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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돌겠습니다...★★

!!!!!!!!!!... |2005.12.17 05:35
조회 1,755 |추천 0

참나  혹시 제가 3년전에 만났던 그놈이 지금 말씀하시는 남편 아니 개좌식이 아닌가 이름을 물어보구싶을 정도네요....

님글 읽다 저 뒷골 땡기고 저의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가 떠올라 한동안 멍~했습니다...

님 지금 어떤말도 님 머리속을 재대로 채워 주진 않을 껍니다....

저두 진짜 보태고 뺄것도 없이 님하고 똑같은 남편이란 놈이랑 그 인간같지 않은 시부모들 시누이 셋을 거느리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혼자의 몸이구요....

물론 천벌 받을 짓이란걸 잘 ~잘~ 알지만 전 5개월인데두 불과하고 아이를 지웠습니다....

그런 시부모와 그런 남자를 믿고 제 사랑스런 몸속 생명을 도저히 도저히 더 연장 시킬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이글을 보시면 "저런 미친X"하고 손가락질하실분도 계시겠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전 이제서야 제가 그때 한행동이 정말 잘한 아니 현명한 판단이였다는걸 눈뜰때마다 세삼느끼고 있습니다...

님 더 망설이고 할꺼 없습니다....두려워 말고 깨끗히 정리하십시요...

저도 첨에 결정내리기가 두렵고 그래도 지가 인간이면 자식 놓고 살고 하면 정신차리겠지하고 또 주의시선도 그렇고 너무너무 망설였던 지라 지금 님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것같네요....

다만 죄금 맘이 시리는건 하나의 생명을 지우는것도 그런데 쌍둥이라니 님은 두배의고통이 따르겠네요,,,

님 나이가 29이라고 했죠?얼마든지 다시 시작할수있습니다...

전 정리하고 한동안 솔찍히 말하자면 1년정도는 술로 살았습니다...

아무죄없는 아기를  지웠다는 죄책감에...내가 병원에 누워있슴에도 여자들과 이불속에서 뒤엉켜있던 그 인간의 원망에...술말고는 의지할때가 없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약이란말있잖아요...첨에야 넘 억울하고 분해서 술먹고 그놈한테 저나해서 꼭 내가 그 개자식을 너무사랑함에도 헤어진듯 울고 불고 욕도해보고 눈뜨면 후회하고 반복적으로 했지만....일년이지나고 2난이다되갈무렵 진짜 정말 제선택이 옳았음을 느꼈습니다...

님~~~~~정말 제일이 아니지만 정말 뼈저리게 맘이 아픔니다...

전 누구보다어린나이에 이런 경험들을 하고 정말 힘들기도 괴롭기도 했지만 지금은 정말 남부럽지않게 살아가고있습니다...말그대로 화려한 싱글로요^^

그런 제모습에 행복감도 느끼구요 다만 한가지 문게가 있다면 40살전에는 결혼생각이 없을듯...

님!!!아픈 만큼 성숙하는겁니다...

아기를 지우는 30시간의 진통을 겪으며 누워서 또맹세하고 또맹세했습니다....

다시는 두번다시는 헛되게 내인생을 낭비하지 않으리라고 말이죠!!!

님아 정말 지금 괴롭고 힘드시더라도 결정하셨다면 빨리 정리하십시요...

태아를 그것도 쌍둥이를 담고 있는 님 몸 하루하루가 힘드실껍니다...

2005년이 가기전 모든게 다 정리되어 2006년새헤엔 님 정망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제가 너무 무조건 정리하라고 하는것 같아그런데 참고로 님말처럼 인간안될것들은 뭐부터알아본다고...끝까지 않됩띠다...그 개새끼  아니 이제는 그남자로 불러야개쪼 솔찍히 쓰레기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ㅋ 3년이 지난 아직도 이여자 저여자를 거닐며 임신시키고 동거에 등처먹고 여자들 신세 망처가며 그러고 삽띠다...

그니깐 님도 빨리 정리하고 님몸부터 잘추스리세요....

정말 진심에서 하는말입니다...

님 힘내시고 제말이 죄금이나마 님 인생의 도움이 되었음하네요....

또하루가 밝아오네요...눈뜨면 괴로우실님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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