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와이대 게시판의 악플러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있다..
그런데 누가 리플 달았더군, 와이대생을 성토하는건지, 아니면
악플러들을 성토하는건지 알고 싶다고, 물론 악플러를 성토하는
거라고 짧게 답변했었다..
내가 와이대를 성토하고 싶다면, 특정인을 지적하는 것도 아니고
허위사실을 적는것도 아니어서 법적으로 문제도 되지 않는데,
실명으로 어느 대학교라고 분명히 말하고, 그 학교를 비난하지
왜? 내가 이니셜로 처리했겠는가..
악를러중에 한명이 와이대 학생 이더라는 것이지. 모든 와이대생이
악플러라는 뜻은 아닌거다..
내 글에 악플다는 사람들 종종있다.. 특히 "왜 무식한 사람들은
욕을 먹을까?"라는 글 썼을때는 거의 모든 게시판에서 골고루
악플이 달리더군..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그것에 대해 말할수 있지만
그것이 인신공격으로 흐른다면 악플이 되는것이다..
와이대 게시판에서 실시간으로 나하고 댓글로 다툰 학생도 사실
원인을 따져보면 황교수가 문제가 아니고, 저학력자에 대한 나의
시선이 불만 이었던 거다..
그 나이에 학생이란 직업으로 바라보는 저학력자와, 졸업 후
사회인으로써 동등한 입장에서 저학력자들과 부딪쳐야 하는 신통치
않은 신체조건을 가진 내가 느끼는 저학력자들은 분명 차이가 있는데
그 학생은 그 차이를 인정 못하는듯 했다..
물론 나도 대학생때 저학력자와, 여성에 대한 시선이 지금 같지는
않았지.. 그 학생과 동일했던것 갔다...
내가 30대 후반의 대졸 남성이기에 여성이나,대학생을 포함한 학생,
사회 하부계층을 이루는 저학력자와 같은, 다른 계층의 사람들을
멀리서 다른 시각으로 지켜보게 되는것은 당연한 것일수도 있는데..
역으로 아마 별로 신통치 않은 신체조건을 가진 나를 바라보는
그들에게는, 30대 후반의 대졸 남성이라는 단어가 우스워 보일수도
있겠지...
나하고 실시간으로 댓글로 다툰 그 학생의 경우는, 사과를 하면서도
모욕적인 욕 까지 하였으나, 그 순간 내가 알고 지내던 와이대 출신
사람들의 얼굴이 스쳐 지나가서, 같이 욕하지 않고(상대방이 먼저
욕한 상황에서 같이 욕해도 쌍방모욕죄이고, 그 학생하고 나하고
얼굴도 모르고 마주칠 일도 없는데, 하루의 스텐레스 푼다고 생각하고
같이 욕하면 되는거지 뭘 망설이겠는가, 전에도 다른 게시판에서
여러번 댓글로 서로 욕한적 많다... 나 욕 참 잘한다..)좋게 서로
사과하는 쪽으로 끝냈다..
지금 그 사람들 어디서 뭐하면서 사는지 모르지만,대학시절 알고지낸
와이대 학생이 몇명 있었지..와이대 본교 학생들 2명 그리고 나중에
만난 원주 캠퍼스 학생 한명 모두 남자였지..(뭐 또 이상한 상상은
하지말고..) 방학때 집에 내려오면 그들과 같이 원주의 명문
에스대(원주에도 유명한 에스대가 있지..) 도서관 에서 일회용 자판기
커피 마시면서, "대학인의 나갈 길과 지역사회에 대학인이 미치는
영향"이란 주재로 토론을 벌이고 싶었지만, 사실은 "여대생들의
외모나 가슴과 엉덩이 크기, 다리 굵기와 길이가 그들 자신의 인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의 부정적측면과 긍정정적 측면"이란
주재의 토론으로 일관했던 기억이 난다..
난 너무 솔직해서 탈이야, 그 나이 때 사내애들 다 그렇지 뭐...
그리고 귀국해서 멋 모르고 어머니의 강요에 못이겨서 선봤던, 어머니
지인들의 딸들이었던, 4명의 여성 중, 3번째 여성이 바로 와이대
원주분교 출신 직장인이었다..
다른 저학력의 여성들과는 달리 겸손하고, 교양있는 태도에 좋은
인상을 받았으나, 겸손한 그녀의 태도와는 걸맞지 않게 오만불손한
그녀의 몸매에 약간 실망을 했다..
잘 이해를 못할것 같아서 풀어 쓰자면,
내가 감당해야 할 살들이 너무 많은 여성이였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비만이라고 할수는 없고.. 아주 조금 돼지다..
선 보고(아니지, 그냥 당사자끼리 둘이 만났으니 미팅이라는 표현이
낳겠다..) 더 이상 연락은 안했지만,양측 두 어머니들이 성당에서
자주 만나는데, 자꾸 그 쪽 어머니가 나의 안부를 묻더라고 하더군..
어쨌든 위에 언급한 모든 와이대 출신들이 나의 뇌리에는 모두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다..
그 당시는 나도 겸손했지만, 그들도 겸손한 학생들 이었다..
지금은 시대 분위기가 바뀌어서 겸손하면 오히려 바보 취급당하고,
왕따 당하니까 모두가 잘난척하는 사회분위기로 바뀌었지만..
80년대와 이천년대의 사회 분위기 변화를 탓할수는 없지만, 그 당시
겸손했던 지성인들은 어디가고, 아이들 같고 양아치 같은 학생들만
대학을 지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와이대를 지적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전국의 모든 대학생을
지적해서 말하는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 대학가 분위기도 변하는 것이겟지..
댓글로 나 하고 다툰 그 남학생은 20대 후반이고, 분교가 아니고
본교생이며, 4학년이고, 의경제대 했으며 성이 정씨인 학생이다..
그렇다면, 내가 와이대생 이거나, 의경출신 이거나, 성이 정씨인
모든 사람들을 미워해야 할까? 나 그 정도로 편협한 사람은 아니다..
내가 전라도 사람이나, 중국인을 싫어한다는 것을 글을 쭉 읽어온
사람들은 알것이고, 예전에 저학력의 전라도 아줌마 때문에
소매치기로 사람들에게 낙인 찍혀서 몇년간 고생하고, 외국가서도
고생했다고 적은 것도 알거다.. 하지만 단지 그 이유로 전라도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 그 아줌마가 서울 사람이라면 난 모든
서울 사람을 미워해야 하겠네..
나중에 때가되면 자세히 적겠지만 살아 오면서 전라도 사람들은 이런
성격이 있구나 하고 느낀거다..중국인도 마찬가지고..
외국에 나가면 중국인 파워를 실감할 것이고, 그들 또한 이민자
이면서, 그들이 국제사회에서 소수 이민자들에게 부리는 횡포를
경험할수 있다.. 그게 싫은 거다.. 한 개인과 일어난 작은 사건을
계기로 그 한 개인이 속한 모든 특정집단을 일반화해서 가치 매겨
판단하고, 그 특정집단을 미워할 정도로 옹졸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세상은 안 그렇더군..
예를 들어서 한 무식한 아줌마들이 여름 대낮에 길 바닥에서,
멍석깔고 술마셔 가면서, 화투치는 모습이 눈 꼴 사나워서, 그 모습에
인상을 찡그리면, 지나가다 나를 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저 사람은 아줌마를 싫어 한다고.. 나가서는 여자를 혐오한다고..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한다 저 사람은은 배웠다고 저학력자를
무시한다고.. 나가서는 외국물 좀 먹었다고 재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나가서는 저 사람은 한국인이 아니고 외국인이라고 까지 말하길
좋아한다.. 나가서는 군생활 할거다한 나보고 *방위라고 욕까지
한다..그리고 따돌리지..
난 그냥 그 행위를 하는 아줌마 몇명을 보고 인상 찌푸린 거였다..
그것이 아줌마들 나가서는 모든 여성들.. 저학력자들, 나가서는 모든
한국인들을 혐오하는 사람으로 확대해석하고, 나를 적대시 하는것은,
나의 사고방식이 편협한것이 아니고, 나를 적대시 하는 그들의
사고방식이 편협한 것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역차별 당하는 것이지..
중학생이 담배피는 것을 꾸짓으면 그 날로 나는 모든 중학생들의
적이 되어 버리고, 무례한 행동을 하는 저학력자들에 대해서 한번
글 쓰면, 그 날로 나는 모든 저학력자들의 적이 되어 버린다..
그들에겐 비판을 받아들여, 자아성찰의 기회로 바꿀만한 포용력이
없는 것이다..
그들은 끊임없는 이기적인 자기 합리화와 나에 대한 역차별을
행하는 모순에 빠져 있다는 것초자 인식하지 못하고, 집단
이기주의적인 발상으로 나에 대한 차별만 심화시켜 나갈 뿐이다..
전체가 아닌 소부 일부이지만 그런 사람있다..
그래봤자 내가 지나가면 멀리서 혹은 내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욕을 하다가, 다행이 내가 듣고 째려보면 다시 조용해지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난 늘 항상 피해자의 입장에서 억울한 마음으로 그 계층에
대해서 말하기 때문이지..
와이대 게시판에서 나는 5:1로 학생들과 댓글로 다툰 피해자의
입장이었다, 가해자의 입장이 아니고..
늘 소수 피해자는 잘못한거고, 다수 가해자는 잘한것으로 합리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성적 판단보다는 집단 이기주의 성향이 강한
저질집단 일수록 그런성향이 강하다..
와이대가 그런 집단이라는 말을 하는것은 아니다...
자신보다 10-20년 가까이 연장인 사람이 다른 의견을 제시하더라도
어떻게 문자로 기록이 남고,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댓글에 반말과
욕지거리로 댓글을 달수 있는가.. 기본도 안된 형편없는 넘들..
명문 와이대를 똥통대로 만드는 형편없는 넘들..
무식한 사람들 나이 처 잡수셨다고 초면에 나에게 반말하고, 매너없이
행동하고, 사회 하부계층을 이루면서 범죄 저지르고 그러니까
사실대로 적은 걸 가지고, (물론 누구나 다 아는거지만 무식해서
그렇다고 이해하고 말을 하지 않는 거지만...)그걸 따진다는 넘이
욕지거리와 반말로 거만하게 덤비듯이 댓글 다는것은, 스스로 난
무식한 학생이요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며(하긴 댓글에도
그렇게 썻더군, 자신이 좀 무식하다고..) 그런 개인적인 생각차이에
의한 의견충돌을 와이대를 강조하면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단결을 촉구
한다는 것은(물론 그 학생이 그런것이 아니고 댓글 싸움을 지켜본
다른 여학생이 한 행동이지만..)건널목을 건너다가 상대방향에서
걸어오는 나이든 아저씨하고 부딪쳐서 단순한 말 다툼이 벌어진걸
가지고, 길바닥에서 대모하듯이 빨간 머리띠 두르고 와이대 학생들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소리치는 무식한 집단 이기주의적인 발상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거다..
운전하다 지가 잘못해서 교통사고 나도 와이대출신의 동참을
요구한다고 소리칠래? 이 *신같은 명문 똥통대 학생넘아..
이런 저질스런 집단 이기주의 적인 감정이 사람들에게 팽배해있기에,
내가 운동장에서 인라인타다가 아줌마하고 말다툼해도,세입자하고
말 다툼해도, 중학생과 말다툼해도 늘 항상 내가 누구에게 맞았다라는
부정적인 루머가 생기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겐 이성이라는게 존재하기에, 내가 무식한 사람을
비판해도 철가방든 무식이와, 007 가방 든 유식이가 서로 가방
휘두르면서 싸우거나, 내가 여성을 성토해도 남편과 아내가 서로
머리채 잡고 싸우지 않는것 보면, 사람들에겐 비판을 감정적으로 받아
들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수용할수 있는, 반드시 교육이 아니어도
반복과 경험에 의해 쌓아진 이성이 존재해는것 같다...
그 이성적인 태도를 나에게도 좀 보여 주었으면 한다..
그 이성적 태도의 부재가 내가 글을 쓰게되는 동기가 되는 것이다..
저 번에 저학력자를 비판하는 글 썻더니,누가 짧게 정답을 하나
주더군..
----똑같이 막 나가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