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손잡이를 못잡을수도 있죠..

으음.. |2007.03.20 23:01
조회 495 |추천 0

저는 인파에 밀려 주로 손잡이를 잡지 못하고 다니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다들 손잡이 있는 쪽에 서시니 저는 잡고싶어도 잡지 못하는 위치들에 서게 되곤 합니다.

양 문 사이라든지... 암튼..

손잡이를 잡고싶어도 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럴때면 어쩔수 없이 주변 사람들에 원치않게 기대는것까진 아니지만 지하철 간혹 요동칠때 힘의 중심이 다른사람에게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그럴때는 저 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역시 저에게 버텨 중심을 잡곤 합니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 상황이란 것이 손잡이를 잡지 못할정도로 혼란한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 책보고 신문보느라 손잡이 못잡고 주변사람에게 피해 주는 것은 분명 문제죠.

하지만 붐비는 그 와중에서도 손잡이를 사수하시느라 문 입구에서 안들어가고 버티시는 분들..

그리고 인파가 밀려오는데도 조금만 양보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지 끝까지 손잡이 안놓고 버티는 분들..

저는 오히려 그런 분들 볼때 더 화가 나고 합니다..

특히 문쪽에 손잡이 잡기 편하다고 끝까지 버티는 분들 보면은 정말 왜 저렇게 사나 싶더라구요..

 

어차피 이 글 쓰신 분도, 그리고 저도.. 남에게 피해 주지 말자는 의미로 쓴 글이잖아요~

그러니 붐비는 지하철에서 책보고 신문보면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았음 좋겠구요..

손잡이 사수하겠다고 밀려들어오는 사람들 못타게 버티시지 말고 조금씩 양보해주셨음 좋겠구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설령 사람들의 무게중심이 쏠려서 본인에게 피해가 좀 오더라도..

더불어 사는 세상 모두가 먹고살겠다고 그 만원지하철에 몸 구겨넣은 똑같은 입장이잖아요..

조금씩만 이해해주고 넓은 아량으로 그냥 용서해주시고..

그리고 짐들고 힘들게 서있는 사람들 있으면 앉아계신 분들이 짐도 좀 들어주고..

임산부 노약자 타면 눈감고 모른척하지 말고 자리도 양보해주시고.....

그냥 그랬음 싶습니다...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