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둘이 야외나 쇼핑을 할때도 별로 그닥 맘은 편치 않습니다...
얼마나 불평 불만이 많은지,....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남친이랑 둘이 다닐때는 그나마 그런게 별루 없는데
남친친구 라든지 같이(여러명이든 한명이든) 만나면 저는
내팽겨 치고 친구하고만 같이 이야기를 하든지
담배를 피던지 하면서 다니는 겁니다..
정말 기분 그지갔습니다...
늘 이랬습니다..
친구들이 많을때는 지 친구들과 같이 가야지
넌 왜 따로 가려고 하냐면서 그럼서 친구들한테 가고
나 혼자 뒤에 따라가고
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 남친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고 같이 잘 다니고 하지만...
남자들 담배피고 있는데 거기 끼고 싶겠습니까?
정말 이렇게 배려없고 매너없는 사람은 보다보다 첨봅니다..
첨엔 그런것좀 고쳐라 ..나혼자 얼마나 뻘줌하고 어의없는줄 아냐~ 나혼자
나왔음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다~
그럼 넌 왜 성격이 그러냐는둥 성격 지랄이라는둥`~
넌 꼭 다른사람이랑 같이있을때마다 글더라...(개새.. 니가 다른사람 있을때마다
날 내팽겨치고 다니니까 그러치~)
그러면서 하는말이....(가관)
내 친구가 눈치 다 챘겠다~
왜케 내 친구들 무안하게 하냐 ~ 불편해 하잖아~
정말 나올때 마다 그러는고만....ㅡㅡ;;
이럽니다.......내참 어의가 없어서//
B형남자 아니랄까바 정말 다혈질입니다...
글구 남친은 어찌나 남들 의식을 잘하는지.....
어딜가든 안절부절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옷을 사러가도 한번 입어보라고 하면 점원이 불편해 하니까
보고만 가자고~쪽팔리니까 얼른 나가자고...ㅡㅡ;;
정말 이젠 지칩니다...
또 다른날은 잘해주고 나없음 못산다 너 다른남자 보는것도 싫고 너없음 죽어버린다~
그런 소리를 해대는데......ㅡㅡ;;;
이젠 그딴 소리도 다 싫고 헤어지고만 싶습니다...
어제 클스마스 이브에~
지 친구 외롭다고 전화와서 우리랑 같이 밥먹자 합니다...
같이 고기먹고 영화관을 갔지요~
가운데 남친앉고 양쪽에 남친 칭구랑 나랑 앉았는데 지친구 하고만
얘기하며 노는겁니다...영화 시작하기전에...
내 앞쪽에는 머리가 넘 커서 화면이 잘 보이지도 않고
제 옆쪽에는 커플이 앉았는데 첨엔 여자가 제 옆쪽에 앉더니 앞에 가 잘 아보인다고
남친이랑 바꾸더군요`~ 앞쪽이니 옆쪽이니 어찌나 불편하던지...ㅡㅡ;;
정말 내가 왜 나왔나 싶더군요~ 내 참~
끝나고 가는길에....
또 지 친구랑 담배핀다고 뒤쪽에서 오더군요~
다 피고 나서도 지 친구랑 같이 이야기 하며 오고 나는 앞에 가든 뒤에가든
전혀 신경쓰지않고 (늘 그래왔듯이)
정말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정말 헛웃음이 다나오더군요~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아무리 말해도 먹히질 않고 오히려 큰소리치고...
그래서 가는내내 말도 안했습니다..(다 잘 놀다가 끝에 어의없어서 화가나더군요~)
그랬더니...
남친 : 뭣땜에 이러냐고 말을하라고~
나 : 됐다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그러니까 운전이나 잘하라고~
남친 : (주차를 하고) 나 뽀뽀 해주라~
나 : 나 추우니까 나 먼저 내린다~
남친 : 그때부터 또 자기 분에 못이겨 난리난리 피우더군요~
넌 왜 성격이 지랄이냐고~
뭣땜에 또 꿍해있냐고~왜그냐고 내친구가 불편했을꺼라고~
넌 대체 누구랑 만났다 하면 꼭 그런다고...........
신발끈 ㅡㅡ;;;
제가 이상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