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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쓰는꼬맹이??

저에겐 200일정도 사귄 꼬마 아가씨가 있습니다.
그 아이와 제가 만나면 하는일은.. 없습니다.. ㅡㅡ

 

 

저는 올해로 스물두살 그 꼬마 아가씨는 올해로 열아홉입니다..

대학생과 고등학생.. 물론 전 휴학을하고 몰래 군대갈 준비를하고있지만..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성인과 학생..

그렇습니다.. 제목보셔서 아시겠지만, 만날때마다 박씁니다..

솔직히 학생이라서 돈이 많이들진않습니다. 평소만날땐 4만~5만정도듭니다..

하지만, 벋!! 22살이래봤자 아직학생이고 알바하는처지인데 저정도 든다면 알바한것쯤 순식간이죠..

게다가 장거리커플이라.. 뭐 솔직히 장거리도아니고.. 1시간반정도.. 지방이라 체감하는게다르죠..

서울같은경우 전철타고 1시간가면되지만 지방은 터미널까지가서 고속타고 이렇게 왔다갔다..

 

무튼.. 한번가면 차비 8천원정도 듭니다.. 왕복으로..

처음엔 제가 학교가 그쪽이라 별상관없었는데 휴학하고 방학하고 한 후로..

초기에는 제가 거의 다 갔지만.. 지금은 오라고합니다..

솔직히 고속타고가서 먹을거 사주고 영화보여주고 무슨 날이면 뭐 사달라고하고..

무슨 사탕같은걸 사도 조그만거사주면 장난식으로 " 장난해용??^^? " 이렇게 말하면서 싫다고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사면 최소2만원넘는 그런걸 사고..

 

지금은 그나마 오라고해서 차비를 아끼긴하지만..

놀다가 늦어서 결국 택시타고 터미널가거나 하면 마찬가지..-_-

가끔은 집에서 놀기도하는데 그런때는 비교적.. 그래 비교적 적게듭니다.. 2만원정도..

 

그래서 요즘은 집을 애용하지요..

이번에 영화볼땐 내가 헐혈하고.. 꼬마 아가씨는 자기는 저혈압이라 하면안된다고..-_-

뭐 운이좋게 행사라고 영화표두장줘서 공짜로 보긴했지만,,

 

거의보면, 제가 사주는 입장입니다..

하긴 뭐 나이도많고 사줘야하는 입장이지만.. 너무한거같습니다..

 

무슨 날이면날마다 사주고 생일이면 뭐 사주고 만날때마다 박쓰고..

그래서 얼마 전 저의 생일이어서 그래 어디한번 어찌하나 두고보자 그랬는데..

한 1리터 정도되보이는 유리병에 아래 뭣좀깔고 위에좀 비우고해서 중간에만 절반정도 학알&별 등을

접어서 가져왔더라구요..

 

왠지모를 허탈감.. 물론 정성이가득한 선물이겠지요.. 하지만 당했다는 느낌은 왜일까..

무튼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몇일후.. 신발이 물이들어온다고.. 산다더군요..ㅡㅡ

전에신던신발이 뉴발란스신발이었는데 무슨 쌔무비슷하게되서.. 비가많이오던날.. 발 다젖었다고..

그러더니 얼마후 새신발을 신고 나타났더군요..나이키 코르테즈;; 7만원인가 한다던..-_-

 

꼬마 아가씨는 내가 좋은지 하루종일 문자보내고 시도때도없이전화하는데..(물론 난 안하지만..-_-)

아무리생각해도 이 꼬마 아가씨는.. 나한테 쓸 돈이 없는가봐요...ㅠ

매일 만나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보는데.. 요즘들어 부쩍 달랑 차비만 들고 나를믿고오는 시츄에이션.. 실타..ㅠㅠ

 

 

아~~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꼬마아가씨가 한마디 하던데..

" 자기는 초콜렛싫어하지^^? "

 

나는 빈정상한말투로

" 어~ 안먹어 그런거. 원래 안먹어! " 그랬는데..

 

 

 

 

 

 

 

 

 

 

` 나도 초콜렛 먹을줄아는디... 예전에는 무진장 좋아했는디.. ㅠㅠ`

 

여자분들 학생땐 다 그랬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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