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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2년 월드컵의 열기로 대한민국이란 조그마한 나라가~~후~~~끈 달아오른 그 어느날
시간은 저녁10시경..난 백수생활을 한지 2주째에 접어들어 지루하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픈 충동을 느꼇다.
그래서 먼가 샤방한 일이 없을까~~고민을 하면서 컴을 하고 있는데 내 마음과 동공에
꽂히는 단어가 보이는것이엇다.(채팅)!!!그렇다 채팅을 해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보자.
그래서 먼가 샤방하게 놀아보자 라고 마음을 먹고 채팅을 시작햇다.
그래서 방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엇다.
방제목은:샤방샤뱡,매콤뿅뿅,오돌돌돌 한 만남을 원하시는분~~이라는 제목을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엇다. 모기가 앵~앵~~자꾸 내 몸에 흐르는 피를 달라고 울어된다.
그 모기를 태권도2단의 빛나는 뒷 후려치기로 간단하게 날려버린 다음 다시 작업에
들어갓다.호~~~아니나 다를까...금방 한 여자분이 방제가 웃기다며 들어왓다.
와우!!!빙고~~를 외치며 타자를 열심히 쳐 나갓다.내용은 그냥 만나자는 말이었으므로
생략 하겟다. 결론은 내가 12시30분까지 일산으로 가서 만나기로 햇다는 내용이엇다.
난 샤방한 마음으로 가득 부풀어...욕실로 들어가...이곳저곳 깨끗이(?) 아주 정성스레
씻엇다. 그리고 머리를 젤로 고정 시키고 로션과 향수를 뿌리고....
어떤 샤방한 옷을 입어야 할까를 고민하고 비록 채팅이지만 첫 대면인지라.....
옷에 신경을 많이 썻다. 샤프한 옷차림으로 집을 나섯다.
그리고 차에 시동을 걸고 부스터를 조낸 써가면서 일산에 도착햇다.
거기까진 좋앗다. 난 oo제과점 앞에서 그녀를 만나려고 차에서 내려 서있엇다.
그렇데 어디서 반지의 제왕 오크족 사촌뻘되는 면상을 가진 암컷이 한마리 다가 오더니
"미니오빠맞지?"이러는게 아닌가~~ 난 차마 아니라고 대답을 못하고 모라고 해야하지?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니 오크족 사촌이 갑자기 내 팔짱을 끼더니 "오빠 우리 술 먹으러 가자!"이러면서
날 끌고 가는게 아닌가!!![]()
휴...내 살다가 이렇게 심란한 면상을 가진 사람을 처음 보았기에..
내 체면도 있고 나름대로 매너맨이라 생각하면서 살아왔던터라..
'그래!!술이나 한잔 먹이고 가자!!설마 날 잡아 먹기야 하겟어?'라고
생각하면서 술집까지 끌려 들어갓다.
술집에서 술을 시켜서 술을 먹는데..이건 더 가관이 아닌가?!!![]()
술은 하나도 안먹고..안주만 2개를 시키더니 개눈 감추듯 후딱 해치우는게 아닌가??
그리고 내 보는 앞에서 트림을 꺼~~~억~~하는게 아닌가!!
다시한번 사람이 아님을 내 눈앞에서 증명을 해주는게 아닌가..
그리고 트림까지..줵일...모르게 하던가 화장실 간다고 하면서 몰래 하던가..
일체 매너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엇다. 옷 차림도 츄리닝에..슬리퍼에~~~
지금까지 주인이 사료를 안줫나 보다...생각하고 이제 갈려고 하는데..
그 술집에 어느 오크족 무리가 더 들어오는게 아닌가!!이번엔 숫컷이다
그런데 그 오크족 사촌뻘 되는 동물과 아는 사인가 보다. 나와 앉아 있던 모습을 보더니
다짜고짜 나한테.."이 *발놈아!!넌 모야?"이러는게 아닌가??
아니 머 이런 영덕대개가 앞으로 전력질주 하는 상황인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먼가 오해를 하신 모양인데..아무일도 없었고 이제 각자 집으로 갈려고 했어요!!
오해 푸시고 전 이만 가볼께요!!"하고 그 오크족 앞을 지나 술집에서 계산을 하고 나가니
아니 이것들이 마린 쫒아 오는 메딕 처럼 날 쫒아 오는게 아닌가??
그렇게 날 쫒아 오더니 대뜸 시비를 건다.
"내가 쟤(오크족 사촌)남자친군데..넌 먼데 자기 여자친구를 이늦은 시간에 불러내냐고??"
그럴줄 알앗다. 그둘은 천생연분인것 같앗다.
근데 이상황이 쉽게 끝날 상황이 아니엇다.
마침!!날 따라나온 오크족은 한마리엿기에..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더 이상 상황을 크게 만들기 싫어서
그냥 갈려고 하는데...갑자기 멱살을 잡더니 이새끼가
사람말이 말같지 안냐며..케이원 자세로 돌입하는게 아닌가??
참내!!사람??집에 거울도 없나??
암튼 나도 저기 십이지장 밑에 한쪽 창고에 짱박아 두엇던 성깔이
외출을 시도 하고 잇엇다. 그래서 결국 지지않고 화를 냇다.
참내!!그 오크족 사촌은 이 상황이 무슨 케이원 시청하듯 츕파츄스를 주둥이에 쳐넣고
쳐다보고만 있는게 아닌가??
어이가 없다. 결국 그렇게 오해를 풀려고 햇지만 마음먹은 처럼 되지 않고 잇엇다.
그 상황에..저 앞에서 오크족 무리4마리가 더 오는게 아닌가??
모두들 친구가 안와서 찾아 나왓던것 같다.
이게 무슨 영덕대개가 앞으로 전력 질주도 모자라 허들까지 넘는 시츄에이션인가??
그넘들은 그쪽 토박이들이라 나한테 괜히 시비거는것 같앗다.
그넘들과 말다툼이 시작되엇다. 그쪽은 수컷5마리에..관객1마리..
난 ...시바..혼자...말도 안되는 싸움이엇다.
그중에 박경림 부럽지 않을 강력한 사각턱을 가진넘이 나오더니
턱:이*발넘아...지나가는 고양이 꼬리를 잘라서 목 졸라 죽이기 전에 사과해라..
나:머?이런 왼쪽 후장에 있는 똥털도 못한새끼가..내가 멀잘못햇다고 사과를해?
턱:머?이런 유치원생이 케이원 짱먹는 소리 하고 잇네? 이런
대걸레 자루에서 대걸레만 씌어놓고 해드뱅 시켜벌라...
나:이런 심장에 옴 걸려 긁지도 못하고 죽을 새끼가!!!
어디서 해녀가 싱크로 나이즈 하고 있는 소리 하고 잇냐?
턱: 이새끼가 겁대가리가 다 외출햇나?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대냐?
우리집 욕실에서 싱크로 나이즈 하게 해주까?
나:쪽수 많다고 함부로 까불지 말고 그냥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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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렇게 까진 싸운게 아니고..비슷하게 싸웟단 소리다.
암튼 난 숫적으로 불리하기에...이상황을 정리하고 가야겟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앗다.그 와중에 그 오크족 사촌이라는 여자는 없어졋다.
집에 갓나보다.참내!!이런 퐝당한 시츄에이션이 다 잇는가...
그 넘들은 작정하고 나한테 시비를 건것 같앗다. 도저히 쉽게 빠져 나가지를 못하겟다.
그래서 진짜..남자답게..
나:쪽수믿고 개기지말고 대가리만 나와..시바..
턱:ㅋㅋㅋ 이런 똥덩어리 같은 새끼...그래 나다..
그렇게 30여분간의 실랑이를 결국 이같은 상황으로 겁나게 달려가고 있을때..
경찰차가 오는게 아닌가...다행이다 싶엇다.
동네 주민이 신고를 한것 같앗다.
암튼 상황은 거기서 대충 정리가 된것 같앗고..나도
더이상 미련없이 차를 타고 집으로 왓다. 그렇게 오니깐..정말 열이
받아서 참을수가 없엇다. 머 이런 영덕대개가 킹크랩 먹는 일이냐고..
참내..암튼 뾰족한 수가 없엇기에..혼자 소주를 한병정도 까고 잠을 잣다.
그다으날 오후5시 기상...휴..어제의 일들이 마치 꿈처럼 느껴진다.
다시는 채팅을 하지 않으리라 맹세하고..밥을먹고..
컴을 하고 잇엇다....그런데..다시 채팅이라는 몹쓸넘이 나를 유혹하고 있엇다.
머리는 안된다고 외치고 있엇지만..어느덧 내육체는
벌써 어떤 여자와 만남을 결정짓고 있엇다.
휴..어쩔수 없이..또 샤방한 만남을 기대하고 길을 나섯다.
이번엔 불광동이다...까짓거...또 어제 같은 일은 안일어나겟지..
불광동에 도착하여 그여자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엇다.
그렇게..기다리기를..3분정도??저앞에서...낮이 익은 형체가 다가 오고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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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년이다.![]()
아~~썅~~~
전화번호는 왜 다른거야??둘중에 하나는 친구거엿나보다.
암튼 난 더이상 뒤도 안돌아 보고 차를 타고 집에 와버렷다.
그 뒤로 난 채팅을 하지 않으리라 맹세를 하며 술잔을 기울이며..
울엇다...줵일...난 조낸 재수없는놈이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