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궁금한게 생겨서 물어볼께요..^^.
제 나이는 22살이구요..제 남친은 26살입니다..
아직 만난지는 그리 오래되진 않았구.. 제가 아직 어린나이지만..
남친을 만나면서 이런 사람이랑은 결혼해도 되겠다 싶을만큼
믿음직스런 사람이예요. 그전에 사겼던 사람들이랑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오빠 또한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절실히 든다구하구요..
(오빠가 가진 직업상 결혼은 다들 일찍하는편;)
암튼 둘다 결혼생각을 하고있을만큼 서로 예쁘게 사랑하구 있는데요..
문제는 저희쪽 부모님때문인데요..
전 살아오면서 지역차이 때문에 무슨 불편을 느꼈다거나 이질감을 느끼진 못했는데..
부모님 세대는 다르신가보더라구요..
엄마부터 다른건 몰라두 제 남친이 전라도 사람인게 맘에 안든다구 하시더라구요..
아빠도 안좋게 보시는건 두말할 필요두 없구요..전 경상도구요..(대구 사람)
전라도 사람이랑 경상도 사람이랑 결혼하면 많이 싸운다부터 비롯해 처음엔 다 그렇게 잘한다..
지금은 니가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다좋아 보인다어쩐다 하면서 아주 안좋게보시더라구요..
저희 나이 또래나 주변사람들이랑 얘기를 해봐두 지역차땜에 꺼려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구 하던데.. 저희 부모님만 쫌 다르신건가 싶기두하구..
제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자꾸 안좋게 말하니까 속상하기두하구 맘이 불편해요..
전라도 사람은 어떻고 경상도 사람은 어떻고...괜시리 좁은 땅덩어리 갈라놓구
서로 안좋게 보는게 넘 속상하네요..다 사람나름 아니겠어요?? ㅠㅠ
그래서 말인데요..
전라도나 경상도 암튼..서로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끼리 사귀시는 분들..
뭔가 안맞구..혹 그런 님들 부모님께서두 뭔가 싫어하시는 그런게 있나요??
저희 둘은 전혀 불편한거 없이 알콩달콩 사귀고 있는데..
황당하게 지역문제가 불편하게할 줄은 몰랐어요..
이궁...도움되는 말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