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메달도 안나오고 해서 비인기 종목에 속했던 수영과 피겨스케이팅에서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하면서 기쁜소식과 한켠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소식을 전했지요. 정말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온 국민의 관심을 받는 축구에서는 정말 미덥잖은 결과를 보여줬는데 사람들의 관심도 못 받고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일궈낸 결과이기에 더욱 뿌듯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철저하게 돈에 움직이는 공영방송사의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는 많은 국민들이 SBS를 통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박태환 선수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신분은 얼마 안되실 겁니다.
왜냐 생중계를 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아시아 선수로는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자유형 세계재패를 노리는
한국의 아들을 말도안되는 치졸한 변명을 해가면서 방영안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또 이런 변명이 말이 되나요?
“이미 편성한 방송을 어찌할 수 없어서,, 녹화중계로 보여주겠다” 다른경기와 달리 5분이면 끝나는 이런 경기를
편성할 수는 없다.
광고수입이 크긴 하겠지만 국민이 낸 수신료를 받는 KBS는 이런 태도를 보이면 안 될것입니다.
오늘부터 이어지는 경기도 생방송은 불가능 하고 녹화방송을 2번씩 하겠다고 버티고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한번은 실수로 사과하면 넘어가지만 두번이상하면 그건 정말 생각에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시각에 일본과 중국에서는 경기를 생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인터넷 찾아가면서
외국방송으로 자국의 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하겠습니까?
과연 그 시간에 연예인들의 하찮은 신변잡기 입담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곳에서 노력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려고 하는 우리나라 선수의 모습을 어떻게든 방영하는게 더 옳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감상적인건가요?
아무튼 두 어린선수 모두 수고 많으셨으며 앞으로도 좋은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