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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술 한잔 하자..!!

작은숙녀 |2005.12.02 13:48
조회 1,140 |추천 0
친구야! 술 한잔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마차면 어떻고 시장 좌판이면 어떠냐? 마주보며 높이든 술잔만으로도 우린 족한걸, 목청 돋우며 얼굴 벌겋게 쏟아내는 동서고금의 진리부터 솔깃하며 은근하게 내려놓는 음담패설까지도 한잔술에겐 좋은 안주인걸, 자네가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마음 아프고 부끄러워도 오히려 웃는 자네 모습에 마음 놓이고 내 손을 꼭 잡으며 고맙다고 말할 땐 뭉클한 가슴.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찾으면 곁에 있는 변치않는 너의 우정이 있어 이렇게 부딪치는 술잔은 맑은소리를 내며 반기는데, 친구야! 고맙다. 술 한잔하자 친구야 술 한잔하자 / 오광수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사람 !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 노인정에서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 어깨동무 하며 함께 가고 싶다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 수 있는 연인같은 친구가 그립다 ! 세상사는 아름다운글 중에서 / 연인같은 친구 친구야.. 누가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반기는 이 하나도 없는데도 세월이란 놈은 참 빨리도 찾아오는구나.. 간당간당 메달려 있는 한장의 달력이 배부르지도 않을 나이 한살을 또 먹이겠다고 안간힘을 쓰고 있구나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그리움으로 모든것이 퇴색해 버려 희미해진 기억속에서도 또렷히 떠오르는 영상으로 내 가슴을 파고드는 이.... 그건 바로 친구라는 이름을 가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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