 만나지도못하고, 무슨기념일이나 축하할일 다가오면 정말 가슴이 벌렁벌렁 거립니다 ..
매일같이 여자친구만나고 밥먹고,놀고하느랴 제 점심값조차도 걱정입니다 -_-..
흐미.. 다들 좋은 조언감사합니다.. 뭐랄까.. 제가 반박하는게아니고 ^^;
제옷이 많은게아니고.. 사회생활하다보면 보너스도있고,명절 떡값도 있잖습니까 ^^; 그돈으로 ..
가끔씩사는게.. 저도 그렇게 모인거네요.. 요즘 (최근6개월간) 구두,정장은 산적이없는거같아요..
그리고 뭐랄까.. 둘다 현재 빚은없습니다.. 카드연체며,대출이며 전혀 없는상태이구여..
집안도 잘사는편이아닙니다.. 그냥 그럭저럭 굶지않을정도의 집안? 사는 환경도 비슷해요..
처음 외적인 모양에 끌리게아닙니다..처음엔.. 저는 트레이닝복,그녀는 면치마 반팔티 -_-;;
이렇게 만난사이에요. .만난지는 벌써 1년하고도 4개월지나가네요..
심적으로도 잘해줘요.. 저 아프다하면 집앞에와서 약사주고가고..^^;
뭐 먹고싶다그러면 만들어도 주고.. 다만 편지한통못받아본게.. 한이지만..
참 어제 일을 적어볼까요?
퇴근후 그녀 친구들을 만나기로햇습니다..
저랑 제여자친구는 먼저가서 밥을먹고있고.. (계산제가함..) 친구가 와서
술집으로 향햇습니다.. 술값 내고 (제가 계산함) ..
여자친구가 왜너가 내냐고.. 하는데.. 정말 친구들있는데 민망해서 뭐라 말해야할지몰라서..
당연히 제가 해야하는줄알고..
집에데려다줄때.. 택시비도 내고.. 먹을껏도 사가고....
잠시 쉬다 집에올때 또 택시타고오고..
하니 또 돈이 금방 날라가네요.. 아깝다는게 아닙니다 .. --^
매일 이런상황이반복되니 정말 알도모르게 돈이 날라가니까 ..답답할따름입니다..
제가 가장 부러운게몬지아십니까? 길거리나.. 공원 에서.. 다정히 마주 보고 앉아서..
커피?아이스크림?과자.. 같은.. 먹거리를 다정히 먹고있는 모습보면.. 어찌나 부럽던지...에혀..
그걸 조언좀해달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