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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탓에 넘 성급한 결혼인가요..?

도와 주세요.. |2006.01.25 15:30
조회 379 |추천 0

남친이랑 알고 지낸건..2년..근데..2년 동안 만남은 5번 정도..

그리고 사귄지 2달이 다 되어가는데..

남친 29살 부모님 이혼..5남매중 아들 하나..성실 합니다..성격 좀 우유 부단..

그 사람 집 형편 다 각자가 생활 해야 합니다..

전 27살..직장도..괜찮고..남들이 보기 괜찮은 조건입니다..좋다고 한 남자도 많았는데..

전 이 남자 선택 햇습니다...제 주위에서 절 말리고 남친 주위에서 잘 만났다고 한답니다

 

근데..저희 집이 갑자기 어려워져..부모님이 남친을 만나자고 하셔서..

처음 만나셨습니다..그리고는 둘이 결혼 할 마음이 있냐고 물으시고..

있으면..둘이 결혼해라..근데..지금 우리 형편이 이러니..

내 사람 될것 생각 하고 이야기 하겠다고 지금 당장..1500만원 줄 수 없냐..

그러면 결혼 할때..저희 집에 12평짜리 빈 아파트가 있는데..그거 줄테니..

거기서 살 면되잖아..

그리고 3월 쯤 결혼을 해라고 하셨는데..

그 사람 조아 하더군요..저도 그리 나쁘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저희 집 형편이 지금 넘 급하니..그리고 그 사람이랑 결혼 할 생각 입니다

이사람 직장 생활 이제 1년(나이29살) 통장에..700만원..있다고 하더군요..

그 말 나오고 4일이 지나..자기 어머니께 말씀 드리니..처음에 저희 집을 이상하게 생각 하셨다네요..

이용하는거 아니야..그러시더니..알겠다 그렇게 하자고 하셨다네요....

어머님이 1000만원 해주시겠다고 하는데..그게 언제인지는 정확하게 말씀안하시고..

그 이후 아무 말이 없네요..

저희 집은 지금 넘 급한데..그렇다고 남친에게 자꾸 말 할 수 도 없고 고민하다가..

통장에 있는 돈 먼저 저희 부모님께 드리자 라고 하니..얼마전에 학자금 융자 받은거

290만원 갚고..통장에 400만원 조금 있다네요..조금 실망이었습니다..

학자금 융자는 천천히 갚아도 이자가 없어서 괜찮은데..저랑 상의 없이 했다니 실망햇습니다..

1500만원 드린다고 생각햇는데..통장에 있는돈 드릴려고 너무 죄송하다고 하네요..

 

통장에 있는 통으로 뭘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괜히 이야기 했다 후회도 되고

그렇다고 그 어머니 돈 주실것 같지도 않고..

왠지 통장에 돈 받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 하고..더 안 드려도 된가고 생각 하고

그냥 결혼식 올리자고 할것 같고..

저 그 사람 이용할 생각 없고..정말 결혼 할려고 하는데..

이 남자..어머니께..다시 말씀도 안드리고..추진력도없고..

1500만원에..12평 아파트 준다는데..조타고는 하면서..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잇으니..

답답합니다..점점 제가 손해 보는 결혼 같다는 생각 도 들고..

돈 받으면..진짜 어찌 할 수 없는것 같은데..지금 제 형편이 넘 어려워서..성급한 결정 내리는건지..

모르겟습니다..저 어떻하죠..

제가 넘 많은 걸 요구 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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