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는데..
메슥거림이나 울렁증 등 여러증상을 보니 임신인 것 같습니다.
착상혈로 보이는 것도 며칠 간격으로 아주 소량이 두 번 나왔구요.
미혼이라 겁이나서 테스트 한 번 못했는데... 이젠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날짜도 정확히 계산 안해봤지만 6주쯤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약을 먹었더군요.
한 이삼주 전 쯤에, 뜨거운 물이 전신에 튀어서 가벼운 화상을 입었거든요.
그래서 병원처방 받은 항생제를 한 3,4일분을 먹다가 중단했습니다.
생리예정일이 약간 지난 무렵이라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처방전을 보니 메섹신캅셀, 탈로신정, 가스모틴정. 이렇게 세 알씩 하루 세번 먹었는데...
어찌해야할지... ㅜ.ㅜ
아기를 낳아야할까하는 고민도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는데...
남자친구도 저도 아직 졸업을 못했는데...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는데.. 몸은 자꾸 처져만가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