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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우울한 12월 31일

예비신부 |2006.01.02 14:06
조회 50,439 |추천 0

저는 남자친구랑 사귄지 100일좀넘었거든요...

그리고 상견래도 다하고 날도잡았지요...

 

근데 100일째되는날은 오빠가 기억조차못했어요...

'그리고 생일날은 그전날싸우는 바람에...눈물의 생일을 보냈찌요...

축하한다는 말한마디없었꼬..케익도 12시되서 사오고...

선물은 못받았지요...그래도 다이해하고 넘어갔답니다...

 

근데 년말에는 정말 처음맞는날이니깐

저는 물론 엄청기대를 했지요...

정동진을 갈까 멀할까하면서말이지요...

 

근데 이틀전에 와서는 친구함팔어야되서 거기가야된다는거에요

너무너무 화가나서 무슨 년말에 함을하냐고..진짜 오빠친구너무한다고 막 속상해했지요

 

근데 그상황에서 되려화를내면서 그럼 그날짜를 내맘대로 잡는거냐고

어쩔수없지않냐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다 이해하고 보내줬는데..가면서도 미안하단말한마디 안하고

일찍오겠단소리도 안하고 갔답니다...

 

계속가서 전화하길래 정말 너무 화가나서 화를냈지요..

함놀이다햇으면 와야되는거아니냐고 했떠니

어쩔수없는 상황이라는게 잇지낳냐고 또 되려화를냅니다...

 

친구들은 다 유부남이리고 혼자 갖만난 애인있다는데 살짝나오면

어떤친구가 이해를 못해줄까요?? 근데 어쩔수없는 상황이래네요...

 

그래서 너무너무 화가나서..계속 연락안하고 있다가

전화가와서는 내가 화난이유를 도저히 알수가 없다면서

전화로 좀 싸우다가 나중엔 지가 지쳤는지

미안하다고 이제 그만하자고 오빠가 잘못했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저는 너무 화가나고 도저히 풀리지가 안네요..

 

제심정을 설명해도 내가 너무 들들볶는다는식으로 그만하쟀더니 왜그러냐고

되려 화내고..앞으로 잘하면 되는거아니냐고하네요..

이남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생살사람인데.....

이렇게 저한테 섭섭하게 하는데 앞으론 더하면 더했찌...

어떻게 해야고칠수잇을까요???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처음엔 진짜진짜 잘해줬었는데...중요한순간에 못하니깐

그전에 했떤건 다 생각안나고..아마 평생못잊을꺼같네요..

 

우리 남친 그버릇을 어떻게 고칠까요??

술이랑 친구너무 좋아하고...맨날 말뿐이고..

사실은 생일이랑 12월31날 혹시나 프로포즈하지않을까..

내심 기대도 햇었거든요

맨날 멋지게 프로포즈할테니까 기다리라고 했던 그였기에...

말뿐이고 행동으로 못하는 그사람 정말 저를 너무 무시하는거같은데

어떻게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저도 지금 상의도없이 내맘대로 친구만나러가고

암튼 몇일동안일단 만나주지않을 계획인데요..

더 확실하고 좋은방법없을까요??

 

  저렇게 안 되려면 공부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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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베플왜저래|2006.01.03 19:42
특별한날 같이 있고 싶은 맘이야 누구나 마찬가지인거 안다.그치만 남친이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간것도 아니고 함팔러 간건데 그것도 이해못해주나?100일밖에 안된커플이면 죽고 못살때 맞긴하지만,그렇다고 함팔아달라 부탁하는 친구 거절하는게 더 웃긴거 아닌가?함팔아달라 부탁하는 친구에게 나 그날 애인이랑 보내야해서 못가겠어-_-누가 얘기하는지-_-;함팔러 가는거 이해하기로 했으면 더이상 그거가지고 토달지 말아야지 계속 징징대고 난리?같은 여자지만 님같은 여자 너무 이해 안가네요-_-
베플닉네임|2006.01.03 09:04
100일만나고 결혼결정한 당신이 문제가 있소이다!
베플닉네임|2006.01.03 10:56
베플 맘에 안든다. 뭐 여자가 징징거렸다고 그러는거야? 남자들은 안그러나? 크리스마스날. 남친 군대보낸 나한테 솔로 남자애들 죄다 연락오더라. 크리스마스 솔로처럼 보내기 싫다고. 여자들이 새해 같이 보내고 싶은거랑 그거랑 별 다를 차이 없다. 그런 맘 이해 못해주고 몇주전에 결정났을 함파는 일 이제서야 말해주는 이유는 또 뭐냐? 차라리 먼저 말해줬으면 글쓴이가 속상해 하지도 않을꺼다. 그리고 글쓴이 술이랑 친구 넘 좋아하는 놈은 나중에 술이랑 친구때문에 집안 말아먹어요. 아직 100일밖에 안되었으니 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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