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달아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 .. 감사해요 ㅡ
특히 친구 신청 해주시고 상담까지 해주신 분들은 정말 ㅠㅠ
사실 그 친구들과 갈때까지 갔네 ㅡ 그런건.. 제가 1년을 캠퍼스 커플로 사귀며 지켜본 결과 아니구요
제 남친 평소 주위 사람들 한테 착하다는 말 많이 듣고 우유부단의 극치인 성격이예요
저는 똑똑 뿌러지는 성격이구요 ㅡ 그런제가 볼때 답답하기 그지없죠 ㅜㅜ ;;
그래서 고치려고도 많이 해봤습니다.
지금 본문에 쓴 그 친구둘 때문에도 장난아니게 싸워왔죠 그동안 ...
선을 확실히 거라~!!! VS 그냥 친군데 선이고 뭐고 그런게 어딨냐 ㅡ
친구들이 뭔 연락을 그리 자주하냐!~!! VS 너 사귀기 전부터 각별했던 10년지기 친구들이다
나냐~ 그여자들이냐~ 선택해라`~ VS 친군데 니가 신경쓸 필요도 없는 애들이다 ..
내가 걔들을 만나면 얼마나 자주 만난다고 ...
하고 얼버무리기~~
이젠 뭐~~ 그 여자들과 만나서 맞장 뜨렵니다... 기다려라~~ 거머리 친구들 ~~~!!!!
내일 결전의 날입니다~!! 응원해주세요!! ㅋㅋ
PS 우유부단한 성격이신분들. .. 여러명을 죽인다는 리플 정말 공감 100배 입니다.
우유부단한 사람 ... 막상 여자친구는 무지 힘든데 그 주위사람은 그사람을 다 좋아합니다. ㅠㅠ
저만 힘들죠 ㅠ
----------------------------------------------------------------------------------
저는 현재 5살 많은 남자와 사귀고 있고 ...
남자친구에게는 절대 떼어낼수 없는 두명의 여자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두여자 둘이서도 엄청 친합니다.
제가 사귀는 오빠의 친구들을 이렇게 욕하기도 싫고 막 말하기도 싫지만
처음 부터 이랬던 것은 아닙니다.
뭣모르고 처음에 사귈때야 그 여자둘과 다른 오빠 친구들과 1박으로 스키장이나 어디 술마시러
놀러가도 너그럽게 보내주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풀어준걸까요 ,ㅡ??
지금 부터 그여자들의 행동들을 에피소드로 적어볼께요 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ㅠ
우선 그 여자중 한명은 오빠를 좋아했답니다... 오빠가 여자친구 사귀다가 잠깐의 공백기만 생기면
데쉬를 해댔다죠 .... 사실 그러면 어색해 지기 마련인데 여지껏 친구로 잘 지냅니다...
오빠가 군대가서 혹은 그 전에 너무 잘챙겨주고 했던 친구들이라서 각별하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생각
하는 친구들이랍니다... (그거 까지야 제가 뭐라합니까 ㅡㅡ ;; 친구라는데 .. )
문제는 오빠가 그 여자들을 생각하는거랑 그 여자들이 오빠를 생각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거죠 ...
그 오빠를 좋아했다는 여자는 .... 가끔 술먹으면 문자를 날립니다.. 혹은 전화로 ...
" 나좀 데릴러 와라 .. "
아니.. 오빠가 그여자를 왜 데릴러 갑니까 ㅡㅡ?? 나참 어이없네ㅡㅡ;;
뭐 그리고 힘든일이 생겨도 오빠에게 연락을 해댑니다...( 매번 들어주는 오빠도 문제죠 ....)
그리고 어디 놀러갈 일을 자기들 끼리 계획해서 ..(둘이..) 남자친구들에게만 연락을 하기 시작합니
다. 물론 여자친구있는 우리 오빠 에게 까지요 ....
계획다 짜났으니 .. 몸만 오면 된답니다... 매번.. 중요한건... 그 계획에 여자친구인 제가 항상 빠진다는
거죠.. 친구들 끼리만 가야한다는 겁니다.... 저의 존재를 그냥 무시합니다...
그리고 언제는 오빠 핸드폰을 제가 가지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오빠도 바쁘고 해서 .. ( 옆에서 스타중이었지요 .. ) 그냥 안바꿔줬습니다... 그랬더니 음성이
오데요 ... 꾀 늦은 시간이었는데 ...
그래서는 안되지만... 음성을 들었습니다... 비밀번호가 핸드폰 뒷번호더군요 ..그랬더니 .. ;;
" 동건아 ㅡ (가명) 나 나영인데... 너는 왜 꼭 내가 필요할때는 없는거니 .. 필요한데 ....
에이~~ 이게 머야 ㅡ!! 나 끊을께`~ "
목소리 이쁜척하기 백단이더이다 ......
음성듣다가 흥분한 저 ..... 오빠전화로 그여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 " 여보세요 ?? " (역시나 이쁜목소리 -오빤줄 알았겠죠..)
바로 제가 " 저 동건이오빠 여자친구인데요 ... " 했더니 ..
" 아ㅡ 근데요 ??" (목소리가 바로 바뀌더군요 ... )
"오빠가 지금 전화를 못받는 상황이라서 핸드폰 제가 가지고 있는데요 ... 문자랑 음성이랑 전화랑
계속 하시길래요 .. 지금 오빠가 못받거든요 ... 이따가 하시겠어요 ?? " 이랬죠 ㅡ
솔직히 기분같애서 야이년아~~ 니가 먼데 우리오빠가 필요하고 어쩌구 그러냐 ~~
이러고 싶었지만 ... 오빠 얼굴을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일도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면. ...
홈피에 .... 방명록 있지않습니까 ?? 거기에 적은 글이 ..
" 어린것이랑 놀려니 힘들겠다 ... "
다섯살 어리니 .. 제가 어린것 맞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애인에게 존칭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예의는 갖춰야 하는거 아닙니까 ??
나이먹고서 왜 나이값도 못하는지 ....
그리고 한번은 울면서 ... 여자친구 생기더니 .. 자기들이랑은 놀지도 않는다고 한참을 그랬답니다..
서운하다고 ...
친군데 ... 울꺼 까지야 .... ;;;
솔직히 .. 딱딱 .. 자르지 못하는 제 남자친구에게도 책임은 있습니다...
하지만 끊질기게 들이대는 그여자들 이제는 정말 띠어내고 싶어요 ㅡ
오빠도 제가 하도 싫어하니깐 이제 핸드폰에 통화목록 문자 다 지우곤 합니다...
점점 불신만 쌓여가요 ...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결국엔 싸우다가 싸우다가 오빠가 그 친구들에게 그랬답니다....
" 내 여자친구가 .. 싫어하니깐 방명록에 글도 좀 자제해주고 연락도 좀 자제 해달라고 .. "
근데 말하나 마나 죠~~~~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에 문자에 방명록.... 이제 아주 비밀 방명록에다가 난립니다....
해결방법은 그 여자들이 빨리 결혼하는 수밖에 ... 어찌 남자친구도 없는것이오 ....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