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이 한치도 틀림이 없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이 사람은 꽤나 독선주의라 자기편에 서면 지 간도 빼줄정도로 인자하지만 자기편에 서지 않으면 누구나 배척하고 잘못되길 바라고 저주를 퍼붓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휙~ 하고 사라져버려서.. 소문으로만 그 독선주의자의 악랄함이 전해져 오다가
어느날 언제 사라졌냐는듯 갑자기 전에 그 독선주의자가 나다!! 하면서 떡하니 나타난거에요..
그런데 그 사람은 전에 지 식구만 챙기고 남들에게는 비정했던 그런 예전의 모습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고 심지어는 자기를 죽이려는 자까지 사랑하는 사람으로 대 변신이 된거에요.
그럼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겠죠.
1. 예전의 그작자와 지금의 저 사람이 도대체 같은 사람이 맞을까?
2. 얼굴을 보아하니 전에 그넘하고 똑같은데 저게 멀 잘못먹었나?
3. 어디서 뭘 배우고 와서 크게 뉘우쳤나부네
뭐 이런 등등 여러 사람이 있겠죠?
1.이라고 생각했던 주변사람들은 저건 그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악랄했던 그 사람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고용한 자기 닮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꺼고.. 같은사람이 아닐꺼다라고 말하는 사람한테는 내가 전엔 이랬는데 여차저차하여 그때의 난 참 잘못한거 같아서 깊이 반성하며 뉘우쳐서 이젠 다른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설명해야 할꺼고.
2.번은 그냥 쟤 미쳤는데 곱게 미쳤나보다..생각했을꺼고..
3.번은 아..저사람이 전에 자기가 한 일을 뉘우치고 크게 달라졌나보다..잘됐다..
뭐 대게 이러겠지요. 보통 사람이 이랬다면..
기독교에선 삼위일체라고 가르칩니다. 야훼와 예수와 보이지도 않는 성령은 하나다라고...그럼 야훼=예수=성령..
그러니 당연히 구약도 맞고 신약도 맞다고 합니다.
위의 글과 같이 구약의 야훼와 신약의 야훼(예수)는 성격이 180도 다릅니다.(폭압,폭력,권위 vs 사랑)
이게 만약 사람이었다면.. 후에 일어난 일이 사랑으로 모든걸 감싸는 사람으로의 변신이었으니..
예전의 독선주의는 버렸거나, 아님 잠시 이빨을 감추고 양의 탈을 뒤집어 쓰고 있는지도 모르죠.
아무튼 사람이 이랬다면 두가지의 모습중 하나는 참이고 하나는 거짓이겠죠.
물론 두 성격이 약간의 시간 차를 둔 동일인의 성격임이 맞겠지만,
예전엔 이렇고 지금은 이렇지 않다..라고 설명을 하겠죠.
여러분이 믿는 야훼는 어떤가요? 구약의 야훼? 신약의 야훼? 둘다라면.. 원래의 성격은 어떠한 야훼?
정말 삼위일체가 맞고 일반인에게 이를 이치에 맞게 이해시키려면
야훼의 심경변화에 대해 설명을 일단 해야한다고 봅니다.
조낸 나를 따르라고 믿으라고 소리치다가 안되면 내쳐버려서 지옥불구덩이에 쳐넣는게 사랑이에요?
정말 그러하다면 양의 탈을 뒤집어쓴 늑대입니다.
믿으라 기회를 줬는데 믿지 않았으니 불구덩이는 필수코스다?
뭘 해도 내치지 않는게 사랑입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죠. 단순히 갱생할 기회를 준거 뿐이지.. 사랑이 아니죠 그건..
야훼는 모든 인간을 사랑하는게 맞는데 구약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였다면
그땐 내 생각이 이랬었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반성하며 이런 사람으로 거듭났다..뭐 이런 양심고백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지전능한 유일신이니 사과나 반성따위는 절대 필요없는건가요?
내가 천국갈지 지옥갈지도 모르는 사람이 전지전능 하긴 한거에요?
구약도 참이고 신약도 참이면 원래 야훼의 성격은 어떤건가요?
내새끼만 사랑하는 야훼?(구약) 아니면 다른 모든 인간을 다 사랑하는 야훼?(신약) 어떤거죠?
정말 야훼랑 예수랑 같은건가요?
이걸 이해하지 못하는 제가 무식하고 무지한건가요?
여러분이 믿는건 구약의 야훼한테 쫄아서 믿는거에요? 사랑을 부르짖는 신약의 야훼를 믿는거에요?
둘이 같다면 대체 진짜 야훼의 성격은 어떤거에요?
원래는 착한데 빡돌면 물불안가리는 성격?
아님 원래는 물불안가리는데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아서 잠깐 사랑을 외치고 있지만 언제 제정신으로 돌아올지 모르는 그런상태? - 요상태라고 교회에선 울부짖으면서 믿으라고는 합니다만...
좀 갈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