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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새해가 왔슴돠...

시츄 |2006.01.02 10:59
조회 84 |추천 0

또 한해가 지나구 새해가 밝았슴돠..여러분 새해복마니 받으세여..

나이한살 주워먹으니 또 서글퍼 집니다.

계란한판지나 베스키라빈스31을지나 드뎌32

노처녀선에 들어선네여...

딸들만 넷인 집안에 첫째인 나..

올해두 어김없이 따가운 눈길은 저에게 쏟아지려 합니다.

둘째동생이 저 땜에 미뤄왔던 결혼을 1월에 하게 되었어여

저희 엄만 내가먼저 시집가기 전 까진 아무도 결혼못한다구 하셨구,남자들이 눈이삐었지

사내놈들은 다 어디루 간거야? 하시던 말씀도 시간이 지나니 점점 사라지구 이젠 갖은짜증과

높은언성만이 저를 흔들더군여...

아~~결혼이 제 맘대두 제 의지대루 이루어지는것도 아닌데...

참말이지 넘흐 어려운 문제임돠...

올해두 꼭!!!!  내 반쪽을 찿아야쥐~~~~하고 몇천번이구 다짐하건만,

칭구들은 다들 일찍 결혼해서 초등학교 학부모가 될도록 난 무었을했을꼬~~

회사에서두 결혼않구 있자니 눈치도 보이구....(여직원들도 거의 결혼했음)

내가 30대를 넘어설동안 결혼않구 있을줄야 누가 알았나?

하지만 또 한번 굳센 다짐을하구 새롭게 출발해야 겠다

여려분모두 좋은일 가득하시구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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