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이 넘 고민되어서 검색해보니 선물 변천사가 나오더군요 헐헐
■ 추석선물 변천사
50년대 계란 한줄, 60년대 설탕, 조미료, 밀가루 등 이른바 ‘3백 식품’, 70년대 스타킹, 80년대 갈비 등등. 추석 선물세트도 이처럼 10년을 주기로 바뀌어 왔다.
** 1950년대 : 농촌에서 직접 수확한 찹쌀, 고추, 계란, 토종닭
** 1960년대 : 설탕, 라면, 석유곤로, 다리미, 양복감, 맥주, 세탁비누, 통조림
** 1970년대 : 스타킹, 화장품, 합성수지 그릇 등 공산품, 커피세트, 라디오, 조미료세트, 어린이 과자세트
** 1980년대 : 갈비, 정육, 고급 과일세트, 참치세트, 인삼 꿀 영지등 보신건강식품
** 1990년대 : 수입양주, 고급 굴비 정육세트, 골프채, 구두 손수건 넥타이 등 고급 잡화류
** 2000년대 :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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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에는 상품권이 대세인 모양인데,
저는 남들이 다 권하는 현금 드리기도 쑥쓰럽고 해서
아무래도 고기라도 끊어 가서 뵙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실망하실까요?
마음 같아서는 참한 며느리감 가서 뵈드리고 싶지만;;;
직장 잡고 처음 고향에 내려 가는 건데, 무리해서 핸드폰이라도 하나 사드릴까
아님 무릎에 좋다는 글루코사민 알약을 몇 통 사드려야 하나 고민이네요^^
님들 귀향 준비는 잘 되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