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약 12월...말쯤 크리스마스 전후군요
연락이왔었어요
전에 사겼던 남자랑 정모같은걸 좋아해서
친목 카페에 가입하고 잠깐 활동한적이 있어요
그때 올려논 연락처를 보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사진도 주고받고 전화통화도 하다가
제가 맘에든다고 사귀자고하는 거였습니다..
당시 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많이 상처받고 좌절상태였거든요..
기대고싶기도하고 해서 사귀자고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도 실제로 만남없이 사귄건 처음이었거든요
근데 당시 제 남자친구는 전역을 몇일 안남겨둔 상태고 집은 대전이었습니다.
전 서울이구요.. 사는곳이 멀어서 좀 걱정은했지만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1월첫째주에 전역해서 전역하자마자 저를 보러 서울로 왔습니다..
그전에 물론 통화 엄청했구요.. 암턴 만나서 오래된사이 처럼
어색하지않앗어요.. 물론제가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한건 아니지만..
그냥 처음엔 외로우니까 라는생각으로 사겼습니다.
어쩌다보니 처음본날 바로 성관계를 하고 말았어요..
전 내심 다음부터 연락안올꺼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아니였어요 그이후로 더 좋아졌다구 하더군요
전화두 매일하고 사이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그이후가 문제였습니다
매일 서울 오겟다고 하고는 안오는겁니다.
돈이없다는 둥 돈 모아놓은걸 다 썻다느니..등등
이유는 가지각색이었구요
그래서 제가 간다고 했는데 저도 막상 ..
외박이 힘들고...(집이 좀 보수적입니다-_-;처음외박했을땐 엠티간다고...했어요)
그래서 결국 오늘 발렌타인데이인데도 1월초에 보고 못봣네요
원래 이번주에 온다고했었는데 집안에 안좋은 일이있다고
못온다고하네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보고프면 제가 가면 되겠지만
계속 이럴수도 없구요 한달이 넘는동안 딱한번봣다니..
친구들말로는 헤어지라하네요
결국 한번 만나고 다음에 또만날때 또 똑같은 일 반복해야 된다면서
남자친구는 돈이없다고 못온다고하면서
친구들하고 술은 마시로다니고..하는데
남자친구가 저 좋아하는 마음은 정말 충분해요
제가 느낄정도니까 너무나 고맙죠..
저도 이제 막 정이 붙을려구 하는데
한번만나려면 작정하구 만나야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차라리 헤어지는 것이 나은지..
오늘 초콜릿도 정성스럽게 만들었는데 결국
택배로 전해주게 되었네요..
전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가 가면되겠지만... 그다음엔 또 누가 오느냐..걱정해야 하잖아요
헤어져야 하나요?? 악플보단.. 조언을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