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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대에 충성하라고?

|2006.09.13 10:14
조회 1,330 |추천 0
 

  #1. 서해교전
  적국과 교전 중 다수가 전사하였으나 적국의 수장 눈치만 보던 대통령은 장례식장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폐인이 된 유족은 대한민국 정부에 환멸을 느껴 해외로 빠져 나갔다. 모르긴 몰라도 북한 측 군인 중 서해교전 전사자나 생존자 가족들은 아마 영웅 대접받으며 국가의 지원 아래 삶의 질이 천지차이로 달라졌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 군 가산점 폐지
  대한민국 남성의 인생을 죄지우지 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2-3년을 강제로 국가를 위해 봉사하면서도 여성인권단체의 입김이 세졌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그나마 잃어버린 시간, 소중한 시간에 대한 알량한 보상이었던 군 가산점마저 폐지되었다.

 

  #3. 사병의 노예화
  군 장교들이 사병을 무임금의 사노예화 하는 것은 이미 오래된 대표적인 군의 병폐 중의 하나이다. 그동안 군개혁 운운하는 수많은 정치가와 장성들을 봐왔지만 사병을 자식처럼 아낀다는 그들의 입에서 이문제를 근절하자는 말은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왜? 당장 아쉬워지니까  

 

  #4. 군에서 사고시
  군에서 안전문제를 무시하고 강행시키는 업무시 발생하는 사고의 경우 대부분은 협박과 회유를 통해 본인의 과실로 서류를 꾸미는데 급급하고, 물론 그로 인해 평생의 장애가 생겨도 개털만큼의 혜택이나 보상도 없다. 실제로 내 가족이 군대의 과실로 장애판정을 받게 생겼을 때도 해당 부대 간부들은 부모님을 설득시켜 본인과실로 처리하도록 종용한 것 외에는 한일이 없다. 또한, 당시 군에서 업무 중 숨진 사병의 부모에게 군에서 푼돈을 장례, 위로비조로 건넨 것을 그 부모가 절규하며 찢어 던지는 걸 직접 봤다. 날아다니는 돈을 언뜻 봐도 정말 고등학생 용돈수준의 푼돈이었다.

 

  #5. 적국의 국방비지원
  대한민국정부는 김대중 정권부터 시작된 정책으로 노무현 정권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는 천문학적인 현금 및 현물 물자를 적국이 군사용으로 전용하는 것을 알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정부의 현금지원으로 강성해진 적국이 쳐들어 온다면 적국의 군대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민국 정부를 위해 충성하고 전장에서 목숨을 버릴 가치가 있을까? 죽어봤자 서해교전 전사자 꼴 날 확률은 현 상황에서는 100%이다.

 

  #6. 전쟁 중 포로가 되면
  미군이나 일본군에 소속되어 전장에 나간다면 나라를 위해 충성하다가 전쟁포로가 되면 자국에서 총력을 기울여 포로석방과 귀국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것이다. 하다못해 적국에서 죽더라도 유골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 그들은 10년이 지난 유골 하나도 국가적으로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사병신분으로 포로가 된다면 유일한 살길은 아는 것, 모르는 것 ,기억하는 모든 정보를 적에게 가능한 한 빨리 불고 적들에게 인정받아 적국에서 자리를 잡는 것 뿐이다. 국가에서 군사,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구해줄거라는 생각은 애시당초 접는게 현실적이다.

 

  #7.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군비리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뉴스에서 무슨 동물 집단 폐사했다는 뉴스 나오면 조만간 식단에 그 동물이 푸짐하게 등장하는 경험들 있을 것이다. 비리없이 사병들의 건강만을 위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장군의 자식들이 결혼중개업체 특순위에 보편적으로 속한다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그게 사회적으로 대단한 권력도 아닌데 왜 그럴까? 장군 연봉이 수십억이라서 그럴까? 아니면 연봉은 그냥그런데 대부분이 연봉과 상관없이 부자라서 그럴까? 뉴스에 보면 대한민국 군대는 맨날 돈이 없어서 뭘 못해준다는데.. 군고위장교들이 이것저것 비리 저지르며 뒤로 챙기는 돈 10%만 소속 부대에 헌납해도 지금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군 복지시설이 가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처 : 다음

 

 

나도 군대 갔다왔지만 100% 공감이다....

 

닭폐사했다고 하면... 닭도리탕에 닭튀김반찬을 먹어볼 수 있다..

 

죽으면 개값 나오는 건 너무 흔한 이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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