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입니다.
그리고 우리오빠는 20대중반이구여.
오늘 저희오빠 신경정신과에 상담을 받으로 갔어요 .
저희오빠 재밌고 틱틱대면서 챙겨줄건 다 챙겨주고 애교도 많은남잔데
집착이랑폭력이 너무 심해서요.
저도 한성질하는탓에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쉴새없이 쪼아댑니다.
그러면 가만히 듣고있다가 저희오빠 폭발하죠 물건부수고 던지고 하다보면
저 또 서러워져서 헤어지자 합니다 그러면 목조르고 얼마전에는 주먹으로 때리더라구요
그러면 저도 같이 뜯고싸웁니다 그러면 자기가 자기분에 못이겨서 유리병던져서 유리조각으로
온몸긁고 피철철냅니다 벽돌 망치 ,, 이런건 예사구요 차동차유리 베란다유리 안깨본게없고
재떨이 소주병 전화기.. 안던진게 없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이러더라구요 앞으로 헤어지자하면 그땐 때리고 이런것도 없다
바로 죽일꺼다 .. 라구요
처음엔 너무 무서웠는데
이젠 자해하고 그러는거 ,차라리 제가 죽고싶습니다.
처음엔 욕을하더니 그다음엔 뾰족할걸로 자기몸을그으면서 겁주더니
그게 안통하니까 주먹으로 자기얼굴쳐서 잇몸다 터뜨려놓고 , 그다음엔 유리꺠서 몸긋고
살다 찢어지고 , 도로변에 뛰어들고 .... 차유리 그 특수코팅된유리를 머리박아서 다 꺠놓고,,,
처음엔 저한텐 손안댔거든요 , 그러더니 점점 저한테로 오더라구요 밀고 멱살잡고 ,,,
두달되안되서 목조르고 머리쥐어뜯고 하더니 몇일전엔 주먹으로떄리고 얼굴때리고 배발로차고
무릎으로 얼굴찍더라구요 ..
화만안내고 술만안먹으면 정말좋은남잔데.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합니다.
그래서 같이 고쳐볼려고 하는데 제 성격도 만만치 않은탓에 잘안되네요
어쩌면 오빠가 악화(?)되는게 다 제탓같기도하고
도와달라고 자기도살고싶다고 ..안겨서 울땐 정말 미안하기도하구요.
저 행복하게 해주고싶다고 제발로 정신과 가는걸보니까 이제 함꼐 고쳐나가야 겟다고
생각이 드네요 .
미안하거나 슬프거나 거짓말이 들통나면 주체할수없을정도로 화를냅니다
저는 그럼 더 서운하고 화가나고 또 더이상 저런남자랑 살수없다 생각되어
헤어지자고 말을하는거구요 ..사실 제가 말 정말 못되게하거든요 .
사람의 약점.치부를 비아냥 거리듯이 조롱한다고 할까요? ......
"왜? 또 그여자 치맛속이 그립더나 ? 가서 비벼봐라 .." 이건 기본....ㅠ
그런데 초기에 오빠가 첫사랑이랑 바람을폈는데 .
지금은 아닌것같은데 자꾸 연락한다고 의심이 되서 견딜수가없어요.
전화한통만 안받아도 . 있는욕없는욕하다면서 옛날일 다 들춰내서
한 두세시간 괴롭히구요 .
오빠는 그걸 못이겨내고 폭력을 썻다는 이유로 항상 미안하다 빌구요
또 다음에 연락안되면 똑같이 반복하구요 .
그여자 싸이에 이상한글이 올라오면 또 반복하구요 .
사실 내가 맞을짓한건가요?
자꾸 의심되고 불심만커지고 바람핀다고만 생각되고 그래서 더 집착하게 되요
우리오빠집착도 거의 병적인수준이거든요.
그래도 자기할껀다하면서 절더러 못하게는 안해요 .
자기도 내가싫다하니까 친구들 연락처 다지우고 폰번호 바꿔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오빠는 프리랜서라서 항상24시간 거의 저와붙어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는 자꾸 둘이 연락을 주고받을꺼라는 의심이 생기는게 뭘까요?
어쩌면 신경과치료는 오빠가 아니라 제가받아야 하는걸까요
그래도 바람핀건 오빠고
어떤이유에서건 폭력은 아니라고 자꾸 합리화 시키는 제가 너무 밉네요 .
어쩌면 우리가 잘지낼수 있을까요
정말 헤어지긴싫어요
저와우리오빠의 마음을 다잡아줄 좋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ㅠ
제가 어떻게해야하는지 어떻게해야 오빠를믿을지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