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모 카페에서 저희는 만나 1년정도 알고 지내고 1년이 조금 넘게 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랍니다~ *^^*
워낙에 사람들을 너무도 좋아라하는지라..
저희는 딸랑 둘뿐인데도 한달에 부식비가 50만원을 돌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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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맘 좋은 우리 신랑 외식한번 안하는데 괜찮다고 웃는 얼굴을 보여주곤 한답니다~
아이를 낳으면 아무래도 한달에 50만원의 부식비.. 무시 못하는 금액이겠죠??
일주일에 서너번 사람들을 초대해 맛난 저녁을 해 먹곤 한답니다~![]()
갈비집을 하는 언니네집에서 들여오는 가격으로 고기를 사 오고~![]()
저렴한 가격으로 부대에서 신랑이 술은 사 오고~![]()
아마도 일반 마트 가격으로 사서 먹는다면 한 배 이상은 될듯~~~
오늘도 우린 인터넷 모 카페 친구들을 불러 거하게~~ 저녁상을 차렸답니다~
저의 특기인 계란한판으로 달걀말이 한개 만들기~
간장과 고추가루.. 그리고 고추장 조금과 한번 살짝 구은 삼겹살로 제육볶음 만들기~
된장과 간장과 커피와 월계수 잎을 넣고 갈비 찜 '까비뽀뽀'표 갈비찜 만들기~
그리고??? 머리 꽁댕이만 싹뚝 자른 배추 김치와 손바닥만한 무우 한쪽을 차려놓음
모두들 환장(?)^^을 하고 들이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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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설중매와 함께 원샷을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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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1 : "역시 여자는 모니모니해도 음식을 잘해야해~"
신랑 : "맞아요~ 형.. 울 뽀뽀가 음식을 잘하긴 해요~ 헤헤"
팔불출처럼 울 신랑은 마누라 음식 자랑을 한창 늘어놓는거 있죠~ 거기에 한 수 더 뜬 오빠 왈
손님 1 : "뽀야는 음식점을 해야해~~ 거의 예술이야.. 이거 어떻게 만들어?? 나도
어머니한테 해 달라고 해야지~"
뽀뽀 : "아냐~ 오빠.. 귀찮게 왜 어머니한테 해 달라해~ 난중에 내가 할때 오빠꺼도 조금 할께~"
신랑 : 정말 맛있지 형~~ 마누라 시끼.. 이거 하냐고 고생 디게 많이 했어~"
손님 2 : 훈이가 팔불출이 되어가네~"
신랑 : "허허~ 그런가?? 결혼해봐~ 이렇게 사는게 현명한거야~"
손님 1 : 그래~ 그건 훈이 말이 맞아~"
그 말에 모두들 박장대소를 자아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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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프로포즈 한번 제대로 받아보질 못했고~ 기념일이나 생일에도 특별한
이벤트를 받아 보지 못한 저인데..
오히려 신랑은 결혼 후 연애할때 보여주지 않던 애교를 맘껏 부린답니다~![]()
처음엔 그런 신랑의 모습에 적응을 하지 못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략 난감이였는데
이젠 그런 모습들이 너무도 사랑스러운거 있죠~![]()
다행히도 인터넷 모 카페에서 만난 저희는 취미가 같은지라..
북쩍북쩍대는 사람들을 좋아라하고~ 여행다니는것을 무척이나 좋아라하는지라
그런 부분들에선 신랑이나 저나 모두 같아 참말 다행이죠~~
인터넷 카페중 여행을 즐기는 모임에서 만났거든요~
지금도 결혼 후 저희는 변함없이 열심히 자~알 활동하고 있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