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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놈한테 당할뻔 했습니다.

황당녀 |2005.12.17 12:04
조회 139,658 |추천 0

으음..

 

지역 감정차를 만들려고 했던거는 아닙니다. ^^;;

 

그때 상황에서 걔가 말했던것이 너무 느끼했다는 거지..ㅋㅋ

 

서울 남자들 다정다감하죠... 그런거는 너무 좋다고 느껴요..

 

그래서 부산 여자들 서울 남자들 자상함에 뽕~~ 가죠..ㅋㅋ

 

제 남자친구도 부산사람인데 한번씩 말투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싸우는 일도 많구요...  부산사람끼리 말투가 한번씩 너무 사나워 싸우기도 하는데

 

딴 지방에서 들으면 오죽하겠습니까?!

 

제 글은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그 동생한테 믿었던

 

마음에 상처가 너무 커서 화가 나서 적었던거구요...

 

서울분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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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 되었네요..  몇번 글을 올렸지만

 

이번같이 그런적은 없었는데

 

기뼈해야할쥐...  울어야 할쥐...

 

하지만 공개적으로 올려서 걔가 정신 좀 차렸음 하네요...

 

날짜를 보면 자기도 찔리는 것이 있을꺼니깐...  ㅋㅋ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남자분들~!   정신 좀 차리세요...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전부 쉽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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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참 어이가 없어서

 

간밤에는 부산에 첫눈이 왔습니다. 

 

그 첫눈을 그 놈과 함께했네요..  ㅜㅜ

 

간밤에 잠도 한숨 못자고 출근했습니다.

 

그렇게 글씨를 채팅 용어로 꾸며 쓰고 싶지도 않고요...

 

지금 몸도 엄청 피곤하고...  ㅠㅠ

 

지금 컨디션이 제로라서 말이 뒤죽박죽 되더라도 이해를 해주시구요...

 

간밤에 일어난 일입니다.

 

제 동기라면 동기죠...

 

제가 지금 나이가 25살인데 대학을 늦게 가서 3살 어린 대학 동기가 있습니다.

 

대학 다닐때 공대를 다녀서 남자애들이 대부분 이었구요

 

그 동기넘도 남자죠...

 

그넘 휴가를 나왔습니다. 

 

어젯밤 연락이 왔더군요...  저 그날따라 약속도 없고 집에 일찍 들어가서

 

잘려고 씻고 있었죠...

 

그 놈 집은 경남지방 쪽이고 제 집은 부산이라서  부산 왔는데 보자고 하더군요...

 

내일 올라가야 된다고

 

딴 애들도 여러명 휴가 나왔는데 그날 연락도 안되고 어찌하다 보이 둘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날따라 예감이 안 좋아서 저의 애인한테 연락했어 오라고 했죠

 

근데 제 애인...  그날따라 엄청 일이 바뿌더군요..  ㅜㅜ 믿었구먼....  ㅠㅠ

 

제 애인 그 동기넘이랑 동갑입니다...  연상연하 커플이죠...ㅋㅋ

 

제 동기넘이랑 친분도 있고 해서 그래도 저는 믿고 술 자리로 나갔습니다.

 

그 놈 그날따라 기분이 엄청 우울하더군요... 그 놈 친구들이 전부 그날따라 바빴는가봅니다.

 

그래도 저는 휴가나온놈 기분 맞춰준다고 그 재미없는 군대스토리

 

다 들어주고...  ㅜㅜ  답해주고....

 

아이구...   제 팔자~~  사실 제 애인도 군바리인데 상근이죠...  ㅋㅋ 

 

전의 애인 군대 보낸적도 있고 저의 오빠도 당근 군대 갔다오고.. 이리저리해서 군대얘기

 

군대 갔다온거만큼 줄줄 외고 있습니다...

 

또 몇시간동안 군대얘기 들어주고 있고..  ㅜㅜ

 

눈치를 보니 제가 술을 마시면 안되겠더군요...  그 넘 왜 그리도 안주도 안 먹고

 

술만 펴 마시는지...

 

1차에서 몇시간 죽 치고 앉아있다가..  그 넘이 제 애인 올때까지 안 간다고하더군요..

 

얼굴 본다고...  저는 내일 출근일도 있고 해서 애인한테 계속 전화를 하니

 

애인도 바빠서 계속 늦고 (어머니 장사일 도와줍니다 )

 

결국 시계는 계속 돌아 새벽 1시가 넘고...  ㅜㅜ  정작 9시부터 계속 마셨습니다.

 

그 넘도 취기가 돌더군요...

 

근데 중요한거는 얼굴색이 안 바뀐다는 거죠....  간도 좋으신가봐...  저노무 간...

 

첨부터 기분은 우울하여 말투는 그대로고...  그래서 그렇게 취한지 몰랐는데

 

군대 윗 지방으로 가더니 느끼한(서울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서울 말투...

 

기분은 정말 최악 이었습니다.

 

아.. 정말....

 

여기서 부터 중요한데요~~

 

그놈 그렇게 마시다가 중요한거는 제가 그놈 그렇게 취한줄 모르고 계속 방치해서

 

제가 실수를 한거죠.. 못 마시게 해야 된건데...

 

2차에서 나와 갑자기 이 넘 행동이 이상했습니다.  제 팔뚝을 꾹 잡는거였습니다.

 

그리고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니~~  춥다니~~

 

헉......  이 넘 눈은 이리저리 두리번 두리번....

 

새벽 2시에 문을 연 커피숍이 주위에는 있을리 없었고....저론~ 

 

눈치를 체고 저는 커피숍 문 연데 없다...  그냥 집에가자~

 

이렇게 했죠....

 

그 넘 " 응~~~  누낭~~"  헉..  닭쌀~   ㅜㅜ  "어디갈려고해~~"

 

그리고는 자꾸 모텔로 끌고 갈려는 겁니다..  이놈...

 

내가 첨에는 "왜 그래~이러지말고 집에 가라 응?!"

 

그냥 타일렸죠... 그래도 그넘

 

"누나 왜그래~ 가자"

 

헉...  내가 이놈을 몇년동안 알고 지냈지만 이런 술 버릇 있는지 몰랐습니다.

 

알았으면 단둘이 절대 안 만났죠...  후회막심  좀전에 계산한 카드값도 엄청

 

아까워졌습니다.  이놈하고 그동안 같이 놀았던 시간들도 아까워지고

 

제 인생이 후회스러워졌습니다.

 

저희 동네 모텔이 좀 많습니다.  갑자기 유흥가로 번해 저희 집 1분거리까지 모텔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 놈은 계속 걸어가면서 가자하고 저는 미쳤어 돌았나?! 하고

 

실랑이를 30분동안 벌였고

 

저는 급기야 너무 화가나서 잡고있는 팔 뿌리치고 밀치면서

 

"정신차리고 집에가라..  다신 얼굴 볼 생각하지 말고 내하고 니사이에 니가 이런거 알면

 

니는 이제 니 주위 동기들한테 뭐라고 할꺼나?!  니가 택시타고 가든 말든 난 집에간다"

 

하고 소리지르고 집으로 빠른 걸음으로 걸어왔습니다.  동네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몇번 만난 번개 그런 사이라면 ...   다신 걔 소식을 들을 일이 없다면... 아마 그놈

 

밟아주고 버리고 왔을껍니다...  (제가 사실 힘이 .. ㅋㅋ)

 

군대가서 고작 연락한 대학 동기도 저 뿐인넘...

 

저 연락 안됨 다른 놈들 연락할 길도 없는 넘이..  저한테 그러면 도대체 어쩌자는 거죠?!

 

그래도 한때 대학다니면서 왕누나로 군림했던..  이리저리 동생들 챙겨준다고 많이 챙겨주고

 

신경써졌는데 엄청 후회스럽네요...

 

술버릇이 이런건지 ...   후우.......

 

군대가면 거리에 모든 여자들이 다 이뼈보인다더만 그래서 그런건지...

 

간밤에 잠 도 못자고... 

 

으후~~  제 남자친구 바빠서 연락도 안되더만....  아침에 이 얘길했떠니 다신

 

그놈 만나지 말라고 하더군요.. 연락와도 하지 마라 .

 

아꼈던 동생하나 잃었습니다.

 

기분 엄청 우울하고..  어제 저도 술을 많이 마셨더라면 어찌되었는지 아찔하네요

 

정말   

 

 

  임신한 부인을 둔 남편들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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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거이드롱|2005.12.17 12:17
여자가 이뻐보일때 3위 술마셧을때 2위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때 1위.........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술마셨을때......
베플대단하십니다|2005.12.19 19:44
어쩔수 없이 모텔까지 따라가서 같이 잤다고 남자들은 다 그러나요? 라는 정신 이상자 같은 여자들의 글만 읽다가 제대로 된 글을 읽으니 왜 이렇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베플자제가힘드러?|2005.12.17 21:13
야이 병x들아 자제가 힘들어? 장난치냐 니네가 짐승이야? 자제가 힘들면 집에가서 손운동이나해. 술먹고 자제가 힘드러? 일부러 자제안되게 술마신거 아니고?? ㅋㅋㅋ 느그들 여친이랑 하다가 아빠가 방문 딱열어봐도 자제안된다고 끝까지할래??? 빙신같은것들아 자기합리화좀 하지마. 참고로 나 남자고 군대갔따와서 술마시고 여자만나면 존나게 자제안되는거 알어. 그래서 난 술안마셨다 됏냐? 개같은것들 꼭 같잖은것들이 남자는 이런거 못참느니 개소릴 하지 짐승같은것들 박물관에 박제시켜버려야대 개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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