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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 총알 TAXI ??

ㅎㅎ |2007.03.21 13:30
조회 3,931 |추천 0

요란하게 싸이렌을 울리며 버스전용차로와 차 사이를 곡예하듯 끼어들며 쏜살같이 질주하는 구급차.

오랫동안 기다려온 녹색등을 보고서도 싸이렌소리에 급한길을 멈추며 기다려주는 시민들..

보행자 신호가 들어왔는데도 싸이렌소리에 기꺼이 횡단보도를 내어주는 시민들..

이 사이를 요란한 싸이렌과 함께 질주하며 급하게 달리는 구급차들..

하지만 구급차라고 다 같은 구급차는 아니었습니다..

 

구급차가 버젓이 총알택시 영업을 하는 장면이 뉴스에 방영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보고 경악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구급차가 분명히 택시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버젓이 사설 구급업체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합니다.

그러면 구급차는 마치 콜택시처럼 약속장도에 도착해 '쌩사람'을 태웁니다

그리고 도심을 100km가 넘는 속력으로..

온갖 신호등과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전용차로와 일반도로를 오가며 질주합니다.

 

이렇게 아현동에서 안성까지 러시아워시간에 90km가 넘는 거리를 1시간 20분만에 주파했습니다.

그리구선 15만원의 거금을 "택시비"로 받아가더군요.

그리구선 영수증에는 복통과 같은 질병사항으로 계산서를 발급하는 것입니다.

 

구급차.. 생명을 살려야 할 구급차가..

도리어 시민들을 우롱하며 잘못된 이득을 챙기고 있는 것입니다.

더이상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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