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은 글 올려 죄송합니다.
많은분 조언을 얻고 싶어서...제일 읽는 숫자가 많은거 같아 이 게시판에 글쓰고 있어요..
많은분이 남친 여친과 톡을 같이 읽으시는거 같기에....
혹시나 우리 오빠도 읽을까 하는 마음에 아는사람 아이디로 글쓰고 있는데요..
저는 올해 26여자고요...남친은 31예요....
제가 이번 발렌타인데이와 4일 차이인 오빠 생일과..겹처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오빠를 만난지 6개월 뎄는데요....
사귄지는 3개월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 알고지낼때는 그래도 데이트비용의 3/1이던 5/1이던...제가 여유 되는만큼 조금이라도 보탰는데요.
3개월 전부터.....제가 백조가 되면서....데이트비용 일절....차비조차 오빠가 해줬습니다.....
가끔 데이트비용 남자가 모두 내야하나??라는... 글이 올라오는데 그때마다 어찌나 걱정 돼던지요..ㅠ.ㅠ
제가 먼저 좋아해서 오빠 만난건데....저를 만나고 오빠가 돈을 너무 많이 쓰는거 같아서 늘 걱정이지만.....제가 아직 능력이 안돼기에 늘 그냥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아마 갑자기 늘어난 지출때문에 어쩜 우리오빠도 속으로 걱정하고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한테 절대 티는 안내고요.....제가 없으니까 알아서 다 해줍니다...폰정지돼면 폰비도 내주고요.ㅠ.ㅠ
오빠나 저나 정말 내년봄에 결혼까지 생각하고요.....서로 많이 많이 사랑하고있어요........
2월 초에 취직하는데 그럼 2월 말이나 월급이 나오는데요....지금은 정말 만원 한장도 없습니다....
(3개월전에도 직장인이 아니라 학생신분이라서....과외 알바만 해서 제 생활비 정도만 썼거든요..ㅠ.ㅠ)
제가 지금 무지 고민하고 있는것은...... 첫 생일....과 첫 발렌타인데이인데......
두 날짜가 4일 차이 밖에 안나요...
근데 오빠가 너무 많은것을 해주기에....이때 만큼이라도 정말 특별하게 해주고 싶어서요...
지금 제가 생각한거는.....혹시 같은날 줄지는 몰라도....준비는 따로따로 하고 싶은데요..
선물로....
- 하나는 골판지로(제가 손재주가 좀있어요 ^0^) 케익을 2단으로 만들어서 그속에 초코렛과 편지로 채울 생각이고요....
-하나는 장미를 접어서 I♥U 이글자나.. ME♥EC..둘중 한글자를 액자처럼 만들어서 주려고 해요. <--요거는 너무 예전 꺼라....사실 좀 고민은데요....해야할지 말아야할지...장미는 전에 접어논게 있어요....
-그리고 하나는 십자수(집에 재료가 좀있긴하지만... 실 사려면 솔직히 부담은 데요)를 해서 쿠션을 만들어주는건데요...
....... 골판지로 케익 만드는거는 꼭 할거고....... 장미접는거랑 십자수 둘중하나를 생일선물로 생각하고있어요......
여기서 제 고민은...... 솔직히 말해 오빠는 늘 저를 만나면서, 돈이 정말 십만 단위로 깨질텐데.....
제가 발렌타인데이는 그렇다 해도......생일때만이라도 무언가(지갑, 옷, 등등....)를 사서 주어야 할까요????
가끔 여기 톡 글을 읽으면......여자가 데이트비용 보태지 안으면...선물이라도 사주면 덴다는....식의 글을 봐서 무지 걱정되네요....
오빠가 해준거에 보답하려면......상점.,,백화점 이런데서 산거 주어야 하는건 아니겠죠?ㅠㅡㅠ
아 그리고 오빠는 무슨날? 무슨날?......100일....200일....이런거 챙기는거 별루 안좋아해요..
그래도 해주면 좋아는 하죠..ㅋㅋ....연연해 하는걸 시러할뿐.....
아마 제가 지금 백조 상태라 더..기대안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전 특별하고 해주고 싶은데....정말 여건이 안돼네요...ㅠ.ㅠ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손으로 무언가 따라 만드는건 잘하기에...그래서 집에 왠만한 재료는 있기에..만들어주는 생각을 했지만.....걱정돼네요...
아....그리고 오빠랑 저는.....이쁜사랑^0^은 이미 했습니다.
게시판 성격과도.....재미없는 글일지라도 저는 정말 고민 돼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