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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이 눈 많이오던날 개념없는 사람많더라

짱구는옷말려 |2006.01.18 10:00
조회 420 |추천 0

나의 선행을 알리고자 이글을 쓴건 아니다. 개념없는 나이많으신분들께 말을하고자한다.

 

난 전라남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광주광역시에 산다.

 

출퇴근시간 승용차로 약30-40분 중간에 고속도로를 많이 경유해서 출퇴근을 한다.

 

분명 아침엔 눈이 안왔지만, 약11시경부터 눈이 쏟아졌다 그냥 눈이 온게 아니라

 

쏟아졌다

 

이제 사건의 시작인 퇴근길 .... 눈이 그렇게 오고도 또 오고 있으니 빙판길에 앞은 눈보라로

 

보이지도 않고, 정말 혼잡한 퇴근길이 되어갔다. 고속도로 IC 정말 난잡하더라...

 

사건현장인 IC에는 빙판길에 오르막+회전하는도로.... (뭐 거의 대부분IC는 그렇지만,)

 

빙판길에 제대로 다져져서 올라가지를 못하더라... ㅋㅋ(5미터 전진 30분 )

 

약 30분을 기다려서 그 악마의오르막을 올라섰다!!!! ㅋㅋ

 

운전실력이 좋아서 그런건 아니다. 아버지 직업의 영향으로 차량응급장치(?)는 모두

 

트렁크에 구비가 되어있기에 쉽게 갈수 있었다

 

허나~ 뒤에 차들 .. 특히, 후륜구동의 차들ㅋㅋ 아예 차 세우고 집에 갈생각한다 ㅋㅋ

 

차를 갓길로 세우고, 도로옆에 있는 모래주머니를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씩 터뜨려서 도로에 뿌렸다.

 

난 이미 올라와버린 도로지만 다른사람들이 지나가야 정체도 안되고 사고도 안나니깐...

 

뭐 별다른맘 없이 내차 앞도로에도 모래를 뿌리고 있었다...

 

허나.... 다들 나에겐. 아무말도 않고 당연하듯(?) 그냥지나가는것에 서운했다.

 

개인택시 아저씨와 어떤 어여쁜(?) 아가씨 한분이 "고생하시네요" 한마디....

 

정말 힘이 나더라 ㅋㅋㅋ

 

그런데, 사건발생... 오르막 중간에!!!!!! 벤츠한대가 못가고 서버렸다 ㅋㅋㅋ

(벤츠는 후륜구동이 많음)

 

운전자 아저씨 내린것도 아니고 창문을 내려서 "아저씨~ 여기 모래좀 뿌려줘요"

 

내가 무슨 도로공사 직원인가 !!

 

나이는 약40대.. 난 20대중반... 욕이 나오더라...........

 

"개념 좀 먹고 다니세요" 이말 하고 싶었따 ㅠㅠ

 

그냥.... 아저씨께 한마디 했다...

 

"아저씨... 팔 다리 멀쩡하시죠?" 이러면서 파란색 비닐 모래주머니 하나 조수석에

 

넣어드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선 내차에 타고 언능 도망갔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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