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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부동산 정보지 가지고 사기치는 놈들있습니다.

먼지 |2007.03.31 17:52
조회 383 |추천 0

 안산 부동산 정보지에 가게를 세놓는다고 광고를 냈습니다.

 

  며칠 후 어떤 젊은 남자가  "저는 서울 강남의 상성동에 있는 하나부동산의 김형식대리입니다. 그곳으로 이사가는 사람의 부탁으로 가게를 구하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전화가 왔고 그 날 가게를 보러 온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오전, 어제 제가 없는 사이에 가게를 봤는데  "내일 오후 2시에 계약을 하러 가겠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시설 권리금에 대한 매매시세표 를 작성하여 주십시오."라고 하는 겁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듣는 그것은 뭐냐고 물었더니 시설권리금에 대한 문서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얼른 부동산 기획 사무실인가 하는 곳의 전화번호(02-566-0000)를 가르쳐 주면서 3시30분까지 계약하겠다는 사람들이 그 서류를 확인하러 오기로 했으니  그시간에 맞춰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시간이 대략 2시50분쯤..., 그런데 기획사무실 이00과장 왈 시간은 중요한게 아니고 비용이 38만원인데 지금 당장 선 입금시켜줘야 법무사 사무실에 가서 공증받는다고,

 

 그런데  문제는 법무사 사무실에서는 공증 못합니다.공증은 법무법인에서나 될것인데, 게다가 계약자가 나중에 영수 처리 해 준다고 먼저 해달라는 문서인데, 30분 후인 3시30분에 와서 받아 볼꺼면 자신들이 매도인에게 양해를 구해서 자신들이 직접 내지 나중에 영수처리는 무슨..., 그래서 부동산 사무실에 물어봤더니 그런 서류는 존재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기입니다. 건 당 38만원자리 사기요.

 

 물론, 유치하고 황당하기 이를대 없는 그들의 어벙한 수법이 있었지요.

# 가격을 깍기는 커녕 내가 원한 가격이나 조건등은 언급도 안하는 겁니다.- 다 통과?

# 게다가 가게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주인을 만나보지도 않고 다음 날 2시 계약, 이건 정말 말도 안돼는 일입니다.- 중계인의 실력이라고 하더군요.

# 몇개의 가게중에 사장님의 가게로 결정 봤습니다.- 이거 버스에서 뽑기하던 시절 수법이지요.

# 가게를 보지도 않고 아무런 자료도 없이 가게 주인이 원하는 금액에 맞추어 작성되는 문서가 새로운 계약자에게 왜 필요한 것인가?-  계약전에 그자료를 꼭 원한다는 계약자 ..., 황당 했습니다.

 

 아는 경찰관에게 물어봤더니,

예전에 동대문경찰서에서 이런 건으로 약80여명을 잡은 적이 있는데 모두 대포폰에 대포통장에 말도 못했다고 하더군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그런데 사기도 안 당했는데 조사해 줄까..?하고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휴대폰으로 또 010으로 시작되는 모르는 번호가 들어왔습니다. 

 

  가게 나갔습니까?

  아니요.

 예 저는 서울 삼성동에 있는 대현 (이거 현대를 뒤집은 거 갔습니다.)부동산에 근무하는  000대리입니다. 거기...,

   에이,이양반들이 지금! 그러구 전화 끊어 버렸습니다.

 

 이것들은 사업(사기)하면서 첵크리스트도 안만들어 놓고 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거저 먹어도 정말 양심도 없이 거저 먹으려고 하는 놈들이 밉고 화나서 적습니다.

 

  안산에 있는 놈들인것 같습니다. 투자도 안하고 몸으로 뛰지도 않고 그냥 전화만 가지고 조잘대면서 사기치겠다는 몰상식한 의지를 가진 놈들..., 한놈은 말을 무지무지 빠르게해서 상대를 정신 못차리게 하고 한놈은 약간 느립니다. 안봐도 비디오 인것이 두놈이 번갈아 가며 부동산 사무실 대리와 부동산 기획사무실 과장 역할을 바꿔서 합니다. 비용 받는 통장은 곽00라는 여자 명의의 우체국통장인데 아마 여기 우체국에는 CC TV 없는 곳이 있나 봅니다.

 

입금계좌 받으면서 여자 분이네요.그랬더니

  "아! 예, 저의 대표가 여자분이 십니다"

나 참 웃겨서 정말....,

 

 

"안산 지역 신문에 부동산 광고 내신 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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