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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떤게좋을까요?

넘좋아요^^ |2005.12.13 14:08
조회 1,752 |추천 0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여자친구에게 무슨선물이 좋을까 걱정이네요^^

엄청난 비난을 받을듯한 분위기~~ㅎㅎ

아직 솔로이신분들은 크리스마스가 오는게 싫어하실껀데 눈치없이 이런글 올려 대한민국 솔로이신

분들께 정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꼭 선물때문에 글쓰는건 아니고 의견좀 들을까 싶어서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지금 너무나도 사랑하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제나이 27살입니다..올해 2월 대학교졸업하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취업도 추석지나고 했죠..그래서 직장다닌지 3개월도 안됩니다..

연애경험 몇번있었는데 정말 이번처럼 "이여자는 정말 내여자다" (표현이좀 그런가요?^^;;)

이런기분들정도로 너무너무 좋아요..  제 여친 나이가 26살이에요..직장다니구요..

여친도 학교졸업하고 직장 1년다니다가 다른거 배워서 추석지나서 다른직장다니는중이에요..

저랑 같은 계통에 일을하죠.. 그래서 서로 일이야기하면 재미도 있고 같은 일하는다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요즘 제 여자친구가 신입이라 좀 많이 바빠요..힘들어하기도 하구요.. 캐드로 도면그리는 일을 하는데

저도 그렇지만 여자친구도 아직 신입이라 이해하기힘든부분이 아직은 많은게 사실이죠..

그래서 여자친구가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깐 속상해하고 힘들어하는거 이해해요..

근데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이러더라구요..

"우리 한동안 연락하지말자" 헉..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죠..물론 뒤에 부과설명이 따라왔죠..

그전에 일때문에 피곤하고 힘들어서 전화도 자주 못하고 전화해도 3분도 못넘기고.. 직장다니기전엔

자주했던전화통화였는데 지금은 하루에 아침에 한번하고나면 이후로는 전화못합니다..

저도 전화를 할려고해도 항상 바쁘다이런말만하니깐 전화 계속잡고있기도 그렇잖아요..

그래서 여친이 전화먼저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자기전까지 전화가 안와요.. 그렇게 아침에되고

아침에 사무실와서 전화를 했죠?? 여친.. 깜빡하고 잤다..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어찌나 그말이 섭섭하던지..ㅠㅠ 정말 화가나고 속상하고.. 그런일이 요즘들어 계속..

그래서 여친이 생각끝에 한말이라고..  일이 많고 맘대로 안되고 이러니깐 집에오면 만사가 귀찮아진다..전화도 해야하는데 생각은하는데 막상 전화할려면 귀찮다면서..

제입장에선 정말 섭섭함에 극치였죠..남자친구한테 전화하는게 귀찮다..섭섭하시겠죠??

눈물이 나더라구요.. 예전에 첨사귈때 제가 한동안 잘 못해준적이 있어요..그때 제가 알바한다고 새벽에 일어나서 만히 피곤해했었거든요..그래서 제가했었던 행동비슷하더라구요..그래서 속으로 이해했죠.. 내가 저질렀던 잘못이 이제야 나에게 되돌아오는거라고..  벌이라생각하니 그나마 낮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제 여친 흔희말하는 귀차니즘에 빠졌어요..  여친도 저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는거 알아요.

아는데 그래도 눈에 보이는게 없으니깐 넘 섭섭하고 넘 속상해요..지금 3개월째 이런식이라..

그래서 여친의견이 한동안 연락하지말았으면좋겠다고.. 나도 안그럴려고하는데 나도 모르겠다고..

오빠한테 정말미안한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고..지금이런말도 오빠한테는 정말 미안하고 내가

정말 못된사람되고.. 그렇다고 계속연락하면 오빠 계속 섭섭해할꺼고 나도 본의아니게 서로에게

미움만 될것같고..이런게 조금씩 쌓이면 결과가 안좋을꺼라고..그래서 저도 생각끝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한거 잘한거 맞죠?? 제가 섭섭한거 많지만 그래도 더 좋은관계를

바라면서 이러는데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에 의견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여친집에서 결혼이야기가 나왔다고하더라구요..그래서 여친 말안할려고하다가 말하는거라고

집에서 어머니께서 "이제 결혼준비 해야안되겠나?"이렇게 말씀하셨다고하네요..

저 지금 직장다닌지 3개월도 안됐어요.. 그말들으니 앞이 깜깜하더라구요..저번달 월급타서 이제한번

적금들어갔어요..저 한달용돈 25만원으로 생활합니다..나머지 다 적금넣구요..

차타고 다녀서 기름값만 15만원나옵니다..실제용돈 10만원이에요..그래서 여친한테 맛있는것도 못사주고 옷도 사주고싶은데 사주지도 못하고있어요..정말 현실이라는게 이렇게 사람비참하게 만들줄

몰랐죠..그렇다고 적금작게넣고 용돈 많이 쓴다는거.. 생각못했어요.. 조금이라도 많이 모아서 빨리 결혼하고싶거든요.. 지금 제가 사랑하고있는 제 여자친구랑요..여자친구도 자기 빨리 데려가랍니다..

여자친구는 결혼하면 집에서 알아서 해준답니다..근데 저희집은 식구가 3남1녀인데 자기가 벌어서

알아서 결혼해야하는 상황이에요..저도 집에 손벌리기 싫어요..그렇다고  돈모을때까지 있자니....

여자친구 부담이 클것같고..집에서 결혼이야기나오면 여자친구 기분이 어떨지 ..

저 여자친구한테 기다려달라고는했는데.. 이러는게 정말 제 여자친구를 위한 것인지.. 아님 다른사람

만나게 놔주는게 좋은건지..정말 속상하고.. 제 여자친구한테 미안하고..정말 미안해죽겠어요..ㅠㅠ

현실이라는게 사랑만으로 안된다는말이 딱 맞네요..

정말 여자친구 사랑하고 저한테 마지막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오늘로서 여자친구랑251일째인데 아직도 여자친구보면 맘이 설렙니다..날도 추워서 옆에 꼭붙어있고싶은데..

그래서 지금평일에 연락 서로 안하고 있어요..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지만 꾹참고 있답니다..

다 감수할라구요..너무나도 사랑하니깐요...ㅠㅠ

 

이번 크리스마스에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중이에요..내 반려자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과연 어떤게 좋을까..

어떤선물이 좋을까요??  리플좀 부탁드릴께요~~

긴글읽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복받으실꺼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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