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믿을수없었습니다
낼 모레가 200일인데
바람을 !!
그 여자랑 사귄지는 2주일 정도 되었다고 하더군요
같은 회사 다니는 여자인데
회식날 그 여자애가 고백해서 술김에 사겼다고 합니다
근데.. 그날 얘가 외박을 했었거든요
솔직히 저 여자애 집에서 잔것 같습니다
저 여자애는 자취를 한다고 하더군요
저때는 그것도 모르고 어디서 잤냐고 하니까
친구 누구누구네서 잤다고 하더군요
제가 오늘 그 친구라는 사람한테 문자보냈는데
최근에 만난적이 없다더군요
허허
그 아이랑 영화도 보고 그랬더군요
저한테는 친구생일이라 가야한다고 한 그날에..
최근들어 갑자기 미안하다는 말을 갑자기 자주 해서 얘가 왜 이러나 했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그 아이의 존재를 물어보자
그냥 직장동료일뿐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내가 걱정할 가치가 안된다고하더군요
믿었습니다///
그 아이와 저는 친구사이였습니다..
정말 우리사이에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저의 BF가 그아이의 BF이기도 하죠
항상 믿음있고.. 확실한 성격의 아이였기때문에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애한테서는 자꾸 전화가 오고 문자가 오고
미쳐버릴것 같았습니다
아니라고 하는데.. 여자애한테는 자꾸 연락이 오고..
그래서 정말 맘을 굳게 먹고 말했습니다
정말 아무사이 아니라면 내 앞에서 너 여친있으니까 연락좀 삼가달라고 말하라고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다음날에도 전화기를 숨기는 거예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오늘 내 눈앞에서 그렇게 말하라고..
그러니 문자를 보내더군요
"정말 미안하다.. 내가 큰죄를 졌다.. 연락하지 말자" 저렇게
그리고는 몇번 문자를 왔다갔다 하는데 저에게 보여주지 않는것입니다
왜 안보여주냐고 확실하게 해달라고하니까 그러더군요
'내 자존심도 생각해줘' 그래서 그랬습니다
너는 나를 안심시키는것보다 니 자존심이 중요하냐고
그랬더니 제 손을 잡고 말합니다
내가 무슨말을 해도 차밖으로 나가지 말고 들어달라고
"사실은.. 나 양다리 걸쳤었어.. 근데 오늘 확실하게 정리했어 .. 봐 이제 연락안한다잖아"
그러고는 문자를 보여주더군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뒤통수를 맞아도 맞아도 이렇게 맞다니..
믿을수없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그냥 막 뛰어갔습니다
그렇게 근처를 헤메이다가 집엘 가는데 집앞에 있더군요
나에게 자기 핸드폰을 주면서 앞으로는 연락같은거 오지도 않을꺼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핸드폰 저보고 보관하라고
그렇게 주고는 갔습니다.. 어제..
정말.. 이 기분이...
뭐라 말로 하지 못할 이 기분인데..
이렇게 헤어져야 하는게.. 둘다 깨끗한거라는거 아는데
마음 한구석에서 다시는 안그럴꺼야.. 이번만 용서해줘버려
이런 맘도 듭니다..
같이 근무한다는 친구가 오늘 전화해서는
낼 걔랑 술먹기로했는데 너도 오지? 그럽니다
그래서 둘이 만나다가 그냥 전화나 한번 줘 이랬습니다..
아직 친구들은 이런 상황을 모릅니다..
말 못하겠습니다...
아 이럴땐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