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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다가가도 될까요??

아카이 |2006.02.13 00:11
조회 393 |추천 0

1년이 지났는데..
그애 얼굴과 모습들이...생각이 나네요..
첫만남은 그렇게 좋지가 않았어요..
술집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그날 제 친구랑 싸우는 바람에..
분위기가 머 같았지만... 머 대충 하루 보냈어요..
그땐.. 전 여자에게 많은 관심이 없을 때였기때문에..^^

그런데.. 그날에 제가 싸우면서도 그애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말이 없고... 웃는 모습이 너무 순수해보였거든요.
그 일이 있었던 이후로 다시는 못볼것 같았어요..
그날에 실수를 했으니깐...

며칠이 지났을까.. 우연찮게 그애 연락처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화 했죠... 만나자고...
놀랍게도.. 전 거절할줄 알았는데.. 알았다고.. 어디냐고??
보자고 하는겁니다..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죠..
그날 이후로 자주 만나게 되어서 친한 친구사이로 되었어요..
만나다 보니.. 점검 그애에게 끌리게 되더군요.
그땐.. 전 휴학을 내고 일을 할때였고.. 그애도 역시나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앤 주말까지 일하는 거라서 시간이 밤에만 가능하더군요..
그렇게 6개월 정도 만나고 보니.. 친구 이상으로 발전되고 싶어서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 거절 당햇지요.. ㅜ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그땐 무척이나 쪽팔리고 그랬지만.. 기다렸죠.. 언젠간 또 기회가 올꺼라 싶어서...

작년 발렌타이데이때..
그날 초코렛 줄려고 햇는데..
제가 아는 분이 상을 당해셔서.. 급히 거기로 가야되었어요...
전 거기 가서 인사하고 올려고 했는데.. 거리도 멀고 해서.. 하여튼..
다시 저희 동네로 오니 밤 11시 40분 이더군요..
얼른 가까운 샾에가서 초코렛 담고 포장하고 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전화해서 집앞에 나오라고 하고 바로 달렸죠... 신호 무시하고.. ㅜㅜ
그녀 집에 도착하니 11시 55분 정도.. 늦지는 않았죠..
이제 초코렛 주고 고백하려고 하는데..
왜 그렇게 입에서 그말이 안나오는건지... 정말 그때 심정 미치는줄 알았어요..ㅜㅡ
결국은 애기도 못하고 선물만 주고 집에 왔죠..
문자 한통 왔더군요.. 00야.. 고마워♡
이문자도 그렇고 그동안 저에게 해온걸 보면 싫어하는 것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몇달후.. 다시 고백했습니다..
하지만...결국은 또 안되었습니다..
그런 감정이 없다는거에요..
친구로 계속 하자고 하는데..
전 이젠 친구는 너무 싫어서.. 싫다고 했죠..
시간을 달래요.. 그애가..
3일을 주었죠..
그땐.. 그애는 자취를 하면서 일을 하고 잇었어요.. 아직 집안일도 정리안되고..
많이 바쁜시기였거든요.

3일뒤... 답장이 왔습니다..
친구로 지내면 안되겠냐고..
슬펐어요... 겉으론 아무렇지않게 하였지만..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갔죠,,,
결국은 전 친구아니면 연락하지말자고 했어요..
행여나 다시 연락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말이에요..
연락이 없네요..

며칠전에 그애가 일했던 가게에 갔었습니다..
그만둔것 같네요..
정말 보고 싶습니다..
8개월이 지난 지금 .. 다시 연락한다고 해서 .. 그애가 다시 저에게 돌아올까요..
이젠 친구라도 좋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만 옛 추억으로 남길까요??
아님 .. 다시금.. 다가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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