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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란 생물이 다 이런건가요.

내머릿속에... |2006.01.19 12:22
조회 596 |추천 0

흠흠...먼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서 대략 난감 합니다..

그냥.....답답해서 올립니다.

알고 지낸지 7년이상 되는 여자가 있습니다.

저보다 4살이 많은 여잡니다.

7년전 그녀는 다른 남자의 여자였습니다..

그때가 제가 고1때였습니다.

그남자와는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고2가 되던 해 헤어졌으니까요..

고2때부터 집안이 조금 힘들어 졌습니다.

이유없는 반항심..외로움에 집에 들어가지 않는 날이 많았고

또한 들어갈수도 없었습니다.

얼굴만 아는 처지였던 그녀와 나..

어느날 제가 나이트를 다녀와서 술에 취한 채...집엔 들어갈수도 없고..

자주 가던 피시방에서 쭈그리고 졸고 있었습니다..

누가 건드는 바람에 깼는데 그녀였습니다..

  "왜 이런데서 이러구 있냐 ㅡㅡ;; 울집에나 놀러갈래??"

해맑게 웃으면 말하는 그녀...이뻤습니다..

집에가서는

"잘때 없으면 누나네 와...잠정돈 재워 줄수 있으니까..."

너무나 고맙고...사랑 스러운 나의 그녀.....

그냥 친하디 친한 누나로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고3때 였습니다..

제가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었었는데....

그때가 아니면 만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옆에 누어있는 아름다운 그녀....

살포시 뺨에 뽀뽀를 했습니다......세상 모르고 자고 있습니다..

입술에 살짝 키스....좀더 진하게.......이미 깨우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갑자기 그녀가 빙그레 웃습니다....

"오늘만이다.....낼부턴 이럼 않돼...."

그녀와 처음으로 관계 를 가지게 되었고 저는 그상황에서 사귀자고 고백을 했습니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에메한 관계가 계속 되었습니다..

만나고 술마시고 놀고 자고....그래도 행복했다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그녀가 그러더군요..

우리가 사귀고 그럴 상황은 아닌거 같다고...그냥 편하게 지내자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하지만..

술마시거나 분위기 타면 그냥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후 제가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그냥 막연하게 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군인이라 그 누나가 보고 싶은 거라 단정짖고 처음엔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가 전역을 하고 나와서도 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진짜 내가 좋아했나보다 란 생각에

연락을 해보니 연락이 닿질 않습니다...

동네 형들과 술을 마시면서 우연히 그녀의 이야기가 화젯거리가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대 놓고 말들은 않하지만...

몇명이 더 썸씽이 있는거 같더군요...

정말로 사랑했다고...진심으로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란 생물 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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