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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헤어진 남자친구가 내게 보낸 문자 어떻게 해석해야해요?(장난리플은 삼가해주셨으면 해요..)

짜증나 |2006.01.10 08:54
조회 830 |추천 0

아래는 어제 올렸던 글입니다.

문자로 이러내요..  "잘니내..  그리구 부탁이 있다.  학교 사람이랑은 사귀지 말았음 좋겠다.."

내가 이딴말 들으려구, 남자친구한테 말한것두 아닌데..

정말 무슨 생각으루 이러나요?  정말, 자기 인간관계 땜에 얽히기 싫어서 그러는 남자의

마음인가요?  아님, 혹시라두 제가 상처 입을까봐?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전 아래글처럼 남자친구한테 다 털어놓은 이윤 그럴맘 추호도 없었는데.

뒤통수 맞은 느낌이에요.

그래두, 그제까진 연인사이였는데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는지..

절 정말 많이 아끼구, 사랑하면 자기와 헤어져 있을 당시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기댔다는 거

이해할 수 있다구 생각하거든요?

근데, 정말 아닌가봅니다.

암튼 제가 묻는 건요.  무슨 생각으루 그런 문자를 보낸 건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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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어제 잘 놀구서 헤어질때, 정말 안녕했습니다.

2년간 사귀어 왔구, 저희는 동아리 커플이었습니다.  첨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구..

그래두 잘 헤쳐나갔습니다.  몇개월 전, 크게 싸워서 헤어졌었습니다.

헤어진 뒤에 일어난 일루, 계속 악몽을 꾸고, 비밀루 한다는게 남자친구에게 죄를 짓는 기분

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제가 말했습니다.

몇개월 전 헤어졌을때는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구, 그도 응했구..  넘 힘들어서 같은 써클 아이에게 제가 힘들어서 기댔었습니다.

제가 잘못한 거 인정합니다.  그 애에게 맘두 없었는데, 오해 할 만하게 기대해서..

같이 노는 무리였구(남자친구와),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며칠 뒤에 그 아이에게 내가

잠시 잘못 한거 같다구 미안하다구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러구서, 넘 힘든 나머지 남자친구가 너무도 절실히 생각나구 밥두 못 먹구 지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찾아갔지만, 남자친구는 단호했습니다.

그러나, 헤어질 때 쯤 며칠동안 시간을 달라며 연락한답니다.

근데, 그 날 밤 바루 전화가 왔습니다.

나 못 버리겠다며..  근데, 하는 말이 잠깐 여자가 있었답니다.  그 3일안에..

저저번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인데, 친구 친구라 어찌해서 같이 만났나 봅니다..

그여자가 계속 대쉬두 하구, 제 남자친구가 저 땜에 힘들었을때 많이 위로가 됐답니다.

그 애가 기대할 수 있으니, 맘 접게 얘기할테니 좀만 기다려 달라는군요..

전 어이가 없었지만, 저두 할말은 없었죠..

그래서, 정리를 하구 우린 다시 잘 만났습니다.

근데, 제가 남자친구와 헤어져 있을당시 친구들에게 많이 대화를 했습니다.

기대었던 그 아이 말구, 동성 친구에게두 힘들다 말했었는데..

며칠뒤에, 우리 다시 사귀는 걸 아무에게두 말 안하구 사귀구 있었어요..

근데, 일은 났어요..  동성친구가 어쩜 그럴수가 있냐며..  남자친구 잊지 못하면서, 그 아이에겐 왜

기대었구, 다시 남자친구 만나면서 내게 얘기해주는 게 힘든 일이냐며..

그래서 써클 사람들과 연락을 그 이후로 안하구 있습니다.

제가 잘 못 한건 알지만, 전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죄책감으루 몇개울을 살았네요..

그래서, 어제 헤어지면서 할 말 있다구 하구서 이 얘기들을 다 했습니다.

기막혀 하며, 하는 말이 "남자에 굶주렸단 소리밖에 더 되냐구..  니만 망가지지, 왜 내 교우관계까지

망가뜨리나며, 미쳤냐는 말.."

이정도의 말을 들을 정도로 잘못한 거 없습니다.

만난적두 없었구..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구 할 줄은 알았지만, 이 따위 말을 하며, 절 버릴지는 몰

랐습니다.  어느 분은 그러시더라구요.  남자친구 본인 떔에 힘들어서 기댄것 뿐인데..

서로 만난것두 아니구, 맘이 있었던 것두 아니구..

그런거에, 자기는 이해할 수 있다는 이런사람두 있었습니다.

그 정도두 감당 못할 정도의 사랑이었나 봅니다..

절 정말 사랑하면, 화가 그 당시엔 나두 다시 생각한다거나 이해는 안되지만, 용서는 해줄줄 알았는데.

그 사람 하는 말이.

절대루 안된답니다..

어제,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두 지금은 많이 멀쩡해요.

며칠뒤면, 또 생각나서 울지 모르지만, 힘내려 합니다.....

진작에 헤어질 사람이었구, 당연히 갈 사람이었다는 거 어제 느꼈습니다.

저 오늘 헬스두 끊을 거구요..  더 이뻐지구, 날씬해질껍니다.

멋진 여자루 다시 태어날라구요.

그 써클 남자아이한테 넘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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