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삶을 살고있는 26살 직장인 여성입니다_
맨날 글을 보다 오늘은 한번 여러사람의 의견을 듣고싶어_ 글을 올립니다_ㅋ![]()
제 주변인들이 저더러 이 남자하고는 연예만 하라고 하더군요
음 제 주변은들은 언니들이 많아요_ 결혼을 준비중인언니_ 결혼후 이혼한 언니_ 아직 미혼인언니_
연하나 연상과 연예중인 커플들_ 그리구 옆집여자인 제친구_
대략 이정도 입니다_뭐_ 뭐든 사람들의 쥬변인과 비슷하죠...
제목과 그대로 언니들이 연예만 하라는 제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올립니다_ㅎ
그럼 남자친구 이야기를 올립죠_ㅋ
제남자친구는
아쥬 건장하죠_ㅋ직업이 " O1종격투기선수 " 입니다_ 뭐 취미삼아 운동을하는게 아니라
밥벌이를 운동으로 하는사람이죠_ 운동하는 사람들 그 성향 그대로 가지고있습니다_
저희는 2004년 7월에 만나_ 1년 7개월째 연예중입니다_
처음에 저는 저희 둘이 사귀는건지 몰랐습니다
솔직히 소속감이나 좋아하는감정은 있어서 혼자 끙끙 맘고생하고있었죠_
왜 프로포즈 않하냐고? 우리 사귀는거냐고? 묻기엔 여자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던거죠_ 후훗
사귄는지 1OO일 되던날 일하는 곳으로 큰 곰인형과 쪽지가 왔더군요
백일축하한다_ 앞으로 잘할께_ 항상 이런식인것을 그땐 몰랐던거죠_꼭 말로 해야 하냐는...
이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귀기에 돌입했죠
이남자 일년 반넘게 만나다보니 여러가지 습성이 보이는군요_ㅋ
일단 이쁜짓_
사랑해 사랑해 말 못한다구 하면서 이쁜짓하면 전화기에 뽀뽀하고 사랑해 맨트 날리는 남자
늦게 다니지 말라고 술 먹으면 않데려다 준다고 하면서도 항상 데리러 오는 남자
살찐다구 구박하면서 먹고싶은거 없냐고 꼭 챙겨 주는 남자
아프다고 하면 .. 자기몸 부서지는지 모르고 나만 생각하고 안아주고 챙겨주는 남자
열이 받아 눈물 흘리고 지랄지랄하면 큰소리치고 짜증내도 묵묵히 받아 주는 남자_
언제 어느 상황이던 날 믿어주고 내가 믿고 사랑하는 남자_
뭐 기타등등 다른 평범한 연인들과 비슷하게 저희 사랑합니다_
하지만_ 문제가 되는 여러가지 것들은_
자기는 되고 나는 않되는것_
지랄지랄 자기는 술먹어도 나는 술 못먹게 하는 나쁜습성_ 여자가 술먹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답니다_
내가피는 담배_ 끈으라 끈으라 처음엔 자기 앞에서 못피게 하더니
나중엔 담배를 버려 버립니다_ 흐메_ 아까운것_ㅋ
집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습성_ 꼭 집인지 아닌지 확인을하고 전화를 끈는사람_
전화 한번하고 못받으면 왜 않받냐고 난리칩니다_
연락하기 싫어서 잠수타면_ 집으로 챠자옵니다_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_
그리고 스타의식_ 뭐 이종격투기 선수가 대수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나가던 사람이 알아보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메스컴을 타다보니 본인이 그렇게 느끼나 봅니다
제 생각엔 어차피 한때 인것을... 존중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심하다는 생각은 좀 듭니다_
참 제 마음속엔 여러가지 복잡한게 많은데 글로 표현이 잘 않되서 답답해 미치겠습니다_
제마음은 좋고 사랑하는데 불만인 여러가지 문제가 불만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에 까지도 연예는 좋지만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말라는...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해도_ 이남자의 여러가지 행동때문에 너가 많이 힘들꺼라는_
연예는 이 남자랑 해도_ 사랑은 이 남자랑해도_
결혼은 이런 남자랑 하는게 아니라네요...
지극히 감정적일수도 또 현실적일수도 없는 애메 모호한 이상야릇한_
이 좋고 개떡 같은 느낌은 뭘까요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