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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몰상식한 개인택시기사!! 개인택시타기 진짜 무섭네요ㅡ"ㅡ

좌증좌증 |2005.12.24 11:40
조회 421 |추천 0

이일은 제일은 아니고 제 친여동생 일입니다.

남일도 아니고 제 동생이 겪은 일이라 생각만해도 분하고 열받아요~!

요새 겨울저녁..너무 춥지 않습디까..

여느날같으면 버스를 타고 귀가했겠지만..

그날 저녁 제동생은 사귀는 남친과 사귄 후 처음 다툰날이었습니다..

지친마음에 버스기다리기 싫어 택시타고 바로 와 집에서 쉬고싶은맘에 택시를 잡았죠..

개인택시입니다..

회사택시면 그런행동 못하죠..

아니, 담배를 피고 있던 와중도 아니고

승객탑승 후 담배를 꺼내피더랍니다..

동생이 21살밖에 안되고 어려보이니까 만만해보여서 그런 행동 했겠지요?

저야 뭐 23년동안 너무나 튼튼해서 병원에 신세한번 져본일 없지만

우리 가족중에서 이 동생은 못말리는 약골에 약골입니다.. 감기는 달고살고, 뻑하면 입원에.., 잦은 영양제 주사, 그리고 약한 기관지..

당연히 담배냄새 못견디죠..

콜록콜록하다가..

'저..아저씨..연기때문에 그러는데 창문좀 열어주세요..'했답니다.

아저씨.. 제동생 한번 야리고 열더군요..

글마 깡인지 배짱인지 모르겠지만 연기 다빠진듯도 한데 이 겨울 창문 계속 열고 달리더랍니다..

그래서 제동생..

'저..아저씨..연기다빠진거 같은데 창문 닫아주실래요...ㅡㅡ;;'

그랬더니 중얼거리는 아저씨 왈,

'가시나 쪼매난기 별 지랄을 다하네..' 이러더랍니다..헐..미췬..

 

제동생 어이없어서 ..

'짐 뭐라고 하셨어요?' 하니까..

 

아저씨 왈'

'야..니 재수없네...꺼져라..어서 내려라 니그튼 가시나 못태우겠다 재수없으니까 빨리내려라..'

이랬다네요!!

 

제동생 벙찐표정으로 문열고 나갈려고하니까

'야이 가시나야! 돈안내나!!'하고 윽박지르더랍니다.. 생각 할수록 열받네..미칭개이..

그래서 돈은 쳐 다받고 인적도 드문 택시도 안잡히는 좁은 골목에 덩그러니 제동생을 내려두고 혹여나 번호판 확인할까봐 문도 채 제대로 안닫힌채 쌩하고 내빼더랍니다..어둑어둑해서 번호판은 안보였구요..

 

안그래도 서러운맘 별 미친 이상한 택시기사한테까지 욕얻어묵꼬..

제 동생 남 보는 눈길 상관없이 엉엉 울면서 추운 겨울길을 걸어서 집에 왔더라구요..

눈은 퉁퉁붓고 얼굴은 빨게져서 들어오는데 어찌나 안쓰럽고

열받던지!!!!!!!!!!!!!!!!!

 

저 혼자 노발대발 난리났습니다! 가시나야!! 그래도 번호판봐야지!!! 그런 놈은 평생 핸들못잡게 죠지뿌야하는데 하고 말입니다..

진짜 생각 할수록 열받습니다..!!

모든 택시기사님들이 그러시는건 아니지만..! 일부 몰상식한 기사양반들..!!!

그래가꼬 이 험한 세상 밥벌이하고 살아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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