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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엄마가 남친한테 등밀어달라네요~?

예비신부 |2006.02.09 11:39
조회 95,935 |추천 0

"안녕들하세요~"

글을 올리고 이틀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리플을 달아주신글 보구 넘 감동이였습니다..

많이 고심하고.. 혼자 가슴앓이를 했었는데..

리플 올려주신 분.. 고마운 말씀 적어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결론이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것 같아서..

다시 글 올립니다..

남친하고 같이 글 읽으면서..

둘이 같이 고쳐 나가기로 했어요..

첫째로 집에서는 반바지나 기본티를 입고 있기로 했꾸요.. 잠잘때도 펜티정도는 입어주는 센스~

샤워를 하거나 큰일을 볼때(펜티도 벗구 들어가거든요) 옷을 가지고 들어가서 입고 나오기..

또.. 마지막으로..

어머님등은 이제 제가 밀어드리기로 했어요..

나중에 어머님이 나이가 많이 드셔서.. 진짜 몸이 불편하실땐 .. 그때는 함께..하기로 했꾸요..

지금은 너무 젊으시니깐요..

리플들 읽어보니깐.. 가정마다 다 다르더군요.. 그래서..이해 하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맘이 좀 편하네요..

리플달아주신분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복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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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날짜를 잡고..

이젠 이 남자에게 현모양처로 살고싶은 녀입니다..

그러다.. 어느날..

같이 톡톡을 보다가 어떤분이 글을 남길걸 보다.. 저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 내용은 남친이 형과 여친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

샤워를 하고 펜티도 안 걸친체 돌아다닌다는 내용이였죠~

그걸 보구 내가 어쩜 저럴수 있나?

남친은 남동생이 있거든요..

남친도 이 내용이 이해 할수있나해서 물어 봤죠?

궁데.. 남친이 그게 어떠냐구..

자기 집에서도 그런다하네요..

집에 할머니도 계시고 어머님도 계신데.. 샤워를하고 돌아다닌다는 거죠...

더 놀란 사실은 어머님도 샤워를 하시다가 " 아들~ 등좀 밀어줘~"

한다는 거예요..

결혼을 앞둔 저에게 정말.. 눈 앞이 깜깜했습니다.

어느 집이나.. 다 다를 순 있지만..

아들만 둔 집에선 아무렇지도 않은 일들인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남친은 화를 냅니다.. 그게 뭐가 잘못된일이냐구요..

효를 생각해보면.. 그럴수 있는일 아니냐구요..

저희 집도 오빠가 있지만.. 저희 엄마 한번도 오빠에게 때를 밀어 달라거나..

오빠가 속옷이나 알몸으로 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남친과 싸우다 싸우다 지쳐 그래 글을 올려 놓쿠 누구 말이 맞는지 알아보자하네요..

그래서 짧은 소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이글 읽어주신분덜 감사드리고요..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기 싫은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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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6.02.09 14:54
팬티는이해해도 알몸은아냐 ㅋㅋㅋㅋ
베플|2006.02.10 22:37
난 개인적으로... 딸이 없으신 글쓴이 남친 어머니가 안쓰럽다.. 딸만 있었어도 아들한테 밀어달란 소리까지 가진 않았을꺼야..배아파 낳아 기껏 키워논 자식한테 등한번 밀어달랬다고 왜 여기서 이상한 아즘마 취급이나 받고 있는거야~!!!속상하게시리..
베플부산비호감...|2006.02.10 18:04
여자등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등이지만 어머님의 등입니다~ 애기때부터 업고 다녔던 등을 때쯤이야 밀어 줄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 집은 안그렇지만 해달라고 하면 할수있어요~ 그건 저희 부모님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때쯤이야 밀어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부모님이 몸이 혼자서 씻지 못할때 씻어주는 그런분들도 이상하게 느껴져야 하는걸까요? 몸이 이상하지 않더라도~ 내 부모인데~ 그게 이상한걸까요?? 나이를 먹더라도 언제나 곁에 있는 부모님인데~ 등쫌 밀어주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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