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우석 박사님 일로 떠들썩 한데요..
그와중에서도 답답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여기에 써도 되는게 맞는진 몰르겠네요..
제가 9개월전쯤에 핸드폰을 샀는데.. 그때 한참 나오기 시작한
가로본능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달도 못되서 제 부주의로 잃어버렸죠
잃어버린건 제 잘못이 크단걸 알고 있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큰 맘 먹고 샀던거라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요
핸드폰을 주은 사람과 딱 한번 통화가 됐는데 6개월만 쓰고 주겠다고
이러곤 끊어버리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죠..
위치 추적도 해봤지만.. oo시 oo동 이것까지 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러면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잖아요;; 위치추적은 왜 만든건지 ㅡㅡ;
경찰에 신고해도 찾을 수가 없다고 해서 포기를 했습니다..
짜증도 나고 그래서 휴대폰 요금을 안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만든 제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를 해서 저를 찾더군요
마치 몰랐다는 것처럼 ..
한동안은 그 전화를 안받았는데.. 얼마전부턴 왠지 받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받았더니.. 요금을 더 안내면 신용보증보험회사인가??
그곳으로 제 번호를 관리하던 직권들이 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곳으로 넘어가면 신용불량자까지 될 수 있다고 그러네요..
보류를 하려면 일단 5만원을 먼저내라고 해서 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전화가 오길래 받았죠..
또 5만원을 내라는 겁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냈는데 왜그러냐고 했더니
그때 다른 상담원이 고객님 사정이 딱해서 5만원만 내라는 거였다는 겁니다
원래는 10만원을 먼저 내야 보류를 시켜주는거라면서..
그래서 그럴꺼면 처음부터 10만원을 내라고 그러지 이제와서 딴소리를 하냐고
그랬더니 계속 10만원을 먼저 냈어야 했다고 우기더군요..
제가 좀 화를 내니까 상담원이 말은 좋게 하지만 언성까지 높이더라고요
제가 다시 말을 했죠.. 돈을 다 갚긴 할껀데 사정이 좀 안좋으니까
다달이 5만원씩 내면 안되겠냐고 그랬더니.. 그걸로는 보류가 불가능하다고
계속 그러더라고요.. 안내겠다는것도 아닌데 왜그러는건지...
자꾸 다 내랍니다 ㅡㅡ;;;;;;;; 안그러면 직권을 넘기겠다고 ...
말은 좋게하지만 협박아닙니까??
그러면 휴대폰 잃어버린거 찾아내라고 했더니.. 자기들 담당이 아니래요..;;
그러면 휴대폰 분실된걸 찾아주는 시스템을 먼저 구축한 후에
휴대폰을 팔던가 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무조건 팔려고만 하고 돈만 내라고 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뒤죽박죽 썼는데요..
정리하자면.. 제가 휴대폰 요금이 많이 밀렸는데 ...
사정상 한번에 갚지 못하니까 나눠서 갚겠다는데도
액수가 적다고 신용보증보험회사로 직권을 넘겨버리겠다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