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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친구를 찾습니다~!!!!!!!!!!!!!!!!!!!!!!!!!!

심난해 |2006.01.07 10:45
조회 160 |추천 0

제 나이 28살 올해기준 ㅡ.ㅡ; 나이는 많은데 해놓은 건 없는 아가씨네요.

연하의 남자친구는 한명 있는데 영 철이 없어서 남자친구 같지도 않고 연하라서

결혼상대자도 될수도 없고 (남자쪽에서 결혼 생각을 안함) 그렇다고 헤어지고

딴 남자를 찾고 싶지만 만날 기회도 없고 남자도 없고 진퇴양난....ㅎㅎ

 

저 살아온 인생을 약간 얘기하자면

초딩때 넘 얌전하고 숫기없고 말도 없고 조용해서 왕따를 당했었구요.

중학교, 고딩 때도 역시 성격탓인지 3년간 친구 한명 사귐

대학교땐 성격을 약간 바꿔서 친구 여러명을 사겼으나 다들 연락끊어짐..

 

이젠...나에게 연락오는 친구 한명이네요.

2~3명 있을때는 괜찮았는데 다들 이민가고 이사가고 이래서 연락 안되고

이제 제가 연락하고, 연락오는 친구 1명인데요.

남친 보기에도 참 민망하네요. 남친은 성격활발하고 잼있어서인지 친구들 많거든요.

 

저에게 친구가 이렇게 없다보니 너무 외롭고 친구 1명 있는것도 그 친구는 나만 있는것도 아니니

저에게 소홀한데..저에게 연락도 잘 안오구요..

남친과 무슨일이 생겨도 같이 수다떨 사람도 없고, 같이 놀러 다닐 사람도 없고

하다못해 그 친구1명이 없으면 쇼핑할 친구도, 뭐도 아무것도 없으니

순간순간 숨이 턱턱 막히고 외롭고 가슴이 늘 막혀있네요 늘..허전하구요.

 

남친은 제가 그런 마음이라는거 이해못해줍니다.

남친은 요즘들어 저에게 식은거 같은데 남친과도 헤어지게 되면 이제 혼자남게 되겠죠..ㅠㅠ

그래서 상대적으로 남친에게 조금 더 집착하게 되는것 같아요..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요...

가끔씩 너무외롭고 슬퍼서 눈물이 나네요...

 

글구, 저 이번에 독립해서 나가는데 같이 이삿짐 옮기거나 도배할때 같이 잇어줄 친구

그 친구 한명 밖에 없더군요. 부를 사람도 없구요. 비참했습니다.

저도 이제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은데...이상하게 사람들이 절 부담스럽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글구, 저는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가끔 연락하고 하면 사람들이 피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ㅠ.ㅠ;;; ㅜ.ㅜ 제가 자신감이 많이 상실된거 같아요.

 

제 인상이 부담스러워서인지..아니면 제가 성격이 이상해서인지...

절 편하게 생각하는것 같지 않네요. 글구 제가 친구가 워낙 없다보니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하고싶은대로 대하니까 다들 꺼리는것 같더라구요.

휴...걍 답답하네요.....주위사람들은 제가 이런 고민하는줄 아마 모를거에요.

 

남친한테는 한번 말해봤더니 별루 신경 안쓰더라구요.

'내가 있잖아' 이런 상투적인 말만 하구....ㅠ.ㅠ

나한테 신경 써주는것두 아니면서...

 

여기 글 올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건 저도 잘 알지만

답답한 마음에 걍 끄적거려보네요...^^; 말할 사람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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