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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한 시누이~

!!~ |2006.01.14 23:28
조회 1,308 |추천 0

참!!너무 어이가 없어서 혼자 속 끓다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저희 부부는 결혼한지 2년 되었는데~

크게 작게 참 많이도 싸웠네요~

돌지난 아가 하나~

문제는 저희남편이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것과 가정에 정말 견디기 힘들정도로 소홀한것,또 술을 너무 좋아한다는거죠~

평소 귀가시간이 매일 새벽2~3시가 기본입니다~

결혼하자마자 임신과출산 그리고 육아에 매달려 저는 꼼짝할수가 없는데 이사람은 허고헌날 거짓말에 맨정신으로 들어오는때가 거의없고~

그러다보니 항상 싸우고 다투고~너무나 지겹고 미움과원망만 커져가는데 헤어지려고하니 혼자 애키울 능력은 안되고 그렇다고 애 안보고 살자신은 더더욱없고~

그래서 꾹꾹 눌러참고 있네요~

어젯밤 10시쯤  입원하신 시어머니 병원에 들렸다 들어온다는 남편이 시골에서 올라와 큰시누네 계시는 아버님이 불렀다고 거길 들렸다 온다 합니다~

전 그러라고 했죠~

근데 12시가 다되어가는데 연락도 없어서 전화했더니 큰매형과 식당에서 술한잔 하고 금방 온답니다~

또 술이구나 싶어 속상했지만 그러라고 했습니다~

1시가 넘은시간 언제오나 궁금해 전화를 또 해봤습니다~

근데 저희신랑 아버님이 왜 불렀으며 큰매형과 무슨얘길했는지 물어보지도 않는데 얘길 합니다~

전 그러냐고 알았다고 술조금만 먹으라고 하고 끊었는데 2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에 들어왔더군요~

그래서 빨리 자라고 했습니다~

저희남편의 심한 코골이땜에 예민한 아이가 잠을 잘못자서 저희남편은 거실에서 잡니다~

자라고하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뜬금없이 아이와 놀겠다고 합니다~

늦었는데 자라고~나도 축농증땜에 약을 먹었더니 졸립다고 애재우고 빨리 자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아이랑 놀다가 아이 재우고 자겠다고 하더군요~

애재우는거 쉽지 않다고 했더니 그래도 그렇게 한다고 하길래 알았다고하고 전 누워있다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뭐가 우당탕하는 소리와함께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어대서 나가보니 빨래 널어놓은 건조대와함께 아이가 넘어져 울고있고 그옆엔 남편이 대자로 뻗어서 코골고 자고 있더라구요~

애를 안으려고 가는 그짧은시간에 그큰 등치가(키 185에 몸무게가 거의100)벌떡 일어나며 갑자기 욕을 해대더니 빨래 건조대고 청소기고 뭐고 다 집어던집니다~

놀라서 쳐다보다 울고있는 아이를 안았더니 그조그만 아이가 몸을 벌벌 떱니다~

전에도 물건 던지다 손찌검한 적이 있어서 아이를 안고 방으로 들어와 문을 닫았습니다~

조금하다 잠잠할줄 알았더니 한참을 부쉬고 있더군요~진정안되 울고있는 아이 내려놓지도 못하고 슬그머니 문을 열어봤습니다~

그때 애 유모차가 아이와 저를 향해 날라 오더군요~

너무 무서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저희언니 한테 전화를 하는데 그걸 보더니 뭐라고 막 욕을 해대며 옷을 챙겨 입고 나가더라구요~

얼마나 어이없고 황당하던지~

아이를 안고있는 저를향해 유모차를 던지는 그모습에 기가 막혀서 더이상 살고 싶지않아 친정엄마께 더이상 못살겠다고 전화 드리고 큰시누한테 전화를 해서 얘기하는데 큰시누 하는말이 너 어젰밤에도 우리신랑이랑 우리동생이 술먹고 있는데 계속 전화했다며??너 의부증이냐??

니가 얼마나 닦달을 했으면 우리동생이 술먹고 외박하고 다니겠냐고~내가 남자라도 질리겠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신랑이 쉬는날 등산갔다 술한잔하고 저녁 일찍 들어와도 파르르 하더니~

저희 결혼하기전에도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해서 다짜고짜 그러더라구요~

내동생이 원랜 안그랬는데 너만나서 이상해 졌다고~주말마다 자기네 아들들하고 놀아주고 그랬는데 너만나고 우리애들하고는 안놀아주고 자기랑도 술한잔씩 했는데 너만나고 시간없다고 신경 안쓴다고~어이가 없습니다~동생이랑 연애합니까??자기 남편 냅두고 왜 그러는건지~

그랬던 사람인데 결혼한 저는 애랑 저는 항상 나몰라라하고 혼자 놀러 다니고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고 쉬는날도 밖으로 나가버리고 그럼 전 뭔지요~

오늘도 시아버지 생신이라 큰시누가 상차린다고 했었습니다~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저희신랑 핸폰으로 보내온 큰시누 문자보고 갈맘이 싹 달아났습니다~

저녁때 꼭!!와라~아버지 걱정하니까 니각시는 애아파서 못온다고하고 혼자와라~

7시쯤 나간 사람이 12시가 다되어가는데 들어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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