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어서 눈물에다가 손까지 떨려서 글쓰기가 힘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_ -;
저 지금 회산데요..
방금 제 앞자리에 회사에서 직급이 매우 높으신 분이 오셨습니다.
업무적인 얘기를 저희부서 모대리와 나누기 위해서...
앉으시는데 입술색깔이 그... 입술이 맞닿는 부분이 새빨간겁니다.
첨엔 밖이 추워서 입술이 빨간가 보다...
하고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습니다
저는 순간 어디서 여자 립스틱을 뭍혀 오신줄 알고
순간 야릿한 상상을
-_ -
억지로 웃음참고.. 업무에 집중하는데
진지한 모대리께서 머 좋은일 있냐며 같이 웃쟈네요
급기야 제 배가 째지기 시작하고 ㅠㅠ 아이고 참기 힘드네요
"입술이... 입술이..."
라고 겨우 말했습니다. 이사님을 쳐다보며 ^^;;;;;;
아..우리 모대리.. 정중하게 - -
"이사님 입술이 찢어시신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 맙소사 그..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이거 매점가서 방금 하나 사왔는데 아줌마가 이걸 주더라고 "
보여주시는데
니베*의 체리 쳅스틱 -_ -;
이..이건 내가 고딩때 앵두같이 빨간 입술을 만들던 그...
웬만한 립스틱을 능가하는 쳅스틱의 최고봉에 있는 빨간쳅스틱
매점아줌마 센스도 없이시지 헐헐~
암튼 .. 넘 귀여우셨습니다 이사님 ㅠ_ㅜ
제가 예의없게 너무 심하게 웃어서 죄송해요 헤헤
그나저나..
제가 웃었던 덕분에 -_ -
제가 즐겨 바.르.던 무색 쳅스틱을 가져가지고 빨간쳅스틱을 주고 가셨네요
이... 이건 또 어찌 바르라고............ㅠㅠ
머...이사님은 좋으시겠지만 (칼로 잘라내고 쓰라고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