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답답합니다,,![]()
전 이제 21살 된 꽃(?)처녀예요_
톡에 글 쓰는건 첨인데,,,
하도 답답해서 그냥 써봅니다ㅠ
지금으로부터 9개월 전.
학교 선배한테 한눈에 뿅!!!
하고 반했답니다,,
저보다 네 살 연상이신 그 분은,,,,,
학군단(ROTC)을 하셔서,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신 분이셨는데요,
2004년도에 학회장을 하셨던 분이라서,,,
잠깐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었거든요.
졸업하신데다가,, 군대에 계신 분이라서
얼굴 한 번 보는게 굉장히 어려웠어요.
군대 안에서 컴퓨터도 사용 할 수도 있고
핸드폰도 사용 할 수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만난 횟수가 손꼽을 정도로 적었다보니
연락하기도 뻘쭘하고-,.-;;
이래저래 9개월이 지났네요.
그 사이에 데이트 딱 한 번 하고,,
따로 만난 건 겨우 두 번,,,![]()
그래도
이제는 문자메세지랑 전화통화하는게
어색하진 않게됐답니다.
사실 그 사람은,,, 좀,,, 잘났어요ㅠ
(내 입으로 이런 말 하려니까 좀 웃기당;;)
키도 크고, 운동도 잘 하고, 노래도 잘 하고,
리더십도 있고, 얼굴도 남자답게 생겼고, 차도 있고,
등등등,,, 그러다보니 여자가 따르죠ㅠㅠㅠ![]()
지금도 3년 째 데쉬하고 있는 귀엽게 생긴 여자가 있구요,,,
(꿋꿋이 안넘어가시더라구요;;;;;
한 번 '아니다' 싶으면 진짜 끝까지 '아니다' 하는 그런 성격이신지라,,)
아무리 눈에 콩깎지가 씌였다지만,,,
도저히 맘 정리가 안돼요ㅠ
제대할려면 아직도 1년 4개월이나 남았고,,
그렇다고 그 사람이 저한테 딱히 마음있다는 보장도 없고,,
예전에 몇 번 남자 사귀어 보긴 했지만,,
그냥 '사귄다' 라는 거였지 이렇게 좋아해보긴 처음이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 이야기만 해도 심장이 콩닥콩닥 뛰구,,
그 사람한테서 전화나 문자메세지 오면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구,,
확!!! 고백 해버릴까!! 하다가도,,,
'NO!!' 를 외치시면,, 진짜 그걸로 끝일테니까,, 그거도 그거데로 겁나고,,![]()
포기해야지,,, 이제 그만 해야지,,,
수십번 수백번 그런 생각하긴했었어요,,,
그런데,
도저히 안되겠다, 진짜 그만하자!!
이렇게 굳게 마음을 먹으면,, 꼭!!! 꼬옥 연락이 와서 뒤숭숭하게 만들구,,ㅠㅠㅠ
정말,,,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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