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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쇼,극성팬들에게 소화기 분사

세상 |2006.09.12 15:26
조회 4,964 |추천 0

 


MBC의 음악쇼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에

 

연예인을 보기 위해서 1,000여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600여명만 입장하고, 나머지 400여명은 입장하지 못해,

 

뒷모습이라도 보겠다며 정문앞에서 진을쳐,

 

방송국 앞 4차선 도로가 마비되고 주민 항의 들어오고 난리도 아니었다네요..

 

 

그래서 방송국 측에서는 후문으로 연예인들을 유도했는데,

 

한 연예인이 정문으로 차를 타고 나가자,

 

자신들이 기다리는 연예인인줄 알고 400여명이 일제히 몰려들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400명이 도로한복판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차량 보닛 위로 뛰어올라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벌어져

 

소화기를 공중으로 분사했답니다.

 

 

처음에 이 말을 듣고 살짝 놀라기는 했으나,

 

전 솔직히 소화기 뿌린게 이해가 됩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400명이 차 한대를 둘러 싸고 도로 한복판에 버티고 있다고 해보세요..

 

그 전에 말로 안했을 리 없고, 하다하다 안들으니까 어쩔 수 없이 했다는 판단이 드는데요,

 

저도 사람 많이 모이는 행사에 가봤지만, 북새통일때 안전요원이 소리치면 왠만하면 따릅니다.

 

그런데 연예인 한번 보겠다고 새벽같이 기다리던 애들이 말을 들었을까요?

 

안봐도 뻔합니다.. 들리지도 않고 차 둘러싸고 소리나 질렀겠죠..

 

몸으로 잡고 끌어내면 성폭행이 어쨌느니 그럴거고..

 

가만히 놔둬서 사고 나면 MBC 안전 소홀 뉴스 뜰거고.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MBC는 사전에 준비가 부족했으므로 잘한 건 없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제 생각은 이런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Q 누구 잘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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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ding|2006.09.12 15:46
화염방사기를 하나 준비해 놓고 위협사격을 한 번씩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ding이었습니다.
베플요즘애들...|2006.09.12 15:49
친구들끼리 몇명 모여 있으면 왠만한 어른말은 우습게 아니.. 400명이나 모여 있는데 말이나 들었겠어요?.. 계속 말을 했는데 안들었으니까 소화기를 뿌렸겠지.. 요즘 언론 무서운거 세상이 다 아는데 그냥 뿌렸을까... 게시판에 뭐 자기네 자식한테 소화기 뿌려본적 있냐고 하는데 자기 자식 곱게 길러 났더니 가수 좋다고 쫓아다니고 돈쓰고 시간쓰고 한심한짓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봐라... 소화기 한번 맞고 정신차리면 그게 훨씬 낫지 그래도 정신 못차려서 탈이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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