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자취하며 한달 70만원 월급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24살 여성입니다.
70만원 월급받아서 30만원 적금 넣고 나머지 40만원으로 동생과 자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편에 사치를 부리다 억울한 일이 생겼습니다.
8월 초쯤에 사무실로 찾아온 백옥생 방문판매원에게 화장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여드름이 많이 나있는 상태라 주위에서 좋다고 하면 금방 귀가 얇아져서 쓰고 싶고 또 여러가지 구입하여 쓰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비싼 방문판매 화장품을 써도 효과는 커녕 얼굴이 더 뒤집어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낭 백옥생에서 박현숙씨라는 아주머니가 찾아와 백옥생의 여드름 전용 화장품 기본적인 2가지를 쓰면 금방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한번만 구입해서 써보면 좋아진다고 그렇게 말까지했습니다.
화장품의 효능과 함께 20만원 이상 구입하면 3개월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사무실로 오면 피부관리를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방문판매 화장품을 사용하고 불신이 많이 생겨있던터라 머뭇거리던 참에 3개월이 지나면 본인이 봐도 만족할 만큼 효과가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봐서 조금이라도 효과가 없으면 환불을 해주냐고 했더니 환불을 해주겠다고 몇번을 되묻고 확답을 들었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여드름이 없어진다는 소리에 혹해서 또 바보처럼 없는 돈에 사치를 부려 구입을 했습니다.
그말을 믿고 화장품을 구입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관리실가서 관리도 받으면서 4개월지 지났습니다.
그 4개월동안 기초화장품을 사임당을 쓰고 있었는데 처음 쓸때 기초는 그냥 사임당쓰고 기본적인 두가지 세럼과 수분크림만 쓰면 된다고 그랬는데 거기 관리사들이 기초까지 쓰라고 난리더군요..;;
그래서 관리실 계속 다니려면 써야겠다는 생각에 있는 화장품도 놔두고 새로 세트로 또 구입을 했습니다.
또 관리를 받는것도 무료라지만 제 화장품을 들고 가서 써야하더군요...
관리사들 저는 정말 아까워서 아껴서 쓰는 화장품 너무 팍팍 쓰더군요...
세럼 하나를 한달 반 밖에 못썼습니다...5만5천원짜리를 수분크림 또한 3만원짜리 얼마 가지도 못하고 새로 구입하여 관리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런데도 이게 무료 관리입니까?
카드로 결제하고 결제하고 계속 밀리다 보니 어느새 카드 청구요금은 커져만가고...
너무 부담되고 돈들인 만큼 효과도 안보이고 초조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래도 이악물고 여드름 짜는거 눈물나게 아파도 참아가며 꼬박 다녔습니다.
그런데 4개월이 지난 지금 효과는 커녕 유지도 안되고 턱밑으로는 나지도 않던 여드름이 턱밑까지 도드라지게 나고 있습니다.
보통 3개월이면 유지라도 되어야지 더 나는게 말이 됩니까?
제 피부가 민감해서 화장품이 더는 맞지 않는거같아 답답하고 조급한 마음에 환불을 해달라고 전활하니 환불을 못해주겠답니다.
제가 다니면서 그래도 미심쩍어 환불얘기를 몇번 확인하고 재차 물었었습니다.
그때마다 해준다고 그러더니 이제와서 발뺌입니다.
지금 저의 상태가 생각했던것보다 심각해서 더 지켜보고 계속 관리를 받아봐야한다는 겁니다.
처음에 약속했던 말은 어디가고 계속 환불을 요구하자 돈으로 환불은 절대 못해준다고 관리실로 나와보랍니다.
자기네 화장품을 쓰고 더 일어났는지 관리사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들어야한다고...
미쳤다고 호랑이 소굴로 들어갑니까?
거기가면 말발 쎈 방판사원이며 사장이며 관리사들까지 있는데 저 혼자 거길가서 무슨 힘으로 당해냅니까?
그래서 사무실로 와달라고 했더니 그렇게는 또 안한답니다.
다쓴 화장품을 이제와서 환불을 해달라는거냐...
그런 법은 없다...자기말에 책임을지고 화장품을 대줄테니 계속 관리실을 다니라는 겁니다...
화장품이 피부에 맞지 않아서 쓰기 싫어 환불을 요구했는데 계속 쓰라니요..;;
전화로 두번 실랑이를 하며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자기가 처음에 한말은 발뺌하고 지금 상황이 제가 여드름이 심해서 그런거고 화장품을 다쓴 담에 환불이 말이되냐고만 되풀이합니다.
그럼 3개월동안 화장품을 쓰지말고 장식만했다가 환불을 요구하란 말이었단 겁니까?
그런건 생각도 안하고 처음부터 환불이라는 말을 꺼냈다는게 말이됩니까?
진작에 얼굴이 심해서 오래걸릴거라고 3개월이라는 기간을 명시하지 않았더라면 또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하고 말텐데...
그 여자는 지금 자기가 언제 3개월이라고 했냐고 하지만 20만원 이상 구입하면 3개월 관리를 해주는게 정해져 있더군요..
그러면서 인심쓰는척 관리해주겠다고 그러더니...제가 더 구입해서 기간이 더 길었던것도 아니었고 이정도면 3개월이란말 자기가 안했다고 빡빡 우겨도 3개월이라는 기간이 처음 말했던 환불 그 기간에 맞는거 아닙니까...
3개월이라는 말도 먼저하고 환불까지 해주겠다고 말했으면서 이제와서 제품이 불량도 아니고 그 제품땜에 부작용이 생겨서 그런게 아니라면 환불을 안해주겠답니다.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해줬었더라면 적은 돈도 아닌 60만원 버려가며 화장품 구입 안했습니다.
환불 해준다는 말 철썩같이 믿고 썼던건데...
제가 너무 바보같았다는 생각밖엔 안듭니다.
좀전에 전화를 했는데 나중엔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이대로 환불도 못받고 지나가야하나요?
아님 첨부터 환불은 불가능했던거였나요?
여드름 피부때문에 없는 돈 쪼개가며 조그만 희망잡고 썼던건데...그런 사람 마음을 이용해 자기 이득만 취하고 보상도 안해주다니요...
안그래도 여드름 피부때문에 내적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있었던 터인데...사람들이 무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