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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숙한 사랑하는 우리커플....

힘들다.. |2005.12.18 21:27
조회 1,782 |추천 0

저희커플은 이제 100일을 넘긴 상황이져.

처음에 친구들 모임에 만나 남친이 저를 맘에 들어햐여

연락을 하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친은 그때 제대한지 2달 정도 된 상태였구여.

처음에 정말 좋았습니다.

매일 몇시간씩 통화해도 할말도 많고 지겨운것도 없고

너무 좋았어여~

다들 그러셨으니깐 아시져?ㅋ

문제는 남친집에 놀러갔을 때에여...

남친이 전에 사귄던 여자한테 군대에 있을떄 받은 선물이며 편지가 그대로 있던거에여...

화도 났는데 그럴수 있겠거니 했져!!

근데 문제는 남친이 제대하고 학교 다니기 전까지 간단한 알바나 하면서 생활했져

전 직장인이구여...

서로 똑같이 쓰구 그랬는데여.

남친이 제대해서 입을 옷이 없다고 옷을 엄청 사드라구여.

거의 버는 돈을 옷쓰는거 친구들 술마시는거 그러다 돈이 다 떨어졌을때 제 생일이였져.

전 정말 돈없는것두 알구 그래서 나중에 좋은거 해주라고 하면서 말았는데

기어코 사준다길래 화장품 사줘~했더니

돈줄테니 알아서 사서 쓰라고 하드라구여 자기는 남자라 그런거 모른다구...

정말 섭섭해서 아니야 나중에 사줘~!! 좋게 이러고 생일날 제 친구들과 재밌게 보냈습니다.

그러다 100일이 왔는데여 100일 전날 싸우게 되서 만나서 거의 별루 였어여

사진 찍구 밥먹구 남자친구가 머 사줄까?이러드라구여

100일 지나구 남자친구 생일 이거든여.

저두 남자친구 만나면서 돈을 많이 써서 없던터라 이돈으로 자기 사고싶었던 신발 사자 했져~

전 내심 아니야~자기 선물 사줄께 할줄 알았는데 그러자 그럼!!

그렇게 그날을 보내구 몇번 싸우는 일두 있구여 착하구 저한테 잘하고 하는데

이놈은 화가나구 저랑 싸우면 그래 헤어지자!!이런말을 너무 자주해여

정말 그말을 100일동안 10번을 넘게 들었을 거에여

제가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다 라고 하고 몇번을 말했져

그러다 제가 술을 먹고 취할려다가 싸우다 보니 술이 꺠드라구여.

남자친구는 저 술먹는거 싫어하거든여.

저도 술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 암튼 남친이 또 그래 그만 끝내자 이러드라라구여.

그래서 전 너무 화가나서 아무말도 안하고 집으로 왔져

담날 남친한테 전화해서 어제 한말 나 똑똑히 들었다.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하자

그랬더니 남친이 후회안해?이러드라구여

저는 후회해도 내가 하는거니깐 그만 신경끄지!! 이러면서 얘기하다 결국 다시 사이좋게 지내기로 하고 잘 지내다 남친이 어트케 자기 잡지도 않고 그냥 가냐~이러드라구여.

저는 니가 하도 입버릇처럼 얘기해서 나도 더이상 듣기 싫고 해서 그랬다 했더니

있는 애교 없는애교 부리면서 담부터 안그럴꼐

나 말해놓구도 돌아서서 후회하는거 자기두 알자나~이러면서 그러길래 한번만 더그러면 그땐 끝이라했져!!!

저는 술먹으면 고집이 엄청 심해여!!

남자친구가 데려다 준다 해도 싫다고 기어코 버스타고 간다하고  막 때쓰고 울고 그래여.

짜증나는 술버릇인거 알아서 저도 지금 술안먹고 있는 상태거든여.

근데 친구들 만나면 12시까지 들어가라 이약속을 전 매번 지키지 못해서 어제 남자친구가 화를 냈어여.

저희 양쪽 집안에서 결혼약속을 받아놓은 상태거든여.

너 자꾸 술먹고 늦게 들어가고 이러면 싫다 약속한번도 안지킨 여자 배우자감으로 별로다

제가 약속 안지친것도 아는데...

어제는 심하게 머라고 하드라구여...

오늘두 대뜸 전화와서 어제 내가 한말 생각해 봤냐 하는데 머라고 해야될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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