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됐네요 //
왠지 기분이 이상합니다~ㅎ
누군가.. 절 아는 사람도 있을테고...ㅜ
그래도~ 많은 리플과.. 격려의 글.. 너무 감사합니다..
이 글..너무 길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하고싶은말 다 못하고 진짜 한 사건당..짧게...'거두절미'하고 적은건데..ㅜㅜ
암튼...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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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사랑을 했습니다...
순수한사랑을 하고싶습니다.. 이젠 ..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날.. 버리고 싶어서...
300일이 넘은 동갑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네요....
참.. 사귀면서 힘든게 많았고.. 물론 .. 정이란게먼지..
지금도 안힘들다면 거짓말이겠죠...
우연히 아는후배를 만나는데 같이나온 그 애를 만났어요..
.. 2004년 11월에 첨보고 좋다고하구..
2005년 2월 두번째보는날.. 사귀자고해서.. 사겼어요
전 집에서 나와 혼자 살아서 그런지 외로움을 많이타요....
그래서 허락했는지도 몰라요.. 물론 하루에도 몇번씩 좋아한다~ 좋아한다~하면서..
주문을 외웠습니다.. -- ; 너무 잘해주고.. 절 좋아해주는게 고마워서..
그리고 다짐했죠.. 절때 제가먼저 헤어지자고 하지말자고..
그런데.. 사귄지 일주일만에.. 왠 여자가 제 싸이에 제 남자친구의 여자친구라면서.. - -
글을 남겼더군요.. 황당했죠... 믿기지않았고...
그 때.. 헤어졌어야 됐는지도 모르겠네요..
자초지정을 들어보니 제 남자친구는 저보고 사귀자고 하기전에..
미팅을 했는데 거기서 여자애를 만나서 같이 잤다는군요...
그것도 제 남친이 좋다고 ~ 좋다고 ~ 하도 그래서...;;; 휴....
그 여자도 첫날보고 잤다는게 이해가 안갔지만... -- ;;
남친은 그런일없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아니. 오히려 그 여자애 혼자 좋아서 난리치는거라고.. 미친여자애 취급을 하더군요..
증거도 있었지만.. 전 그냥 넘어갔습니다.............
참.. 바보같죠? 첫사랑과 헤어지고 1년을 넘게 남자를 안만났ㅇㅓ요...
그러다가 만난앤데.... 외로움이 정말 싫긴 싫었나봅니다...
그렇게 사귀다가.. 50일정도가 지나니깐.. 좋아지더라구요..
우습죠? 사귀고나서 좋아진거.. 암튼.. 정말 잘해주더라구요..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저도 많이 좋아했습니다.. 아니.. 사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100일이 조금 지났을때쯤......
저녁에 같이 술한잔을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행복했죠.. 근데.. 전화가오네요.. 남자친구.. 눈치가 이상해요..
받아보라고.. 근데.. 그 전 여자친구였어요..2년이나사귄..... ....
고등학교때 만나서 사겼다는군요.. 당연히 이번에도 남자친구가 좋다고 해서..
근데.. 그 여자 저랑 통화를 원하네요..
이상한걸 묻더라구요.. 지금 남친이랑 잤냐는둥.. 언제부터 만났냐는둥,,,
복잡했습니다... 어짜피.. 전 여자이고.. 지금은 나랑 사귀고 있는데..
반대로 된... 기분... 정말... 이상했어요.....
그래서 그런걸 왜 물어보냐고 했더니..
4월달에 그 여자아이가 지방에 살고있는데 보러 왔다는군요...
그리고 잤다고.. .. 정말 힘들었습니다.. 남자친구도.. 그 여자도 믿을 수 없었어요..
왜냐면... 4월달엔.. 한참.. 서로 거의 매일 봤거든요... 가까워서..
...... 다시는 연락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넘어갔죠..
그리고 한달이 조금 지났을때.... 남자친구를 보려고 학교로 갔습니다...
폰을 보자고 한 뒤 .. 그냥 문자를 봤어요...
근데.. 왠 이모티콘..(이쁜문자).. 온통... 그 여자애의 이모티콘...
저도 자주 보내는편이였지만.. 저보다 더 많이 보냈더군요..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냥 후배라는데.. 황당...하고..
화가났습니다.. 배신감도 너무 컸고... 머리속엔... 또... 또... ......
통화목록..30분이상 통화한것도 있더군요...
이거 머냐고 물었습니다.. 당황해하더군요...
그러더니.. 그 여자애가 사실 자기를 좋아하는데..
자기는 아무감정이 없답니다.. 그러면서 진짜 미안하다고 ..
전 .. 일어나서 걸어갔습니다..
잡더군요.. ... 뿌리쳤습니다..
집으로가는버스안.. 눈물이.... 나네요...
남친.. 문자가 옵니다... 다신 연락안합답니다...
저 밖에 없답니다.. 저 없인 안된다고...
근데.. 저도 아는 남자후배가 있었는데..
자주 연락도 안하고 남친사귀면서는 만난적도 없는후밴데..
남친이 오해를 했어요.. 이유될만한것도 없는데..
아직도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알순없습니다.. --
넌 왜 연락하냐길래.. 연락한적 거의 없다고..;;
전 오해받는거 싫어서 그냥 이유도 안묻고
바로 연락처 지우고 싸이도 일촌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6월달.. 제가 폰을 사줬습니다.. 싼걸루.. 커플요금 쓰려구..
통신사가 달라서.... 당근 폰 버노도 바꼈죠..
그래서 그 이모티콘 여자애한테는 연락처를 안알려줘서 그런지 안하는것같더라구요..
믿었죠.. 그래서 .. 근데.. 남친싸이를 갔는데..
그 여자애가 글을 남겼네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그 여자애가 아무리 그래도.. 남친만 안그러면 된다고 믿어서....
근데... 어느날.. 또 글을 남겼길래.. 그 여자애 싸이를 들어갔습니다..
방명록.. 제 남친이 글을 남겼네요...솔직히 별 내용 아니였습니다..
근데... 기분이 나빴습니다...
전화통화중... 물어봤습니다.. 왜 그 여자애한테 글 남겼냐고..
다신 연락안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근데.. 오히려 저한테 .. 화를 냅니다..
머 통화를 했냐.. 문자를 보냈냐..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폰이랑 문자만 연락이냐고.. 컴터로 연락하는건 연락이 아니냐고..
제가 싸이본것에만 화가나있더군요.. 자기잘못은 모르고..
지겨웠습니다... 틈만나면 여자일로.... 짜증났구요..
손을 놓지못하는 ..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애는 이젠.. 비밀이야에다가 글을 남기더군요..
포기했습니다................ 남기든말든.. 그 여자.. 이상한여자다 생각하고...
물론 남친이 더 이상한.. 놈이였지만... --
300일을 보름정도 남겼을무렵.... 남친.. 연락도 뜸하고..
힘들어보였습니다.. 근데.. 전 남친이 저에게 맘이 떠났다고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말하더군요..
지금 자기자신이 너무 힘들다고.. 취업밖엔.. 생각이 안난다고...
오해해서 미안했습니다... 조그만한일에도 예민하게 남친에게 했거든요..
여자일로 몇번그러니깐.. 그러기 싫어도.. 그렇게 되더군요..
싸이에 어뜬여자가 글만 남겨도.. 의심하게되고..
전 안그런다 하면서도 그렇게 되더군요..
당연히 남친은 더 구속한다고 느꼈을꺼예요...
그래서 시간을 가지자 그러더군요...
헤어질맘은 없다고.. 저도.. 솔직히 남친없인... 못살것같았습니다...
외로움.. 슬픔.. 모두.. 다 그 애가 있어서 견뎠는지도 모릅니다..
그 애가 없이 힘든것보다 있으면서 힘든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랑이란거 참 미련하고 .. 어리석죠.. 아니란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으니깐...
그래서 그러기로 하고... 2월1일날 만나는걸로 하고 ..
12월부터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도 만나지만 안는거지.. 3일에 한번은 전화도 하고 하더군요..
술먹고도 하고... 그러고 300일... 같이 저녁에 잠깐 얼굴봤어요..
그래도 300일이니까... 담날저녁인가? 술을 잔뜩먹었네요..
자주 그랬듯이.. 보고싶다고 난립니다..
택시타고 왔네요.. 같이 누웠습니다.. 취해서 자네요 ...
머가 떨리는지.. 그 애가 옆에 누우면.. 잠이 안들어요..
언제나 그렇듯.... ;; 이상하죠?
300일이나 사겨놓구...;저 한텐 길었습니다...
3년처럼... 암튼.. ; 잠이 안와서 남친 폰을 봤어요..
근데.. ...... 저장이 안된번호.. 그런데.. 한 2~3일전에
저장을 했다가 안한번호더라구요..
울예쁘니...... 부제중목록에.. 제 폰에 입력했습니다..
복잡했어요.. 이게먼가... ㅠㅠㅠㅠㅠㅠ
아침이 됐네요.. 전 날을 꼬박.....
눈뜨자.. 물어봤어요.. 울예쁘니는 모냐고....
아는누난데.. 그 누나가 입력한거랍니다...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맘 없다면 저같은면.. 바로 지워버렸을텐데..
남친이 직접입력한거라고 생각됐습니다..
남친을 보내고...일주일뒤.. 해외로 일주일정도 ..
남친이 가야할일이 생겼습니다.. 취업문제로...
무슨일인지는 노코맨트할께요 ^ ^ ;
남친이 귀국하기 2일전...23일...
그 여자의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하기전에 정말 많이 고민했고.. 용기도 필요했습니다..
이번에도 바람이면.. 정말 끝이다.. 생각하고..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목소리가 이쁘네요.. 여보세요.. 하는 그 여자의 목소리..
초면에 죄송하다하고.. 제 남친의 이름을 대면서 아냐고 물었습니다..ㅇ
안답니다.. 그러면서 또.. 반대로 저한테 막 묻더군요..
무슨사이냐고.... -_ ㅠ 여자친구라고 300일정도 만났다고..했습니다..
그 여자.. 지금은 끝났는데..보름정도 만났다고..
나이트에서.. 그리고 26살이라고.. 남친이 나이도 속였더군요..
아..전 24살.. 남친도 올해..24살.. ...
이번에도 변함없이 남친이 좋다고 하도 그래서 만났답니다..
당근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남친친구들이랑 저랑도 친합니다..
근데.. 남친이랑 젤 친한 친구랑도 같이 만났다더군요..
더 웃긴건.. 남친 괜찮은애다 다시 생각해봐라 하는애가 없더군요...--
너무...... 비참했습니다...
저랑 시간을 갖는동안........어떻게.. 힘들다고 해놓구...
이젠.. 눈물도 안났습니다..
그 여자 충고합니다.. 버릇못고친다고.. 헤어지라고..
또.. 잤답니다... 정말.... 더럽습니다........
남친이 미웠지만.. 제가 더 싫었습니다....
1년이란 시간이..... 그냥 씹던껌처럼.... 버려진 휴지조작처럼....
가벼워졌습니다.... 혼자 커플미니미였던것도... 폰안에있는 연락처며.. 문자...
음성녹음.. 사진.. 다 지웠습니다.... 맘먹고 지우니.. 지워지더라구요..
죽어도 못할것같더니... 그리고 25일.. 남친이 귀국했습니다..
전화가 오네요.. 받았습니다..
단답형으로 받았습니다.. 왜그러냡니다.. 목소리가..
그래서 제가 니가 더 잘 알잖아.. 그랬더니.. 모르겠답니다...휴...
저녁에 됐습니다..7시쯤... 또 전화벨이 울리네요..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헤어지자 했습니다..
이유를 알고싶답니다.. .. 자기는 모르겠다고.. --
화가났습니다.. 진짜 미웠습니다... 욕하고 싶었습니다...
앞에 있었으면 정말 .. 때려줬을겁니다...!! ㅠㅠ
근데.. 욕..할 수가 없네요... 바보같이.... 그리곤 이유 다 이야기 했습니다..
나랑 시간갖자고 한 이유가 나이트가서 딴여자랑 잘려고 그런거냐고..
아무말못하고.. 계속 듣고만 있네요..
그래서 제가 그래.. 이제 내가 놓아줄테니까.. 다른여자 많이 만나라고...
지쳤다고.. 그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더럽다고 했습니다...... 그 말이.. 제가 한말중 젤 심한말이였네요.... -- '''
아직도 어이없습니다.. 제 자신이!! ㅠㅠ
크리스마스 악몽...그리고 담날..26일... 남친을 만나서 폰을 해지하러 갔습니다..
근데.. 해지안하고 명의변경을 한답니다..
명의변경을하고.. 나와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갑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내가 사준옷입고.. 가방매고.. 그 여자 만났냐고..
고개만 절래절래.. 제 눈을 못보네요...
끝나는 마당이였지만.. 말했습니다..
너 다른여자랑 바람피라고 폰사준거 아니고.....
옷이며 가방이며... 사다바친거아니라고........
대꾸가 없네요.... 황단보도... 전 정명의 길을 건너야했고.. 남친은 오른쪽으로..
가야했습니다.. 근데.. 잡더니.. 시계를 주네요....
그 전에 저 주려고 샀다가 저녁에 택시타고 저 보고싶다고 왔을때..
내리면서 놓고내려서..ㅡ.ㅡ 시계 사준다고 그랬었거든요..
건내면서 너 주려고 해외갔을때 산거랍니다... 미안하다고.. 계속 그럽니다...
당연히 받기싫다고 다른여자나 주라고...듣고싶지않았습니다..
남친얼굴이.. 안보입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 파란불.. 길을 건넜습니다..
계속 눈물이 납니다.. 지금까지 운게.. 너무 아까운데... 또.. 눈물이 나네요..
뿌리치고... 걸었습니다......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가슴이 터질것같이.. 아팠습니다....
어떻게 다른여자를 품었을수가..잘때는 제 얼굴은 생각이 안났을까요???
정말 궁굼합니다... !! ㅜㅜ
문자가 오네요... 정말 널 사랑했고.. 붙잡고싶지만.. 널 또 힘들게 할까봐..그러지못했다고..
미안하다.. 말할자격도 없는 사람....인데...
그렇게 끝났습니다.. 남친.. 싸이를가도.. 아직 미니미를 지우지 않았네요..
또 기대를 하는걸까요...... 바보같은 제가... 근데.. 다시 사귈자신없습니다...
두렵습니다.. ..... 눈물도 말라버렸네요.......
그래도.. 저 잘했죠? 시간으로 이 상처 이겨내렵니다....
저 좋다는사람 있어요...... 그래도 맘정리 안됐는데.. 그 사람에대한 예의 아니겠죠?
앞으로 남친의 아픈기억이... 추억이 될때까지.. 이겨내렵니다..
여러분... 사귀는동안에는.. 사랑하는사람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세요..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더 빨리 잊을 수 있는 방법아시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