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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친정 간다는거... 그거 잘못된겁니까??

어후ㅠ! |2006.01.26 14:18
조회 2,166 |추천 0

다들 어떻게 보내세요??

 

명절 당일날 친정 안가세요??

 

티비에서도 당일날 되면 친정가는걸로 그렇게 나오고.. 주변에서도 다 그렇게 하길래..

 

전 그런줄 알았어요..

 

저희 어머니랑.. 저희 남편도 다 그런줄 알아서 

 

작년 추석때  추석당일날 친정가기로.. 친정가서 친척분들께 아직 신혼여행다녀와서 인사 못해서

 

인사할려고 언제쯤 가겠다고 다  약속 잡았는데..

 

추석 당일날 못가게 하더군요.. 그 담날 제사라고..ㅠ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화냇떠니.  친척분들이고 시부모님이고

 

임신 8개월인 저한테 이혼 얘기합니다. ㅠ

 

어떻게 명절 당일날 집에 갈생각하냐고!

 

애 지우라고 그러고.. 이런~ 막대먹은 집안이! (혹시나 몰라서 문자 메세지 저장시켜놨는데..

 

나중에 이혼할때 유효한가??)

 

억울하고 더럽지만 참았습니다.

 

혼자서 애 낳고.. 울 아기 불쌍한애 만들기 싫어서!

 

울고 불고 잘못했다고 빌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설에는 당일날 보내주신다는식으로 말씀하시던데..

 

이번 설에 어쩔지 모르겠군요..

 

저희도 외할아버지도 아직 살아계시고. 아기 낳은지 두달 됏는데 친척분들도 못뵜게든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세배하러 오라는데.... 걱정이네요..

 

만만치 않은 시댁이라..ㅠ

 

시댁도 저희집에서 10분거리.. 친정은 5분거리..

 

더 열받는건 남편의 태도!

 

추석때 그런일 있었다고..  이번 설에는 자고 오고 친정에도 못간다 생각해라..

 

(저번 추석때도 자고 와야한다고 했는데... 남편이 노름하다가 들켜서 어떻게 어떻게해서

 

집에서 잤거든요.. )

 

참나! 열받아..

 

원래 다들 그렇게 사시나요?

 

저희 시댁은 저보고 이상하답니다.ㅠ

 

어의 없습니다.

 

시누이는 한번 오기 아주 힘든 먼 지방에 살아서 그런거지!

 

고모님 딸들도 다 오고 그러드만! 왜 저는 안보내주는건지.. 자꾸 맏며느리 맏며느리 하는데..

 

요즘 아들 거의 하나뿐이지 .. 거의 맏며느리지... 뭘 그리 자꾸 강요하시는지..

 

괴롭습니다. 시누이도 항상 오빠가 장남이자나요.. 언니는 우리집 며느리자나요..

 

참나! 며느리로써 사랑한번 베풀어준적 없으면서.. 남보다 더하게 취급하시면서..

 

몸조리 하는 애한테 콩나물 다듬는거나 시키는 그런 막된 집안이!

 

여튼! 원래 명절때 친정 안갑니까? 원래 그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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