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이젠 추억만 먹고 살 나이가 돼버린건가~~~
토요일날...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싸늘한 닭을 마트에서
더 잔인하게 토막을 쳐...
고문에 고문을 거듭하여
식육하게 되었다. 음흐흐흐흫 (비가 오니... 참.... 이런 표현이 나오는구려 ㅠ.ㅠ)
오늘은 추억의 칼잡이 교회 청년오빠를 소개하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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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내가 신앙심이 들어간 때는
고 2이며...
그때부터 나는
유달산 보다도 멀고 삼학도 보다 더 먼
목포 한 동리의 개척교회에서
고교자취생으로 주류를 이뤘던 형제,자매님들과
담임 전도사님을 따라
유달산으로 금요 철야기도회를 다니곤 했었따. 흐흐흐흐
그때는 무슨 기도를 했을까???
아마도 지금보다는 훨씬 순수한 영혼으로 하나님께 떼를 쓰지 않았나 싶어염...
음... 그건 그렇고
직장생활로 인해
고향으로 회귀....
청년회 활동을 하면서
이제 전역한지 얼마되지 않은 동네 오빠가
주일 예배 후에 친목회를 결성하여
군부대 훈련장으로 쓰였던...
군사요충지 같은 곳에서... 비경과 함께
닭도리탕을 끓여준 생각이 며칠전부터 압도적으로 들어 ... 또... 이렇게...일을 저질러 본다.
그때는 닭도리탕이 뭔지도 모르던 스무살 시절...(백숙,후라이,양념,찜닭 위주만 먹어봤음)
그 요리가 무척 궁금하여...
우리는
감자를 깎고, 양파를 썰고, 당근을 토막치고....
순전히 그 오빠가 양념은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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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 본 맛이라 참 맛있었는지 ... 어쨌는지는 잘 몰랐지만
옹기종기 앉아서 후후 불어가며 맘에 없는 소리해가며 먹었던거 같다. ㅋ
참고로 그 오빠네 집이 닭집을 했었는데....
아마도 쐬비를 해오지 않았나 싶어~~@@@
무척
욱끼고 ,,,, 말발좋고,,,, 흔하지 않은 재밌는 얼굴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교회에서 보이지 않았다... 집안 사정으로 인하염!!!ㅠ.ㅠ