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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삼녀... 기분이 씁슬하다

예비군소대장 |2007.03.22 19:09
조회 2,295 |추천 0

저는 2002년 제대한 예빅역 5년차 직딩입니다

간만에 인터넷을 했는데...

조금 씁씁할 얘기가 돌더군요...

군-삼-녀

완전 개념상실한 어의 없는 발언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는 제가 예비역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년 2개월이라는 시간을 군에서 보내면서

잃은 것도 얻은 것도 많습니다

얻은것은 부모님의 사랑, 건강한 정신과 신체,

무엇이라도 할수 있는 자신감과 제대로된 여자를

볼줄 아는 안목...등등 입니다

물론 잃은것도 많습니다

26개월이란 시간....

여기에는 많은것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저역시 18개월은 짧다고 생각합니다

이병이나 일병이 무슨 개념이 있어서 일을 합니까

가장 쓸만한 시점은 상병때인데...

시간이 줄으면 쓸만해지면 병장되고 제대 하겠지요

"하지만 삼녀야 기간 문제는 니가 지껄일 부분이 아니란다

나는 내가 자랑스럽다

부모님이 건강한 신체를 주셨기에

대한민국 남자들에게만 주어지는 병역의 의무를 마칠수 있었고

건강한 정신을 가졌기에 고참들의 갈굼과 사관,부사관들의

무시 속에서도 26개월을 사고 치지 않고 보냈다

군대라는곳 편하지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하지만 보고플때 못보고 먹고 싶을때 못 먹는 그 서러움이란...

요즘은 어떤지 몰라

난 화장실 세면대에서 뜨거운물 받아 라면먹고

손전등으로 불 비추어 여친과 엄마편지 보며 눈물 흘렸다 

아파도 말 못하고 하루하루 긴장 속에서 보냈다

나의 윗 세대들은 더 힘든 생활을 하셨다

군대 갈만하지 하지만 4박 5일 이 지나면 생각 바뀐다

요즘 막 군대 가려는 매장 동생들에게 해주는 말이다

현역에 있는 우리 국군 장병들도

편하고 힘듦을 떠나 하루하루를 누군가를 그리워 하며 잠을 들거다

물론 여자들도 인정못받고 무시당하고

출산이라는 남자는 가지지 못할 고통을 안고 사는거 인정한다

니가 어느 아들의 어머니가 된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라

니따위 생각을 가진 무개념녀 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니들이 할 수있는 말은....

니들이 군대를 가지 않는이상

앞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이땅의 모든 남자들을 위해서

"그들이 대한민국이라은 나라를 원망하지 않게

군대에서도 정말 많은 걸 배울수 있고 행복할수 있도록

장병들의 복지에 더 힘써 달라는 말과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행복할수 있습니다 "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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