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첫눈이 왔죠
애인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그렇지만 저도 사랑하는 남친과
아무데도 갈곳없어도 같이 있고 싶은 마음 똑같습니다.
그날 저혼자 쓸쓸히 첫눈오는 창밖만 바라봤습니다.
집에 일이 있다고 부모님과 같이 식사하고 저녁에 들어가겠다고
통화까지 했죠..믿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전화로 말싸움도 했구요
피곤하니 전화하지 말랍니다. 내일(일요일) 통화하자구요
맘 같아선 집에 들어왔나 확인하고 싶었지만 결국 밤새 속끓이다
새벽3시넘어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일요일날 전화오기만을 기다리다
오후 2시정도 전화하니 시끌벅적 소리만 들리고 말을 안하고 그냥 끊더라구여
것두 2번이나 화가 나서 다른 누군가 생겼다고만 생각하고 혼자 맘정리 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서야 서로 화해했구요 지금은 여느때랑 똑같이 잘 지내고있습니다.
문제는 또 생겼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새벽1시부터 일을 해야된다고 하드라구요
첨엔 안믿었지만 그래도 설마 첫눈오늘날도 그렇게 해서 싸웠는데 또 거짓말할까싶어
지금은 믿으려고 애쓰고는 있지만 좀 의심이 가긴 합니다.
제가 문제(의심병)가 있는건지 아니면 남친이 다른 여자가 생긴건지...ㅜ,ㅜ
일하는 곳을 찾아가서 확인할수도 없고 저만 초라해지고 이상한 사람이 될까
속만 끓이고 있습니다. 그사람 모르게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많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옆에 있을땐 정말 저만 사랑하는 사람 같아요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데 왜 여자 직감이라는게 있잖아요
뭔가 숨기는게 있는거 같은데 물증이 없어 답답합니다. 거짓말이 아니길 바랄뿐이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사실입니다. 요즘들어 특별한 날만 계속되는 이런일들이 정말 제가
의심병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걸까요 아님 정말 다른 일이 있는걸까요
답답합니다. 전 제가 속는다는 이런 느낌이 정말 싫습니다. 물론 사실일수도 있지만
제가 확인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