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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야 되나요 말아야 되나요

이휴.. |2006.01.02 14:25
조회 757 |추천 0

제 동생 아이디로 글 올립니다..

[해석 남과여 게시판에도 올린 내용인데요...]

 

 

일단..저는 올해로 21살(86년생)이고 제가 좋아하는 분은

저보다 2살 많은 누나입니다

그 누나를 처음 본거는 작년 1월 달쯤이죠...

같은 대학 선배도 아니고 같은 지역에 사는 것도 아니고...

팬카페 같은 곳에서 만났습니다...[거기서 정모할때 한번 나갔는데...거기서 첨 본거죠]

저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러나.. 제 성격이 성격인지라..그날은 누나한테 말조차 걸지 못했죠...

그러다가 제가 서울로 대학을가서 서울에서 자취를 하게 되고..[누나집은 서울근교.,.]

한 3월부터 그 누나를 자주 보게됬어요...물론 단둘이가 아니라

그 팬카페 회원분들 여러분이 나오셨죠... 그래도 전 좋았어요...

그렇게 자주 만나가면서 그 누나랑 친해지고...

그러다 제가 7월에 고백을 했습니다 누나 좋아한다고

근데 바보같이 그걸 네이트에서 말을했네요

직접 봐서 얘기했어야 하는 건데..

제가 누구 좋아하는 사람 있는티를 싸이에 냈더니 누나가 계속 캐묻길래...온라인상에서 말을해버렸는데[무지 후회함]

거절 당했어요..지금은 내가 아니라 그 누가 대쉬해도 힘들것 같다며..지금 자기가 좀 복잡하다고요..[그때 누나가 회사일 같은걸로 좀 머리가아픈 상황이었죠]

그 후 누나랑 멀어지기 시작해서...그 카페분들이랑 모일때도 일부러 누나 외면했어요..

그러다 어케어케하다 10월부터 다시 친해져서 요새 자주 만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도 같이 지내고 단둘이 만나는 횟수가 부쩍 늘었어요..

같이 밥도 많이 먹고..요새는 둘이 이미지 사진도 찍었어요[제가 소원이라고 해서..ㅋ]

글구 요 며칠은 같이 걸을때 슬쩍...제가 누나 어깨에 손 올리고..커플처럼..ㅋ 걷는데

누나가 아무말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새 좀 헷갈립니다

누나도 내가 조금은 좋은가?하고... 그러다가도 누난 그냥 나 친구로 편하게 대하는 거야..라는 생각도 들고.. 지난번 고백을 너무 엉터리로 해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맘이 요새 굴뚝 같아요..

근데 제가 2월 중순에 군대를 갑니다[누나도 알아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고백을 한다면

사귀귀로 해도..한달 좀 넘게 사귀다 군대 가니..누나 힘들게 하는 거 같고

실패하면 무지 가슴 아프게 군대가서..너무 힘들 거 같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달만 사귀어보자 라고 해 볼까여?

저 제대하고 나왔을때...누나 남친 생길까봐 걱정이거든요

그럼 그땐 진짜 후회할 거 같아요

 

여자분들 ...

여자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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