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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3살 연상 미술감독과 올하반기 결혼

최방우 |2006.01.13 18:44
조회 1,454 |추천 0

송선미, 3살 연상 미술감독과 올하반기 결혼 [스타뉴스 2006-01-13 12:15]    
"오빠의 자상함과 따뜻함에 평생 함께 하기로 결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순수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 송선미(31)가 올해 하반기 결혼식을 올린다.

송선미는 13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올 하반기 1년 넘게 키워온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을 계획임을 밝혔다.

송선미는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해 온 그분과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다. 때는 하반기쯤이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지금은 둘 다 일이 중요한 시점이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두 사람의 일로 인한 스케줄 때문에 올 하반기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선미의 마음을 사로잡은 행운의 주인공은 3살 연상의 고모씨(34). 키는 183㎝의 장신으로 호남형의 미남이다. 미국 뉴욕에서 영화를 전공한 해외 유학파 출신의 장래가 유망한 영화인으로, 최근 크랭크 인한 영화의 미술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영화관계자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사이로, 송선미는 지난해 고씨로부터 선물받은 반지를 소중한 '사랑의 상징'으로 생각하며 항상 손가락에 끼고 다닌다.

송선미는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씨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숨김없이 고백했다. 송선미는 "오빠의 지혜로움과 자상함 그리고 따뜻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굳은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수줍게 사랑을 공개했다.

이어 "상견례는 지난해 말에 했다. 오빠의 아버지 어머니 모두 잘 해 주신다. 내가 출연했던 KBS 드라마 '부모님전상서'에서 나오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같이 자상한 분들이다"고 덧붙였다.

송선미는 마지막으로 "결혼을 한 이후에도 좋은 작품을 통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부모님전상서'에서 맑고 명랑한 신세대 며느리를 연기한 송선미는 현재 밀려드는 영화-드라마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조만간 차기작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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