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은 아버님이랑 밑으로 남동생 하나를 두거 살거 있습니다.
남동생은 이제 2월달이면은 전역을해서 복학을 해야하구
아버님은 몸이 좀 안좋으셔서 일을 안하십니다
전부터 느끼던거지만...
아버님은 꼭 저한테 서운한점을 말씀하시더군여..
두달전쯤에는 먹구 살기 힘들다는둥... 제 남친밥챙겨주기 힘들다구. 해마다 보약은 꼬박 챙겨먹었는데 요번에는 몸두 아픈데 사먹지 못했다구(솔직이 이 대목 저보거 해달라는건지 햇갈렷음 ㅡㅡ)
한달전에는...
다른집자식들은 월급 꼬박 꼬박모아서 여행두 보내드리구 용돈두 드리는데 제 남친은 안한다구
그 월급봉투 한번 자기한테 주어본적없다구 둘쨰두 곧 복학해야하는데 돈은 없구 죽겠다구
또 여기서 먹구 살기 힘들다구.... 그러시면서 ..... 말씀을 하시더이다..
그래서 남친한테 설날에 얼마나 드릴꺼냐구 물었져...
100만원드릴려구 안그래두 생각중이였다구 그러더군요
내 남자친구 솔직이 돈 많이는 못벌어요..... 130에 박봉이지만..
술두 안마시구 헛돈쓰는애 아니거든여..
지금까지 2년동안 회사 생활하면서.. 집에 어느정도 돈두 드렸었구...
차장만하느라 지금 모아둔돈이 그리 크지 않다는거 알구있습니다.
(술을 안마시는대신에 차에 대한 애착이 있더군요 ㅡㅡ;;)
그래두 맘잡구 차두 카플해가면서 회사 동생차 얻어타면서 기름값아낄려구
스스로 노력하며 회사다니는데.. 100이면은 솔직이 큰돈아닙니까? 월급에 80%인데...
어제 드디어 ...
그러시더군요. 100만원 받았는데 그돈 어디갔나 다썼다..
막노동4일해서 40만원벌었는데 그것두 다섰다..
둘쨰 학교가 멀어서 기숙사보낼려했는데 기숙사두 못보내게 생겼으니..
저보구 날따듯해지는 3월에 제 남친 데리구 나가랍니다..(결혼두 아니구 동거부터 하라는 말씀이져 )
그래서 제가 그랬져..
제 남친 벌어놓은거 없어서 저희 2년은 벌어서 결혼할려구 하는데여...
둘쨰두 재대해서 집으로 들어오면은 이제 밥안해준다구 말해놨는데..
이제 힘들게 밥차려놓으면은 밥들두 안먹는다구 늦었다구 나가기나 해대구..
기타등등 섭섭해서 혼자 사시겠답니다.
(밥차려주신다는 대목에서 좀 억지스러워요.. 거의 제 남친 일갔다가 일찍퇴근해서 집에가자마자 밥하구 국끊여서 밥먹는걸루 알구 있는데... 매일 밥을 챙겨주셨다구 말씀을 하세여.. ㅡㅡ;;)
그러면서 이 집을 팔구 어디루 갈까라는 생각두 했다는둥. 별이 별 생각이 드신다구
남에 집 자식들은 200받으면은 다 저금한다는데 제 남친은 돈두 안갔다주구 돈두 안모으구 어디다 섰는지 그래두 자기 자식인데... 너무 갂아서 애기하시는게 듣기 거북스러웟어요
무엇보다 남에 집 자식들과에 비교 두 싫구요...
나쁜생각이지만.. 그리 말씀하시면은....
(그럼 남에집부모들 처럼 왜 아버님은 제 남친한테 못해주셨나여???)
이리 말씀하구 싶었어요 ㅡ.ㅜ
맨날 회식있다구 하구 저녁에 집에서 밥두 안먹구 그러면은 자기가 힘들게 돈들여서 사온반찬 맨날 버린다구 하시구.. 이제는 반찬두 안사온다구 너 혼자 알어서 먹으라구 제 앞에서 면박주시는건 이젠 당연시 되시구 ㅡ.ㅜ
그 회식이라는게.....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있거든여...
저랑 일주일에 한번 만나 데이트 할떄 있구...
그리 해봐야 한달에 5-7번인데.......
이게 맨날이랍니다..............
그래서 요번달은 저희 밖에서 데이트 한적 3번있나??? 2번같음 ㅡㅡ;;;
그것두 점심은 남친네집에서 먹구 저녁은 밖에서 영화보구 하면은 시간이 그렇잖아여.. 그래서 먹는건데 그것두 싫으신건지.....
사설이 너무 길어졌네여...
어제 아버님이 하신말씀이.......
제 남친이랑 봄에 나가라는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돈이 없어서 저희 2년쯤 결혼할려구요.. ^^
했더니만......저보구 너네집은 좀 살만하니깐 아버님 꿔주는셈치구 500에 10-15하는 집에서 살랍니다
저 이제 일시작한지 4개월.. 돈 모아둔거 통장에 30있습니다 ㅡ.ㅜ결국 저희 부모님한테 해달라는말처름 들립디다... 저두 솔직이 그렇게는 못합니다.
봄두 다가오구 젤루 먼저 도배좀싹했음 좋겟답니다.. 이게 소원이라십니다.(여기서두 솔직이 고민했습니다. 내가 해드려야 하는건지 ㅡ.ㅜ)
이제 둘이서 밥먹는게 솔직이 두렵구.. 마주보구 애기하는게 두렵습니다....
제 남친 많이 사랑합니다.
성실함두 있구 아버님은 매일 서운한것만 말씀하시구....
그래두 너랑 데이트 하면서 밖에서 맛있는거 못사줘서 미안하다구..
너랑은 밥먹을 시간이 많지만. 아버님은 혼자 드시는게 안쓰럽다구 말하는 제 남친인데...
반찬없어두 아버님이랑 밥먹어야 한다구 말하는 남친인데..
맨날 투정만하구 반찬사놓으면은 회식으로 맨날 밖에서만 밥먹는다구 말씀하시는 아버님.........
참..........
중요한것은.......어쩌다 주말에 한번은 남친한테 잘해준다는 생각으로
아버님찾아가서 점심먹거든여.. (남친은 한달에 2번만 주말에 쉴수 있기에. 나머지는 평일에 휴무를 잡는 직업이라서.....)
단둘이 밥을 먹은게 3-4번되는데.....
이젠 무섭습니다.
제가 속이 좁은건지. 제욕을 하는게 아닌데두..
말씀하시는게.. 남에집자슥들은.... 하면서...........
거의
돈
문제.....................
저희집은.. 제가 벌어서 그냥저냥 혼자 사는것만으로도 만족하시는데...... ㅡ.ㅜ
아버님은... 돈벌어서 용돈두 안줬다구 .. 모은것두 없다구... 돈벌어 뭐하냐거....
용돈을 다달이한 100은 줘야지.성에 차실런지 ㅡ.ㅜ 모아둔거....
당연하져. 1년벌은거에 보태어 300빛져서 차사거 작년에야 할부끝났는데...
끝나서 이제 겨우 모을만하니깐 동생 재대해서 복학한다길래..(전문대라서 80이면은 가능.)
등록금하시구 설날에 제사 안지내지만... 그래두 뭐라두 사시라구 드린 그 100만원...드리구
이제 담달부터 모을려구 일부러 야간택해서 일하구 있는데.. (야간이 20더준다구해서 ㅡ.ㅡ)
야간들어간다니깐 3끼 밥꼬박꼬박챙겨줄자신없다구 말씀이나 하시구...
제 남친 잠에 취해서 아침먹구잠만 잡니다.. 출근하기 전까지.........
아침두 퇴근해 집에와서 자기가 챙겨서 아버님 꺠워서 먹는걸루 압니다...
지금에두 남친 자기가 차산걸 후회스럽게 생각합니다..
너무큰 사치했다구..
어쩌다 보면은 제 남친 너무 안스러워요...
자기가 벌어서 남들처럼 술을 안마셔가면서 돈모아 차산게....
그나마 자기를 위해서 월급받아 투자한게 차거든여.......
그것두 좋은차두 아닌데.........
남친보면은 안쓰러워서.. 아버님이 나한테 이런애기 했는데.
나 듣기 싫다..... 라구 말할수없구
그렇다구 아버님한테 그런게 아니잖아요 라구 말씀을 웃으면서 드릴려하면은
냉큼 다른애기 하시구... 했던애기 또하구.또하구..설명을 드렸던건데..
(이럴떈 죄송하지만. 치매드신거 아닌지 의심들었어요.. 분명이 기본급이 90인데 오버타임으로 2시간씩더 일해서 수당으로 받은거 치면은 한달월급 130뿐이 안된다 말씀드렸는데.. 걸핏하면은 200이나 벌면서 모아둔거 없다구 자기 용돈안준다구나 하셔서ㅡ.ㅜ이게 매번나오는 말이라서. ......)
어쩔떈 그래 나한테 푸념하세여.. 제 남친 안그래두 피곤한데..
라구 생각해서 들어드릴려하면은........
은근한 요구들...... 내가 해드려야하는건지 라는 의구심................
이래서 결혼이라는게 쉽지가 않군요....
정말루 고민입니다 ㅡ.ㅜ
이런 아버님 성격 맞혀드릴수없을듯한데..
제 성격이 못난구석이 잇어서 ㅡ.ㅜ
남친만 한없이 불쌍한거 같구.......
결혼하면은.. 나보구만 참으라 할꺼같구....
이런 아버님에 성격 결혼하면은 더 그러시겠져?????????
p/s: 몇일전 둘쨰가 휴가나왔다 군복귀했는데.전화안했다구 화나셨답니다
저한테 그러더군요. 휴가나와서 세끼니힘들게 챙겨줬는데 군대 잘들어갔다는 전화두 안하구 저번휴가떄는 아예 부대앞까지 데려다 주구 왔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잠못자구 전화기다리는데 전화두 안한다구 대한민국에 그런놈하나 뿐이라구....
부대장한테 전화할려는거 억지루 참구 있다구..
그렇게 전화하는게 맞져.. 근데 안할수두 잇는거 아닌가여 ?? 제 동생 할떄있구 안할떄있구 하던데.
그런데 왜 제 남친한테 화풀이십니까???? 왜 제 남친한테 승질이십니까?????
남친이 저녁10시에 출근하다가 2시간일찍간날이 하루있는데.. 8시까지라서 7시면은 나가야 하는데
7시에 아버님이 깨우셔서 밥먹으라구 했는데. 제 남친 늦어서 늦었다구 씻구선 나간적이 있나봅니다
그걸애기하시면서..
힘들게 밥해서 꺠웟더만 늦었다구 그냥나갔다구.. 그날 화났는데
꾹꾹참았다구... 이부분두 어이없음 ㅡ.ㅜ뭐든 아버님이 참았데여 ㅡ.ㅜ
너무 투정어린글들만 썼네여..
제가 좀 부족해서 이해가 안되어서...
저두 섭섭해서 이런글이나 올리네여.....
이래서 결혼이 어려운가봐여....
길이 길어져서 지송합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